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7월 5일 오전 2시 7분(미 서부시간 4일 오전 10시 7분) 미국의 무인 화성탐 사선 패스파인더가 4억9천7백만㎞의 항해 끝에 화성(火星)의 적도 부근인 아레스 밸리스 평 원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우주탐사에 새 이정표를 마련하는 광경을 전세계인은 미지 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인간의 과학 능력을 다시한번 체험하면서 지켜보았다.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인간 과학의 능력의 한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에 이르 렀다. 모든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윤리와 도덕을 가지고 지켜가야 하며 개발되어야 한다. 과 학이 발전하고, GNP가 올라가고, 자동차가 많아진다고 잘 사는 사회는 아니다. 기술사회, 정보화사회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과학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할 것이다.
이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정보화사회라고 말한다. 정보화사회는 사회 중심의 역할 을 정보가 주축으로 이루어져간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정보화사회의 탄생은 기술적인 동향 으로 두가지관점에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와 통신의 발전이다. 이 두 개의 기술 이 합쳐서 정보화사회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물건을 전달할 수 있는 도로나 항만 시설 이 없이 산업사회가 발전할 수 없듯이 정보화사회는 컴퓨터와 통신의 수단이 없이는 불가능 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이러한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보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우리 속담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라는 말이 있 다. 필요 없을 때는 흔한 것이 정작 필요하게 되었을 때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정보를 일컫는 말과 같다. 삶의 지혜란 흔할 때 잘 저축하고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물을 가두어 놓는 저수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보 이는 어떤 물질이 아닌 보이지 않는 정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보이는 모든 것을 움 직이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보통 정보라고 하면 모두가 돈벌수 있는 정보를 정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정보란 사람을 바르게 만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이 돈으로만 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정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 어진 정보가 있다. 그것은 곧 성경이다. 성경은 천지창조부터 시작하여 인간이 세상에서 어 떻게 살아야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모두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의 정보는 거짓이 없다. 영원 히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이 기쁜 소식은 정보중의 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