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아가페 교회의 1999년도 추수감사절 예배
허귀암 선교사가 개척하고 있는 모스크바 아가페 교회는 1999년 첫 번째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모든 교인들이 열심히 전도를 하여 개척한지 근 3개월 만에 54명의 교인들이 모여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감격적으로 드렸는데, 예배실은 선교 쎈타가 수리 중이어서 너무 복잡하고 안정되지 못하였지만 예배만큼은 성령충만한 예배였다.
오전 11시 정각이 되자 니골라이 전도사의 사회로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 날 설교에서 허귀암 선교사는 모스크바 아가페 교회가 이 땅 위에 세워진 것과 모스크바 아가페 교인이 된 것, 그리고 지난 1년 동안의 각 개인의 모든 생활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고 강조했다. 이에 진지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을 한 교인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각 팀 별로 앞에 나와 준비한 순서들을 발표하므로써 추수감사주일의 의미를 더욱 깊히 생각할 수 있었다.
모든 순서가 마친 후에는 교인들이 각자가 준비해 온 음식들을 모두 꺼내어 놓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는데 이 모습은 초대교회의 모습이었다. 개척후 첫 번째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릴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기도 때문인 줄 믿고 감사를 드린다.
사진 참고 : 위 왼쪽부터 1번째 사진 / 사회를 보고있는 전 니골라이 전도사
사진 참고 : 위 왼쪽부터 2번째 사진 / 허귀암 선교사의 설교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교인들의 모습
사진 참고 : 위 왼쪽부터 3번째 사진 / 허귀암 선교사의 아내인 나계숙 선교사의 모습
사진 참고 : 위 왼쪽부터 4번째 사진 / 설교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교인들
사진 참고 : 위 왼쪽부터 5번째 사진 / 교인들은 아름다운 그림을 정성껏 그려 강단을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 참고 : 아래 왼쪽부터 1, 2번째 사진 / 각 순서를 진행하고 있는 교인들의 모습
사진 참고 : 아래 왼쪽부터 3, 4, 5번째 사진 / 함께 친교하는 교인들의 모습
(작성 199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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