티베리아호

183.갈릴리야 호반의 바나나 지배.

티베리아호 = 호반에 동명의 도시도 있는 이 티베리아(갈리리아)호는,제3기의 지각변동이 일어나 요르단 계곡의 함몰한 결과 생긴 작은 내해이다. 바람과 빛의 아름다움, 해변의 온화한 기후, 약효로 알려진 온천 그늘에서, 요양,보양지로서 옛부터 매우 유명했다. 수심은 최고로 49m,어류가 풍부하여 환경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다. 하절기에는 기분좋은 미풍이 저녁무렵에 갑자기 거칠게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예수가 미쳐 날뛴 호수를 진정시킨 기적을 일으켰더라는 복음서의 1절을 생각하게 한다.(그러나 갑자기 해상에 격심한 폭풍이 일어나고, 배는 파도에 먹힐듯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자고 있다. 그래서 제자들이 곁에와서 예수를 깨워,[주여, 도와주십시오.우리들이 죽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예수는 그들에게 말했다. [왜 두려워하는가,신앙이 약한 자들이여.]그리고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야단치자 잔잔해졌다) (마태에 의한 복음서 제8장(23-26절)실제,평온한 이 호반은 그리스도의 전도의 주무대였고, 제자인 야곱,요한, 시몬과의 만남을 비롯해, 물고기의 기적, 불어난 빵의 기적, 물위를 걷는 기적, 많은 병든자를 치료한 기적, 군중에게 설교한 곳이었다.
A.D. 18년에 헤롯 앙티파스는 제2차 신전 파괴후 유대 문화 보급의 거점지로 호반에 도시를 건설하고,4세기에는 여기에서 탈무드(유대 법률과 전승의 집대성)의 대부분이 편집되었다. 그후 몇번인가 대단한 지진으로 붕괴된 도시는,보다 북쪽에 현재 구시가라 불리고 있는 부분에 재건되었다. 또 로마시대의 유적이 지금도 도시의 중심에서 2km 떨어진 온천지구 햄머트에 남아 있다. 이 티베리아보다도 훨씬 오래된 지구에는 발굴된 헤롯 앙티파스 도시 나열 외에, 그리이스 비잔틴 예술의 보물, 바닥에 귀중한 모자이크가 되있는 대시나고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