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바이블II 활용하기

성경과 컴퓨터(6)
한국컴퓨터선교회 이영제목사
* (주) ( )의 원어단어는 본 문서의 특성상 깨어짐이 있습니다.
성경을 컴퓨터로 보고 성구를 검색하고 또 본문을 다른 편집기(워드프로세서)로 이동하는 것 정도가 지금까지 개발된 성경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소프트바이블II Version 2.0이 발표되면서 우리 앞에 선보이게 된 원어성경과 한글단어의 교환 검색은 놀라운 일이었다. 지금까지는 원어를 잘 모르면 연구를 포기해야 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을 참고하는데 그쳤다. 설령 원어를 잘 안다고 해도 원어와 한글 성경과의 단어를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원어를 연구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본어(스트롱 코드 사전)와 문법분해 그리고 원어본문에 따른 다른 해석본이 대략 필요하다. 소프트바이블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존의 컴퓨터 성경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방법을 시도했다. 그것은 책처럼 보기 좋게 1:1로 비교 나열하여 디스플레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많은 문제들이 있다. 먼저 원어에 따른 기본어를 성경의 모든 단어에 입력해야 하는 것과 그에따른 스트롱코드입력, 한글 개역성경에 준하는 원어에 ㅁ춘 한글단어을 입력해야 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이러한 데이터의 작업을 마치고 또 프로그램을 해야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경 프로그램은 각 절에 해당하는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제 성경의 절 뿐만 아니라 각각의 단어들을 모두 데이터 베이스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프로그램적으로 성경의 그 모든 단어와 위치 그리고 한절의 각각의 단어에 붙게될 스트롱번호, 기본어, 원문, 문법분해, 한글단어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드디어 책과 같은 모양의 화면을 디스플레이 하기에 이르렀다 [그림 1]. 이러한 화면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트롱 번호의 경우 보이는 화면에서 단어를 선택하기만 하면 스트롱코드 설명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화면의 문자 크기와 칼라를 사용자가 지정하여 본문을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그림 2].
특히 원어의 한 단어가 번역본 한글 개역성경에서 어떠한 단어들로 의역되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림 3]은 원어의 "에레쯔"라는 단어를 한글로 땅, 지, 토, 세계, 나라, 국, 천하, 육지, 고토 등의 단어로 번역되었고 각각의 단어로 번역된 성경본문의 위치를 알려주며 곧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대의 개념으로 원어의 여러단어가 한글의 한 단어로 표현한 경우도 보여준다[그림 4] 말라기 2장15절에서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여기서 "경건한"은 원어성경의 엘로힘(!yhila)으로 직역한다면 "하나님"이다. 또한 창 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좋았더라" 토브(b/f)는 창세기 창 2:12에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라고 할 때 "정금"으로 번역되었다. 창1:11의 "열매" 페리(yriP])는 시 58:11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의 "갚음이 있고"라고 번역되었다. 창 48:14, 17. 18에서는 야민(/nymiy])을 "우수"라는 한자어로 되어있어 다른 곳에서 우편, 오른손이라고 되어있는 부분과 다르다. 신약에서는 아멘(ajmh;n)이라는 단어가 102번 나타나는데 마5:18, 26, 6:2, 5, 16, 8:10, 10:15, 23, 42... 이 단어는 "진실" 이라는 의미로 특이한 것은 유독 예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진실로", "진실로 진실로"라고 시작하실 때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에 화답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성경전체를 하나님은 계시록 22:20에서 아멘(ajmh;n) 이라는 단어로 끝을 맺고 있다. 한글 성경에 "진실"이라는 다른 단어는 알레도스(!Alhqw'") "진실", "참"으로 말할 수 있는 데 "(Mat 14:33) oiJ de; ejn tw'/ ploivw/ (ejlqovnte") ((prosekuvnhsan)) aujtw'/ levgonte", !Alhqw'" qeou' uiJo;" ei. :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마 26:73, 27:54, 막14:70 등 18회 사용되었다. 이 단어의 경우는 아멘(ajmh;n)과 달리 순수하게 "참" 이라는 뜻으로만 사용되었다. 마 11:26에서 사용된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옳소이다"나이(naiv)"는 "옳다", "그러하다", "그렇다", "예"라고 사용되었으며 사도행전 28:4에서 "진실"이라고 번역한 이 단어는 판토스"Pavntw"로 눅4:23에서는 "반드시", 롬3:9은 "결코"로 번역되었다.

자세히 앞 뒤의 문장과 함께 살펴본다면 어렵지 않게 번역할 때 왜 그렇게 사용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원어성경을 살펴본 후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과 원어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경을 보는 차이는 크다. 한글 음으로 같다고 해서 같은 단어들이 아니며 특히 번역된 단어들을 가지고 구약과 신약의 단어의 의미를 같게 생각한다거나 신,구약이 별도로 연구된다고 해도 결코 그 단어들의 의미와 뜻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성경 연구를 위해서는 본문에 나타난 원어의 뜻을 살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원어에서 같은 단어라고 해도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은 문법분해가 된 것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창1:1의 하나님 "엘로힘(!yhila)"은 문법이 공동 명사 남성 복수로 나타난다.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단어가 복수로 되어있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 신학자들의 의견이 있는데 칼빈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행하신 권능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나는 성경에 열거된 수많은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서 언제나 성부와 말씀과 성령을 상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주:칼빈주석, 성서교재간행사,90.4.30 창세기 p47) 또한 엘로힘(!yhila)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존재하는 의미로 복수로 사용했다는 주장도 오래전 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근거를 뒤받침하는 본문은 창 1:26 "#/[b]W !Y:h' tg"d]bi WDr]yIw] WnteWmd]Ki Wnmel]x'B] !d;a; 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