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정보
중앙아프리카의 피그미 (Pygmies)

[IMAGE] 15만명의 이상의 미전도 피그미족은 중앙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카메룬에서부터 콩고를 가로질러 자이레에 이르기까지 이르는 지역에서 거주한다. 아케부족 등 이 종족들 중 적어도 하나는 서부 아프리카의 토고의 일부 지역에도 자리잡고 있다.

피그미족은 키가 아주 작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성인들은 대개 키가 3-4피트(90-120cm)에 불과하다. 사실, "피그미"라는 그들의 이름은 "1척의 키"라는 뜻의 그리스 단어 "파이메"(pyme)에서 유래한다.

피그미족은 자이레에 위치한 콩고 분지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원주민이다. 또 보고에 따르면 4천여년 동안 이투리(Ituri) 밀림에서 피그미족들이 살아왔다고 한다. 오늘날 그 곳에 살고 있는 피그미족은 자신들을 "므부티"(Mbuti)라고 부르며, 므부티족에는 에페, 아카, 바야카 피그미족이 포함된다.

피그미족은 이웃의 흑인들보다 피부가 하얗다. 그들은 상냥하고 평화로운 사람들로서, 쉽게 발견되지 않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밀림에서 몸을 잘 숨기는 능력이 있다.

삶의 모습

피그미족은 밀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며, 그들 대부분은 생존을 위해 사냥과 채집에 의존한다. 그들 중 일부는 밀림 한가운데서 농사를 짓거나 밭을 일구지만, 그들이 가장 잘 아는 것은 사냥과 채집이기 때문에 작물이 자라고 있더라도 사냥과 채집을 위해 포기하기도 한다.

오늘날, 피그미족은 더이상 밀림지역에서 그들만 살지는 않는다. 많은 흑인 농부 집단들이 그 지역으로 들어와서 마을을 세웠다. 이 두 집단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상호의존하게 되었으며, 함께 평화롭게 살아간다. 이 때문에, 피그미족은 대개 그들과 관련있는 흑인 부족의 방언 즉 반투, 니그로, 수단어를 사용한다.

피그미족 남자는 사슴, 돼지, 하마, 코끼리 등을 사냥한다. 일부 피그미 부족은 그물을 이용하여 사냥하고, 다른 일부는 창이나 활을 사용한다. 대개 그들이 기르는 유일한 가축은 사냥개뿐이다. 육류와 벌꿀 등 밀림에서 나는 자원을 농부에게 팔아서 옥수수, 소금, 옷, 철제 도구 등을 산다. 남자들이 사냥하고 있는 동안, 여자들은 야생 과일, 뿌리, 곤충, 도마뱀, 조개 등을 채집하느라 분주하며, 고기잡이도 한다.

피그미족은 20명에서 100명이 채 안되는 규모로 방랑무리를 지어 산다. 이 무리들은 전 부족이 집단소유하고 있는 사냥지역을 떠돌아 다닌다.

피그미의 마을은 영구적이지만, 남자들이 사냥하는 동안에는 캠프를 만들어 이용한다. 마을은 집들과 요리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곳에는 바나나나 커피 재배지를 제외하고는 나무와 잡초가 없다. 한편, 캠프를 치는 곳은 밀림 내에 위치해있어서, 햇볕을 항상 쬐지 못한다. 아마도 이 때문에 그들이 비교적 하얀 피부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전형적인 캠핑 장소는 자그마하고 약 20명에서 35명 정도 머무를 수 있다. 둥근 오두막을 지어서 원형으로 배치한다. 이 오두막은 대개 땅에다 구부릴 수 있는 대를 세워서 원형으로 짓는다. 대를 구부려서 꼭대기에서 함께 모은 다음 묶어서 잎으로 덮는다. 즉, 잎과 나무껍질을 사용하여 대를 덮는다.

피그미족은 일반적으로 한 아내만을 갖게 되지만, 일부다처제가 특히 바카족 가운데 존재한다. 피그미족 남자는 여자의 집안에 "신부값"으로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아내를 얻는다. 다른 피그미 부족과 마찬가지로, 므부티족도 또한 아내를 얻는 방법으로 "자매 교환"을 한다.

피그미족은 전형적으로 나무껍질을 두들겨서 만든 간단히 허리에 두르는 옷을 입는다. 어떤 부족에서는, 허리에 두르는 이 옷의 뒤에 달린 줄이 거의 땅에까지 내려오며, 꼬리 모양 같은 인상을 준다. 그들은 춤출 때 이것이 멋있게 보이기 때문에 이 길다란 줄을 좋아한다.

이 밀림 거주자들의 음악은 이웃 흑인의 음악과는 상당히 다르다. 피그미족은 그다지 많은 악기를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타악기와 호각, 두 줄로 된 활 모양의 기타가 있다. 그들의 노래는 요들 송으로 부르며, 대부분 가사보다는 소리만이 있다. 그들은 자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지는 않고, 한번에 한 사람씩 노래를 부르거나 요들 송을 한다.

신앙

피그미족은 "토레"(Tore)라는 이름의 신이 세상을 창조했으며 최고의 존재라고 믿는다. 모든 사람이 밀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신은 밀림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그들은 위기에 빠졌을 때에만 토레신에게 의탁하며, 이 신의 목소리를 흉내낸 큰 나팔 소리를 내어 신을 부른다. 토레가 처음 인간을 창조한 후에는 더이상 세상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으며, 하늘로 물러나버렸다고 일부 집단은 믿고 있다.

피그미족은 또 "밀림의 영들"이 죽은 자의 영혼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다. 특히, 에페족의 믿음에 따르면 피그미족이 죽은 후에는 "리듬" 또는 "생명"을 의미하는 "보루피"(borupi)가 몸에서 나와 파리가 데려간다고 한다. 즉, 파리가 그들을 토레에게로 데려간다고 믿는 것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국가의 정부는 일부 아프리카인들에게 보건시설과 교육기회를 제공하지만, 피그미족은 그 가운데 포함되어 있지 않다. 훈련받은 의사와 간호사뿐 아니라 의약품 공급이 그들에게 필요하다. 교육시설과 교사들도 또한 필요하다.

영적으로, 피그미족은 구주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며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라시는 사랑이 풍부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창조주는 그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을 누가 그들에게 말해줄 수 있겠는가?

기도제목

  • 여러 세대 동안 피그미족을 속박해온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 자원하는 마음으로 피그미족 가운데 살며 그들과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교사들을 불러주시도록
  •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이 피그미 부족들에게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 그들 가운데 사역할 기독교인 교사와 의료팀을 일으켜주시도록
  • 다양한 피그미의 방언으로 성경을 번역할 수 있는 자질있는 번역자들을 세워주시도록
  • 성령님께서 기독교인을 향한 피그미족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도록
  •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마음이 복음에 열려질 수 있도록
  • 중앙아프리카의 피그미족 가운데 강건한 지역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통계
중앙아프리카의 피그미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명 국가 언어 1995 인구 기독교인 자기언어 성경 영화 "예수" 기독교방송 선교단체
바야카 피그미 자이레 야크파어 26,000 20 X X X 미상
에페 자이레 맘부-에페어 20,000 0 X X X 미상
바카 피그미 카메룬 바카어 30,000 10 X X X 미상
아카 피그미 콩고 아카어 30,000 0 X X X 미상
아케부 토고 아케부어 40,700 25 X X X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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