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TV'방송국들은 일반 방송사처럼 전파를 통해 프로그램을 내보내지 않고 방송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저장시켜 놓고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한다. 수입은 홈페이지에 띄우는 광고. 최초의 인터넷 TV인 미국 퍼스트(first)TV를 보자. 우선 접속(http://www.first-tv.com)을 하고'TV보기(WatchTV)'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이 2개로 나뉘어 한쪽에는 인터넷과 컴퓨터에 관한 최신 뉴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목록이 나온다. 다른 쪽에는 TV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어 목록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고르면 화면 속의 TV가'작동'된다. 퍼스트TV의 경우 뉴스는 자체로 만든다. 나머지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일반인들이 만든 녹화 테이프를 제공받아 컴퓨터에 실어 놓은 것이다.
인터넷TV 홈페이지에서도 뮤직비디오와 짤막한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인터넷TV 방송국으로는 이밖에도 음악.애니매이션 등을 내보내는 일본의 와이드 비전(http://www.w-vision.com)등이 있다. 이런 인터넷TV 방송국들이 정말 수백만개 생길 수 있을까. 물론이다. 개인도 인터넷TV를 꾸밀 수 있다. 인터넷TV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별로 돈이 들지 않는다. 우선 전세계 누구나 접속해 볼 수 있지만 전파를 내보내는 송출비용이 전혀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전세계를 향해 전파를 쏘는 KBS국제방송 라디오는 전기요금에만 한달 평균 5천7백만원을 들인다. 여기에 60명의 인건비가 더 들고 수십억원짜리 송출 장비가 필요하다. 인터넷TV는 송출장비 대신 비디오 녹화물을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구입 비용은 1백만원이 안된다. 이 비용조차 2, 3년내에 절반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웃들로부터 삶의 모습을 찍은 재미있는 비디오테이프를 구해 올려놓으면 몇년전 국내 방송사가 내보내 인기를 모은'시청자 비디오'코너 전문 방송국이 된다. 이미 인터넷을 통하여 TV 중계를 하거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이 속속 들이 개발되어 소개되고 있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TV중계, 원격수업, 뉴스전송, 원격진료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서비스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인터넷 TV와 VOD는 뉴스나 스포츠경기 등의 프로그램을 디지털정보로 바꾸고 이를 압 축해 전송하는 것으로 기존의 방송처럼 전송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런 기술이 나오기 전에는 비디오화면을 1분간 보기 위해 비디오파일을 30분∼1 시간동안 pc로 전송 받아야 했다. 1백22kbps이상의 전용회선을 이용할 경우 매끄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으나 14.4kb ps나 28.8kbps의 모뎀과 전화선을 이용할 때는 아직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용량이 작은 전용회선을 쓸 때는 화면이 pc화면의 4분의 1 정도 크기가 되고 화면 움직임도 tv처럼 원활하지 않고 흐리게 보인다. 이미, 이들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대의 컴퓨터전시회인 컴덱스와 학술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으며, 국내의 MBC, YTN, 미국 NBC방송과 로이 터통신. 세계 최대의 뉴스채널인 CNN 등이 인터넷 TV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TV와 VOD 서비스는 Mbone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적이라고 여기지고 있으나, Mbone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유니캐스트를 이용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품으로 미국의 Xing사의 Streamwork와 Vdolive라는 회사의 VDOlive 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동화상을 보려면 제공자가 서버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같은 방식의 플러그인을 사용자는 설치해야 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제공하는 서버용은 유료이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플러그인 프로그램은 무료로 재공하고 있다. 다음은 동화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다.
LD(레이저디스크)처럼 선명한 화질과 CD(콤팩트디스크)수준의 사운드를 가진 TV. 마우스와 무선키보드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멋진 TV화면을 프린터로 복사할 수 있는 TV. 브라운관이 필요없어 영화관처럼 대형 평면스크린을 즐길 수 있고, 지금보다 4∼6배 다양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TV가 먼 훗날의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2년후, 99년 하반기쯤 이처럼 환상적인 [디지털TV]가 국내에 등장할 전망이다. [20세기의 총아] TV의 역사를 새롭게 쓸 디지털TV는 새로운 영상혁명의 메신저. 지난 80년대초 국내에 컬러TV방송이 시작됐을 때 흑백TV를 버리고 컬러TV를 사듯 모든 가정은 디지털TV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 방송카메라-스튜디오-전송장치도 전부 디지털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전세계에는 이미 디지털TV의 붐이 일어나고 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3일 방송사들에 무료로 주파수를 나누어 주며 25개방송사가 18개월 이내에 디지털방송을 시작하기로 확약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황제 머독이 이끄는 영국 B스카이B사도 내년 여름부터 디지털TV 시험방송을 쏘기로 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이 이제 방송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해 7월 NBC와 합작으로 24시간 뉴스전문 채널 MSNBC를 출범시킨 빌 게이츠는 지난 6일 인터넷 TV방송업체인 「웹TV 네트워크」사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TV와 인터넷이 융합되는 21세기 디지털 방송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음날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97 전시회에서 디지털 공중파 방송의 화면구성 표준으로 기존 PC 모니터 방식인 순차주사방식(Progressive scanning)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최대의 칩메이커인텔과 PC업계의 최강자 컴팩도 그 의견에 동의하고 나섰다. 컴퓨터업계의 숙원은 가전시장 진입. 향후 10년동안 디지털TV는 2억3천만대, 약 4천6백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최근 세계 주요국가들이 앞다퉈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자 컴퓨터 업계는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뛰고있다. 값비싼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설치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CNN 경제뉴스, CBS, MS-NBC, 폭스같은 세계 주요 방송사의 뉴스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CNNFN](미국) [FRANCE3](프랑스) [프로지벤] [타게스샤우](독일)등 선진국 주요 방송사들은 최근 [리얼비디오] [VIVO] [VXtreme]같은 새로운 인터넷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기초로 한 인터넷 뉴스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CNNFN은 경제뉴스 전문 월드 와이드 웹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MSNBC, 폭스, CBS 등도 인기 앵커가 등장하는 뉴스쇼를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사용자는 굳이 위성방송을 시청하지 않아도 컴퓨터통신으로 외국의 주요 TV뉴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선 뉴스전문 케이블TV인 YTN이 [스트림웍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인터넷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V넷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사용방법이 다소 까다로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윈도95와 웹브라우저 등 컴퓨터 사용법을 전혀 모르는 컴맹들도 빠르면 1월 말부터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대우 LG 등 가전 3사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반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이 첨가된 「인터넷TV」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개벽 인터넷TV」이란 제품을 출시하고,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인터넷TV」「명품 인터넷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TV의 특징은 역시 컴퓨터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인터넷 항해가 가능하다는 점. TV를 시청하다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으면 리모컨으로 채널 돌리듯 인터넷 모드로 들어간 뒤 전화선을 TV에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대형화면에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수를 놓으며 펼쳐지게 된다. 인터넷TV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면 먼저 대우나 삼성등 가전회사의 홈페이지가 등장하면서 친절하게 주요 홈페이지 주소(URL)들을 알려준다. 이러한 TV가 얼마나 시장을 점유해 나갈지는 미지수나 분명한 것은 인터넷과 TV, 디지털이 결합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인터넷을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독교는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식으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답답하기까지 하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경제적인 투자만 한다고 해서 인터넷TV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은 규모이지만 큰 투자로 허덕이는 것보다 실질적일 수 있다. 인터넷 자체가 세계로 나가는 것이기에 인터넷을 통한 자료의 구축은 보관의 의미뿐만이 아니라 선교적 지원자료가 되는 것이다. 즉 무차별의 전파, 통신 무한경쟁의 시대로 세계가 진입해 있는 것이다. 이런 곳에 복음을 전하지 않을 때 어떤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며 판을치고 있는가? 그것은 미국의 한국계 누두모델 이승희씨의 인터넷 사이트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이 잘 대변해주는 것이다. 이제 한국의 기독교도 인터넷을 통한 선교적 인식을 새롭게 해야한다. 필자의 생각으로 정리된 기독교 교리, 성경공부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여러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제작하고 사용자는 엄선된 자료들을 원하는 부분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질적인 기독교정보를 인터넷TV을 통해서 전달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컴퓨터선교회는 이를 위해서 기술적인 준비를 마치고 재정적인 후원과 협력할 수 있는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SBS TV http://PS.SBSWebVision.com/etc/sbstv.xdm
YTN 뉴스(케이블 TV 채널 24번) http://www.ytn.co.kr/ytn_live.xdm
KBS 1TV http://kbsnt.kbs.co.kr/hass/stream.xdm

CNN http://www.cnn.com/ [그림 5]

NBC http://www.nbc.com/ [그림 6]
America Asian Satellite TV http://www.scea.org/aatv/index.html
VDO Experience http://www.vdo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