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든지....' 예수님은 누구나 다 부르십니다.
이 부름은 세계적이요 공통적입니다.
남녀노소의 구별이나 분야의 차별이 없이 누구나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불할 댓가가 있습니다.
각오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 하나는 자기를 부인할 것. 또 하나는 자기의 십자가를 질것.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내 육체를 근거로 한 모든 죄악을 끊어버린다는 뜻도 있지만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게 속한 것 가운데 꼭 죄는 아니지만 예수님을 따를 때 방해되는 것들은 끊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음식,의복, 오락, 사교생활,생활의 습성 가운데 방해되는 것들을 끊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의 '이것'은 무엇입니까? 또한 십자가를 지라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내 몫에 해당한 십자가로 지혜있는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각기 주어진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둘째 종류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없는 십자가입니다.
그것이 뭣인지 압니까? 핍박의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핍박이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댓가를 지불하면서 예수를 따르는 자는 마침내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