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정보
인도네시아의 케린치(Kerinchi)

케린치(Kerinchi)족은 원래 수마트라의 동쪽 연안으로부터 왔다. 고대 무슬림 술탄들(술탄은 이슬람교의 종교적 최고 권위자인 칼리프가 수여한 정치적 지배자의 칭호를 말함; 역자 주) (Sultanates)과의 전쟁을 치루면서 그들은 섬의 내륙으로 쫓겨왔다. 그리고 오늘 날 그들이 살고 있는 이곳 부키트 바리산(Bukit Barisan)산맥의 고산대에 정착하게 되었다.

어떤 연구들에서는 케린치족이 서쪽 수마트라의 미낭카바우(Minangkabau)족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사실 레쟝(Rejang)족과 더 긴밀한 관계로 보인다. 케린치족은 연안생활로 점점 풍성해 지면서 독립적인 종족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자바인(Javanese), 수단인(Sudanese),발리인 (Balinese)들의 대규모 재배치를 감행하면서 케린치족만의 고립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많은 이들이 플랜테이션 프로젝트(plantation project)와 연관되어 일하는 지역으로 옮겨왔고 또한 열대 우림과, 농원, 지역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수준의 국립공원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외부인들이 케린치족의 고립된 지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삶의 모습

초기에 케린치족을 방문한 유럽인들은 그들의 논(rice field) 관개시설과 근면성, 비교적 풍성한 그들의 생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영양분이 많은 화산 재들 덕분에 농업을 하기에 이상적인 풍부한 토양이 생겼고 풍성한 강줄기는 어업을 발달시켰다.

오늘날 케린치 족들은 주로 농부, 수공예자, 재단사, 커피숍 주인, 농장 인부들, 버스 기사들로 일한다. 쌀이 그들의 주식인데 주로 생선, 채소, 가금류들과 함께 먹는다. 대부분의 음식은 땅바닥에서 나무 연료를 사용해서 요리한다. 사람들은 주로 물을 끓여서 마신다.

전통적인 케린치 가옥은 다른 동남아시아의 일자형 공동주택(long-houses)와 거의 비슷하다. 한 지붕 아래에 대가족이 모여 살지만,가족의 아파트는 따로 나뉘어져 있다. 근데 케린치의 집들은 독특해서 그 아파트들을 연결할 공공 통로가 없다. 안방은 가족 중 최고 연장자 여성에게 주어진다. 케린치 사회는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이다.(female-dominated)

이는 무슬림 사회에서는 흔치 않은 특징이다. 사회내 다양한 단계의 관계들이 있는데, 가장 작은 관계 단위는 어머니와 그의 자녀들로 구성된 "사피야우(sapiyau)"이다. 같은 할머니로부터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샤피야우가 모여 하나의 "사핀투(sapintu)"를 구성하고, 뒤따라 다른 집단형성도 형성하게 된다. 케린치족의 결혼문화에 있어서, 신부 값(지참금)은 지불하지 않는다. 남편은 원래 가족의 일부분은 아니지만 신부의 친정에 속하게 된다. 자녀를 갖는데 있어서도 아들보다는 딸을 더 선호한다. 오빠들은 직위 타이틀을 여자 동생들의 아들들에게 물려준다. 그러나 "가계유산"(lineage property)인 실제 토지재산과 집은 어머니가 딸들에게 물려준다. 허나 사실상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은 "nine-mama"(성숙한 삼촌들, mature uncles)이다.

케린치족은 모계를 통해 종족의 규율을 지키도록 엄격하게 강조하며, "아닷(adat)"이라고 불리는 문서화되지 않은 일반적인 법과 전통이 있다. 한편 소년들은 사춘기에 이르면 더 이상은 가족과 함께 잘 수 없다. 그들은 마을에 있는 기도원(prayer houses)에 보내지는데 여기에서 지방 순회 무슬림 성직자들이 그들을 가르친다. 젊은이들은 으레히 명예와 부를 얻기 위해 고향을 떠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메란타우(Merantau)라고 한다.

신앙

케린치 족은 100% 무슬림이긴 하지만, 많은 애니미스틱 신앙(animistic beliefs-무생물도 영혼이 있다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데 특히 농사를 짓거나 병을 고치는 것에 관련된 부분에서 더욱 그렇다. ‘아닷’ 의 우두머리가 코란에서 뽑은 말들을 적은 부적을 아픈 아이들의 손목에 매단다. 또한 불운이나 흉작을 면하기 위해 헌금을 바친다.

케린치 사회는 오랫동안 변화는 거부하고 마을 여론을 강력히 사수한다. 기독교는 서양종교라고 여기고 예수님을 더 이상 예언자로 여기지 않는다.

필요로 하는 것들

케린치족은 모국어로 된 성경과 기독방송 혹은 영화 "예수"영화가 없다. 몇몇 마을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복음이 전하여 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은혜의 복음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사회에 얼마나 유익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단계이다.

기도제목

  • 인도네시아의 케린치족들 사이에서 일할 수 있는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길 기도하자.
  • 그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선교단체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여주시길 성령님께 기도하자.
  • 케린치족을 위한 기독라디오방송과 문서와 예수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케린치족에게 스스로 당신을 계시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 여러 세대동안 케린치족을 묶고 있는 어둠의 영을 파하시도록 기도하자.
  • 예배와 중보를 통해 어둠의 땅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중보기도팀이 세워지길 기도하자.
  • 복음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케린치 족의 핵심 리더들을 구원해 주시길 주님께 기도하자.
  • 케린치족 사이에 강한 지역 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자.
[지도]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케린치
  • 국가: 인도네시아
  • 언어: 케린치어(Kerinchi, Akit)
  • 인구: (1990) 303,300
    (1995) 327,800
    (2000) 352,900
  • 주요 종교: 이슬람교 (샤피) 100%
  • 기독교인: 0%
  • 등록교인: 0
  • 모국어 성경: 없음
  • 모국어 영화 "예수": 없음
  • 모국어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0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32,800 (10%)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0 (0%)
    외지인에 의한 경우: 32,800 (10%)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295,000 (90%)
소속국가
  • 국가: 인도네시아
  • 인구: (1990) 182,811,600
    (1995) 197,587,700
    (2000) 212,730,600
  • 주요 종족 (인구순): 자바 26.2%
    자바계 인도네시아인 10.7%
    수단인 10.6%
    마두라 10.7%
    수단계 인도네시아인 3.1%
    한족 2.6%
  • 주요 종교: 이슬람교 43.7%
    신흥종교 35%
    기독교 13%
    전통종교 2.6%
    힌두교 1.9%
    무종교 1.9%
    불교 1%
  • 교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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