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Matthew) 유전에 관한 바리새인들의 질문(마 15:1-20)


막7:1-23절 참고. 종교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6:1-18) 처음부터 바리새인들과 충돌을 야기시켰다. 그들에게 있어서 "유전"(성경을 보충하고 해석한 랍비들의 구전적 가르침)이 구속력을 가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것이 성경 어디에 뿌리를 박고 있든 혹은 성경의 어떠한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든 간에 그것의 그릇된 점을 가차없이 책망하셨다. 그들의 맹세에 관한 규례가 그 중의 한 예이다. 사람이 하나님께 돈을 드리면 부모를 부양할 의무가 면제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렇게 하여 그는 여전히 자신의 이익을 얻을 수가 있었다. 손을 씻는 것(2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씻는 것(18절)이 문제였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유전에 대해서 엄격한 준행을 고집한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그 당시의 몇몇 외식 적인 경배 자들에 관해서 사용한 말씀을 상고시켜 준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서 이사야29:13을 바리새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으로 인용하신다.

14절 "그냥 두어라" 헬라어 "아페테 아우트스"는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라" 혹은 "그들을 그들 자신의 운명에 맡겨 두어라"라는 뜻으로 의미할 수도 있다.

그림설명 / 세례요한의 설교: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는 세례요한(중앙) 과 간교한 지혜와 격정을 내부에 감추고 있는 바리새인과 레위인을 대비시키고 있다. 지오반 니 프란체스코 루스티치작.1506-1511년 청동. 피렌체세례당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