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 기도정보

기도정보
파키스탄의 마르와리(Marwari)

마르와리족은 펀잡주의 남쪽, 카푸르(Khapur)의 동쪽, 타르(Thar) 사막의 인도 국경 가까이에 산다. 이들은 이들이 사는 지역(다부(Dadu)와 나와브샤(Nawabshah) 북쪽)과 언어의 조금 다른 면들로 남부 마르와리족과 구분된다. 마르와리어는 대부분 구어이지만 신문에 쓰여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인 마르와리어와 신드어의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며 몇몇 사람들은 우르두어를 말하기도 한다.

1947년에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되었을 때 수백만 명의 힌두인과 무슬림들은 피난민이 되었다. 대부분 힌두인들은 인도로 이주했고, 마르와리인들과 같은 카스트 제도의 낮은 계급들은 이들의 본 고장에 그대로 남았다. 인구 대다수의 무슬림과 소수 힌두인 사이의 적대감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것으로, 양국 분리에 의해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마르와리인들은 전통적으로 힌두 카스트제도의 '불가촉천민(untouchable)'이다.

삶의 모습

마르와리인들은 시골지방이나 도회지에 산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농부로써 땅을 파고 살거나, 그들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여분의 수입을 벌기 위해 계절별 농작물을 따라서 이주한다. 밀, 수수, 목화 그리고 옥수수가 주 농작물이며, 이들은 이 농작물을 성장케 하는 몬순의 비에 의존한다. 관개는 무미건조한 땅을 생산하게 만드는 핵심요소이다. 현재 파키스탄 남동쪽에 농작을 위해서 사막의 땅을 개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대규모 관개사업과 전력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이것은 농부들에게 경제적인 희망을 줄 것이다.

몇몇 시골 주민들은 가죽을 무두질하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다른 일꾼들은 모직물 산업장에서 일하면서 살아간다. 도시 거주자들은 가죽을 무두질하며, 직조 혹은 이와 비슷한 다양한 상업적인 활동을 통해서 생계를 유지한다.

시골 마르와리 여성들은 긴 패티코트 형식의 치마를 입음으로써 먼 거리에서도 쉽게 확인된다. 마을의 어른들은 모든 상황에서 그들에게 전통적인 의상을 입기를 강요한다. 그러나 젊은 여성들은 도회지로 나가면 다른 파키스탄 여성처럼 넓은 바지(샤왈)와 긴 상의(까미즈)로 바꾸어 입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적응한다.

마르와리인들은 여행자들이 지나갈 때 이들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관대하고 후히 손님 접대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마르와리의 가정은 가부장 중심(patriarchal:가족의 우두머리가 아버지)이다. 결혼은 두 개인의 결합이라기보다 두 가정의 결합으로 인식된다. 대부분의 결혼은 신랑과 신부의 사회적 지위와 카스트를 신중히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시골에서의 젊은 부부들은 신랑의 가족들과 함께 산다.

신앙

대부분의 마르와리족은 힌두교도이다. 그들의 신앙에는 다양한 이슬람적인 요소와 정령숭배(만물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믿음)가 복합되었다. 예를 들어 죽은 사람들을 위한 정령숭배자의 의식들이 있는데 이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공 모양의 반죽 제물을 만들어서 밖에 놔두어 까마귀를 부르는 것이다. 만일 까마귀가 이 반죽 완자를 먹으면 죽은 사람의 영혼이 고통 가운데 있다고 생각한다. 보고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죽은 사람의 반죽 완자에는 새들이 한 마리도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키스탄 무슬림들은 소수의 마르와리 무슬림들이 힌두 마르와리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모든 무슬림들이 전국 소수의 힌두인들(파키스탄 인구의 2% 미만)에 대항하여 하나로 결속하려 하기 때문에, 현재는 마르와리 무슬림들도 다른 무슬림들에게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필요한 것들

마르와리인들은 종교적인 분리와 전쟁에 의해서 깊은 상처를 받았다. 현재 선교단체들이 마르와리인들 가운에서 사역하고 있으나 더 많은 기독교인 사역자, 특별히 현지인 사역자가 긴급히 요청되고 있다. 적은 마르와리 기독교인들에게 도움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성경의 일부와 "예수" 영화는 마르와리 언어로 번역되어졌으나 기독교 방송은 아직 이용이 불가능하다.

기도제목

마르와리인들 가운데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단체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열정을 허락하시도록
현재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장기사역자를 더 보내주시도록
소수의 마르와리인 기독교인들을 강하게 하시고 격려하시고 보호하시도록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단단한 땅을 부수는 기도팀을 만들어 주시도록
마르와리인에게 "예수" 영화가 효과를 보이도록
마르와리 언어로 된 기독교방송이 속히 보급되도록
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꿈과 비젼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시도록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르와리 교회에 항상 승리를 안겨주시도록

참조
파키스탄의 남부 마르와리, 파키스탄의 다트키 마르와리.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종족명 마르와리
국가: 파키스탄
언어: 마르와리어(Marwari)
인구: (1990) 61,000
(1995) 70,200
(2000) 80,900
최대 종교: 힌두교 86%
이슬람교 13%
기독교인: 1%
등록교인: 702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일부
자기언어의 "예수" 영화: 있음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2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21,100 (30%)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4,900 (7%)
외지인에 의한 경우: 16,200 (23%)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49,100 (70%)

소속국가

국가: 파키스탄
인구: (1990) 121,933,300
(1995) 140,496,700
(2000) 161,827,400
주요종족 (인구순): 서부 펀잡 42.5%
신드 11.6%
남부 펀잡 9.8%
동부 파탄 7.9%
우르두 7.4%
주요종교: 무슬림 96.7%
기독교인 1.8%
힌두교인 1.5%
교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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