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1:1 - 3 = 서두 인사
몬1:4 - 7 = 빌레몬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감사
몬1:8 - 22 = 노예오네시모에 대한 부탁
몬1:23 - 24 = 안부 인사
몬1:25 = 축도
바울 사도는 오네시모를 자기와 함께 있게 하면서 복음의 사역을 하고 싶어했지만, 빌레몬이 그의 노예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법적인 권리를 존중해서 그를 그의 주인에게 돌려보낸다. 바울이 청한것은 오네시모가 다시 자기 주인 빌레몬의 식솔로서 받아들여지는 것이였다는 점이다.
오네시모가 골로새서를 가지고 갔던 두기고와 함께 골로새로 돌아왔고, 빌레몬서와 골로새서에서 같은 인물과 관련해서 바울에 의해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빌레 몬서가 골로새서와 같은 시기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
오직 경향 비평만이 이 편지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이 편지는 이미 Marcion의 정경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바울의 서신들가운데, 고대의 개인적인 편지와 형태상 가장 접근해있는 것으로서, 그 개인적인 특색들로 인해서 진짜 생동감있는 성격의 표지들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