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정보
인도의 파와리 브힐(Pawari Bhil)

[IMAGE] 인도의 파와리족은 사다르 사라보르(Sardar Saravor) 댐("나르마다 프로젝트, Narmada Project") 건설이 시작된 1989년에 강제 이주되어 타 지역으로 재배치된 여러 종족들 가운데 하나이다. 대다수가 구자라트(Gujarat)의 북부 드훌(Dhule) 지역의 도시들로 옮겨 갔으며, 나머지는 브호팔(Bhopal) 지방의 수몰지대(장차 관개용 운하가 될 지역)에 놓여진 촌락들에 그대로 살고 있다.

전체 공사의 1/5 가량이 완공된 댐은 장차 세계 최대의 관개용 운하가 될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이 댐은 32만이 넘는 인도 주민들을 집 바깥으로 내몰고, 수십만 가구 이상이 살아 가는 생활의 터전들을 홍수로 사장시켜 버릴 것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그들의 고향을 떠나기를 거부했고 댐 건설 현장에서 일자리들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제 이주되어 떠났으나 새로운 지역들에서 생계를 이어나갈 길을 찾지 못해 3년쯤 지난 후 되돌아 왔다. 그들은 지금 그들의 곡물들과 집들, 그리고 수세기 동안 그들에게 속해 있던 토지들이 새 운하가 건설됨과 동시에 물에 잠겨 버릴 것이라는 위협과 더불어 살고 있다. 약속되었던 재정착 계획들은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재정 또한 부족하다.

삶의 모습

파와리족 사람들은 재정착 프로젝트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 했고 그들 중 대부분은 친지들과도 헤어졌다. 그렇게 집을 포기한 주민들 중 대다수는 복잡하고 지저분한 공동주거지역으로 옮겨졌다. 의료 시설, 전기 그리고 학교 등이 갖추어진 큰 주거지에서의 생활에 대해 약간의 보고기록이 있을 뿐이다. 처음에 사람들이 수몰지대에서 나오기를 열망했으나, 그들이 삼림지대를 계속 요구하자 정부는 이를 거절했었다. 지난 수년 동안 드훌(Dhule) 지방에서는 2.5에이커 단위로 해서 800개 정도의 땅(역자 주; 약 800만 m2)에 해당하는 삼림이 사라졌다. 이 땅은 재정착민들을 위한 주택지로 사용될 것이다.

대부분의 촌락민들은 토지를 잃기 보다는 물에 잠기는 편을 택해서 떠나기를 거부했다. 일부는 이주하는 것에 동의 했으나 갈 곳이 없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터전을 얻었으나 그곳에서 생계를 꾸려나갈 수가 없다. 이들은 고향으로 되돌아 왔고 댐에 대한 두려움 가운데 계속 살아 가고 있다.

파와리 마을의 가옥들은 전형적으로 대나무로 지어 초가를 얹은 형태로서 바닥은 단단한 진흙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재정적 여유가 있으면 가옥 개조작업이 이루어 지는데 첫번째로 하는 일이 기와나 철판으로 초가 지붕을 대신하는 것이다. 파와리족 사람들 중 일부는 더 크고 좋은 주거지를 짓는 재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 가옥들은 우선 창문 수를 늘리고, 주방과 침실, 축사를 각각 분리시켜 독립 공간으로 개조하고, 더 편리한 욕실 시설을 갖추며 바닥은 돌 재료를 써서 마감된다.

대부분의 파와리족 사람들은 숙련된 농부들이다. 토지가 그리 비옥하지는 않기 때문에 곡물재배에 필요한 물은 연중 강수량에 의존한다. 목수, 대장장이, 나무꾼 등의 직업을 가진 파와리족 사람들도 있다. 들일에 필요한 연장을 만드는 일, 이발을 하거나 바구니를 짜는 일들은 남자들 각자가 직접 한다.

파와리족은 브힐 언어 가운데 하나인 파우리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브힐 종족들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주장한다. 일부 파와리족 사람들은 마라티어(Marathi)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언어는 13세기에 구자라트에 제국을 건설했던 힌두 마라타(Hindu Maratha)들이 사용하는 것이다.

신앙

파와리족의 98%가 전통민족 신앙을 고수한다. 제사장이나 신전 혹은 우상 따위는 갖고 있지 않으나 매우 미신적이고 주술에 연루되어 있다. "브하반(Bhavan)"으로 불리우는 신을 최고의 창조신으로 섬기며 희생 제사와 제물을 드림으로 브하반의 환심을 사려 애쓴다. 풍요의 신 "바바 쿰바(Bava Kumba)"를 섬기는데 해마다 풍년을 기원하며 염소 희생 제사를 이 신에게 드린다. 그들은 또한 "바그데브(Vaghdev)"로 불리우는 호랑이 신을 섬기는데 이 신이 가축떼의 안녕을 보장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신들은 걸어 다니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사는 곳에 머물러야 한다."라는 속담이 회자되기도 한다.

그들은 죽음에 대해 엄청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려움으로 인하여 초자연적인 힘들이 존재한다고 믿고 숭배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다수의 파와리 사람들은 보건에 관해서는 주술의 힘보다는 의사들을 더 신뢰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그들의 생존이 홍수에 휩쓸릴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므로 파와리족에게는 소망이 필요하다. 그들은 이 땅에서 그들과 동행하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나라에서도 그들과 함께 거닐기를 갈망하시는 유일하신 진리의 하나님에 대해 들어야만 한다.

기도제목

  • 수 세대에 걸쳐 파와리 브힐족을 붙잡고 있는 악한 영들에 대적하는 기도를 하자.
  • 예배와 중보를 통해 묵은 땅을 기경할 기도팀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인도에 와서 파와리족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를 자원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주시도록 간구하자.
  • 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소수의 파와리족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시고 힘주시고 보호하시도록 기도하자.
  • 부족민들의 재배치에 관한 결정을 하는 인도 정부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부으시도록 기도하자.
  • 성령님께서 파와리족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부드럽게 녹여 주셔서, 복음에 대해 더 수용적이 될 수 있도록 간구하자.
  • 파와리족 가운데 견고한 지역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지도]

참조:
인도의 빌랄라, 인도의 중부 브힐, 초드하리 브힐, 당스 브힐, 다트키 브힐, 동부 브힐 브힐바리,
파르디 브힐, 타드비 브힐, 라즈푸트 가라시아, 아디와시 기라시아, 도디아.
파키스탄의 메그화르 브힐, 산시 브힐.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파와리 브힐
  • 국가: 인도
  • 언어: 파와리어(Pauri)
  • 인구: (1990) 53,000
    (1995) 58,300
    (2000) 63,700
  • 주요 종교: 전통종교 98%
    힌두교 1.7%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175
  • 모국어 성경: 성경 일부
  • 모국어 영화 "예수": 있음
  • 모국어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5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6,500 (29%)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3,100 (6%)
    외지인에 의한 경우: 13,400 (23%)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41,800 (71%)
소속국가
  • 국가: 인도
  • 인구: (1990) 850,638,100
    (1995) 935,744,300
    (2000) 1,022,021,300
  • 주요 종족 (인구순): 힌디 (고지대 힌디) 9.5%
    텔루구 7.8%
    마라타 7.4%
    벵갈 6.4%
    힌디 (바자르, 기타) 5.5%
  • 주요 종교: 힌두교 78.2%
    이슬람교 12%
    기독교 4.3%
  • 교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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