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명의 문둥병자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열명의 문둥병자들이 사람들을 피해서 숨어서 살고 있었다. 그들은 소문에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귀신들린
자도 고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용기를 내어서 예수님이 자기들이 거처하는 곳을 지나가신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서 부르짖었다. 자신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병을 고쳐주실 것을 간구드린 것이다.
예수님은 그 즉시로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모두들 너무나 기뻐서 그들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예수님에게 오셔서 감사를 드렸다. 우리는 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믿음을 소유하며 살아야 하겠다.
(눅 17: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눅 17: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 17: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