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러한 것에 대해서 좀더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해지는 내용은 없다. 바로 이러한 점이 또 추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성경의 어려운 문제들을 대할 때 인간의 한계를 곧잘 이야기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오묘하심과 그 넓고, 깊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점이 UFO을 믿는 사람들에게 신앙적인 추종의 대상으로 공통점을 부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문제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분명히 증명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이 사실로 설명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북부 랜초 샌타페이의 한 호화저택에서 지난달 26일 헤일-봅 혜성의 뒤를 따라오는 미확인비행물체(UFO)에 의한 구원을 기대하며 집단 자살한 39명의. 천국의 문'사이버 광신도들이 외계인의 납치에 대비, 보험에 가입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영국 잉그림 피어슨 보험사의 시몬 버기스 전무는 2일“.천국의 문'신도 50명이 지난해 10월10일 1천달러를 내고 외계인에 의한 침투.납치.살해때 1인당 1백만달러(약 9억원)를 지급받는 보험에 가입했다”며“보험수혜자인. 천국의 문'측이 보험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보험 유효기간인 오는 10월9일까지 집단자살한 신도들이 외계인에 의해 납치됐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39명의 집단자살극을 주도한「천국의 문」 교주 마샬 허프 애플화이트(66)[그림 1]는 텍사스주의 세인트 토머스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친 교수경력이 있으며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을 만큼 어릴적의 성장과정은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그런 그가 사교집단의 교주가 된 것은 70년대초 심장질환으로 「죽음의 문 턱」까지 갔다가 살아난 다음부터. 당시 애플화이트를 간병했던 간호사인 보니 루 네틀스(85년 사망)는 그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살렸다』는 말을 건넸다. 이 말 한마디로 그의 삶은 엉뚱한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후 부부가 된 이들은 미국 서부를 돌며 『예수도 외계인이다. 예수가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와 사람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역설,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이들은 72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생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HIM」이라는 조직을 함께 이끌던 네틀스가 죽자 애플화이트는 20대 청년들을 축으로 「천국의 문」을 조직, 재기를 모색했다. 애플화이트는 또 「하이어 소스」라는 컴퓨터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 재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신도들을 끌어 모으는 등 포교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그는 「천국의 문」을 이끌면서 신도들로 하여금 섹스와 술을 엄격히 금하게 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그 자신이 한때 양성애자(兩性愛者)로서 정신적 갈등을 겪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었다.
이 사건은 사이비 종교집단이 말들어낸 비극적 종말을 맡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얼마든지 이와 비슷한 이론과 추종자들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
근래에 증산도에서는 박종우(증산도사상연구회 부회장) 씨가 발표한 "증산도가 보는 UFO와 외계 문명문서"(http://www.ssy.co.kr/ssang3/young/efolder/html/10-27.html)에 따르면 "우리 한민족의 정신 세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道典)」에는 외계 문명에 대해 수차래 언급되어 있다. “하늘도 수수천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 같다.”(도전 5 :189)“하늘에도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각 고을마다 다 장수가 있느니라.”(도전 5 : 269)“하늘은 하나인 듯싶어도 몇 천 덩어리거늘 하늘은 모두 하늘이지, 하늘은 끝간 데가 없느니라.”(도전 4 :70)또한 지구 문명과 외계 문명의 관계에 대하여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 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 이기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도전 2 : 26)”라는 서양의 문명 이기가 천상 문명(외계 문 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다. 이외에도 「도전」에는 윤회전생을 통해 다른 별자리의 생명체로 태어난 다는 등의 놀라운 내용들이 담겨 있다. 외계 문명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또 하나의 강력한 방증은 UFO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과학적인 탐구를 뛰어넘어서 이미 외계인과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중 채널링(chann-eling)을 통한 통신을 하는 사람을 채너러(channeler)라 한다. 이들을 통해 전해지는 외계인들의 메시지가 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외계인이 지구를 여러번 방문했지만 이 사실을 맑히지 않는 것은 각국이 국가의 통치에 문제가 있으며 더 나아가 종교적 유일신과 지구의 생명체만을 강조한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UFO의 신드롬을 타고 또 부추긴 역할을 하게된 것은 역시 상업주의에 밝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영화 속의 UFO였다. 이런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도록 만드는데 한 몫을 감당했다.
영화는 두 가지 시선을 갖고 있었다. 일상 생활을 향한 것과 꿈을 꾸는 것. 그래서 영화 사상 최초의 영화가 루이와 오귀스트 뤼미에르 형제의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라는 다큐멘터리였다면, 첫번째 극 영화는 조 르쥬 멜리에스의 SF 영화 「달 세계로의 여행」이었다. 영화는 인류의 우주를 향한 관심과 지구 바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과학의 발전과 상상력의 진보와 함께 영화는 우주를 화면에 담았다.
그러나 우주는 작은 지구의 과학과 상상력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낯선 방문객들이 지구를 찾아오고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밤하늘 을 가르고 날아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를 보았다고 했으며, 사 진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그 비행체를 일러 ‘미확인 비행체 (Unidentified Flying Object;UFO)’라고 과학자들은 명명하였다. 이 UFO의 흔적을 만나거나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발견하면 ‘제1 종 근접조우(The First Kind of Close Encounter)’라 부르고, 직접 보거나 만나게 되면 ‘제2종 근접조우’, 그리고 외계인과 만나거나 의사 소통을 하게 되면 ‘제3종 근접조우’라고 한다.
영화에서 UFO가 나타난 것은 50년대이다. 이들 영화는 기술적으로는 매우‘촌스러운’ 단계였지만 아직도 모든 SF영화의 원형이라고까지 불린 다. 무엇보다도 50년대 SF영화들은 우주선을 타고 외계인들이 찾아와 잔인 무도하게 지구를 파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들은 탁월한 과학으로 지구를 압도한다. 해피 엔딩이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다음 기회를 약속하면서 돌아가는 것뿐이다. 그 중 에서도 「화성인 습격」과 「혹성 전쟁」은 매우 음침하면서도 절망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많은 영화 비평가들은 50년대 SF영화를 의미심장한 시대 비판이라고 생각했다. 외계로부터의 공격이란 냉전 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50년대 냉전 시대에 지금의 러시아로부터의 미사일 습격에 대한 공포를 그려낸 것이며, 외계인들은 미국인들의 ‘빨갱이’에 대한 창백한 공포의 산물이라고 지적한다. 빨갱이들에 대한 대중들의 공포를 SF영화라는 형태를 빌려 담아낸 것이다. 그 후 모든 SF영화는 시대의 알레고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http://www.ssy.co.kr/ssang3/young/efolder/html/10-29.html) 참고
미국 폭스사에서 제작한 X-FILE이 TV로 국내에도 1996년 8월 상영되기 시작한 X-파일은 전세계의 안방을 여지없이 파고들었다. 영화보다 더 UFO신드롬을 만들어낸 연속극이었다. 필자가 러시아 및 동남아시아를 방문했을 때 TV에서 X-파일을 방영하는 것을 보았다. 거의 전세계의 안방을 강타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극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 팍스 멀더(Fox Mulder)역에 데이빗 두커브는 UFO를 믿지 않으며 X 파일은 있지도 않다고 믿는 남자이다. TV시리즈 물에는 관심도 없고 길을 걷다가 '멀더다!' 라는 말을 듣는 것을 제일 싫어는 남자, 스컬리는 좋아하지만 단순한 동료일 뿐이라고 말하는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UFO추종자처럼 보이고 텔레비젼 시리즈물 단 한 편으로 스타가 되었으며 영락없이 FBI 수사 요원 폭스 멀더처럼 생겼으며 스컬리와 사랑에 빠질것만 같은 남자. 그가 바로 [X 파일]의 데이빗 두커브니다.
(http://www.movieline.co.kr/us/96120/dduchovny/dduchovny.htm) [그림 2]
이 여파로 X-FILE은 이미 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신모임이 생기고 인터넷등에서 X-FILE에 관한 여러 가지 모임이 생겨났고, CNN이나 TIMES지에서도 X-FILE에 관한 기사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도 X-FILE 모임이 있다.
이제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을 단순히 극으로서 이해해야 될 것이다.
이중에 종교적으로 받아들이는 단체는 한국라엘리언무브먼트(대표 최상렬)가 있다.
"내가 천문우주학과의 교수라는 것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UFO가 정말로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하곤 한다. 그럴 때 나는 "UFO라고 하는 말이 <미확인 물체>를 뜻합니까? 외계에서 온 비행선을 뜻합니까?" 라고 반문한다. 미확인 물체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계에서 온 비행선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지구에서 4광년 떨어진 다른 태양계의 한 행성을 방문하고 왔다고 주장하는 프랑스인 클로드보리롱(일명 라엘)이 지난 75년 창시한 것으로 전세 계 84개국에 4만 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5개 지부에 7백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고 주장한다. 라엘은 외계행성에 고도의 문명이 존재하며 지구는 이들 외계인이 가꾼 ‘정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언젠가 때가 되면 이들이 지구를 방문하여 인류에게 궁극적 평화와 영생의 길을 열어주는데 인류는 그때를 대 비해 형제애와 비폭력,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외계인의 실존을 나름대로 제시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외계인대사 관을 건립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지만, 인간복제가 가능하고 또 필요한일 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최근의 증산도가 UFO를 교리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본다. "증산도는 최근 UFO현상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증산도 창시자인 강증산의 경전에 이미 외계문명의 존재를 전하는 ‘말씀’이 담겨 있다는 주장을 체계화하고 있다. 주로 증산도사상연구회의 학자와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런 교리 해석에 따르면“현재까지 제기된 외계문명의 존재나 외계문명과 관련된 믿음을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성 종교 교리는 현재로서는 증산도 사상밖에 없다”는 것이다. 증산도의 이런 외계문명 경도는 확실히 UFO현상의 새로운 양상이다. 민족종교와 서구에서 비롯된 초과학적 세계의 만남인데다가, 기존 종교가 UFO현상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산도 홍보부장 안광현씨는 “많은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분명한 것은 교리상에도 나와있듯이 외계문명이 진짜로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http://news.hani.co.kr/hankr21/K_974H0153/974H0153_013.html) 한겨례21 1997년04월17일 제 153호 [그림 3]
독자들은 아마도 UFO에 대해서 많은 미련과 또 필자의 글에서 부정하려는 느낌을 받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UFO는 아직까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UFO를 이용한 종교적 신격화이다. 이런 염려는 이미 인터넷을 활용한 "천국의 문"집단을 통해서 밝혀진 바이다. 우리는 막연한 동경이나 근거 없는 상상력을 동원한 조작극에 현혹 당해서는 안된다.
첫째, 공상의 날개를 펴서 우주선의 비행속도가 현재 과학이 신봉하는 속도한계인 광속도를 넘을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얼마든지 있을 수도 있다. 둘째, 과학적인 사고와 방법으로만 말을 한다면 먼저 외계인이 살 수 있는 우리지구 근처의 천체를 탐색해 봐야 한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광속도로 달려가도 3년반 이나 걸린다. 우리가 사용하는 최고 빠른 통신방법이 빛의 속도와 같은 전파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외계를 향하여 미지의 외계인에게 전파를 보내고 있다. 적어도 우리정도의 과학문명이 발달된 외계인이라면 인식할 수 있고 답을 보내올 수 있도록 말이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메시지를 보내고 60세가 되기전에 어느 외계인으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으려면 적어도 그 외계인은 30광년 거리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최신장비를 동원한 현대 천문관측은 30광년 이내에 있는, 별의 둘레를 돌고 있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우리가 발견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외계로부터 어떤 소식을 수신하지도 못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면 어떤 UFO가 외계에서 온 비행선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글은 1990년 여름 청주에서 발행하는 "중부매일"에 10번 게재했던 것 중에 하나이다.)
지난 1997년 7월 5일 오전 2시 7분(미 서부시간 4일 오전 10시 7분) 미국의 무인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가 4억9천7백만㎞의 항해 끝에 화성(火星)의 적도 부근인 아레스 밸리스 평원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우주탐사에 새 이정표를 마련하는 광경을 전 세계인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인간의 과학 능력을 다시한번 체험하면서 지켜보았다. 화성의 모습을 미항공우주국(NASA)은 이후 패스파인더가 보내오는 각종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중계했는데 필자도 이 사진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받아보았으며 여러 사진을 모아 붙이는 작업도 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우주이기에 그리고 혹 생명체가 있을까하는 호기심에서 많은 사람들은 지켜보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화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는 올바른 과학적 관심을 가지고 탐구와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나 부인하지는 않는다. 다만 UFO가 신적 존재로서 등장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성경이 우리에게 일러주는 것은 하나님만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운행하신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미확인된 비행물체를 신격화한다면 그것도 역시 미신과 다를 바 없는 과학적 우상인 것이다.

한겨레21 1997년04월17일 제 153호 외국 광신집단들 UFO 신앙 수용 [그림 4]
http://news.hani.co.kr/hankr21/K_974H0153/974H0153_016.html

중앙일보 미주 한인소식 UFO 존재믿고 샌디에고서 집단자살 [그림 5]
http://www.joongang.co.kr/LA/199703/29_03.htm
UFO 스토리 http://www.nowcom.co.kr/puzzle/pu05/theme2.htm
U.F.O.관련사이트 LINK http://members.iWorld.net/alario/site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