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골의 골짜기는 모든 가나안 복지를 점령하는 소망의 문이었습니다.
만일 아골 골짜기가 없었다면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과거의 아골 골짜기와 소망의 문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호세아는 미래에 대한 아골 골짜기가 있겠고 그러므로 소망의 문이 열리겠다고 합니다.
유대 역사를 보면 예언과 같이 되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이 많은 죄를 지음으로써 나중에 예루살렘이 다 멸망을 당하고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그 까닭으로 바벨론에 잡혀갔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아골 골짜기였습니다.
그곳에서 유대민족은 더럽고 부패했던 것에서 다시 깨끗해졌고 마지막 칠십년 기한이 간 후에 예루살렘에 돌아와 나라와 교회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아골 골짜기는 소망의 문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민족의 장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개인의 생활도 그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한 조건으로 "네 속의 죄를 없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간을 돌로 쳐 죽이고 그 가장물은 없앤 것이 과했다고 생각되겠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신령한 진리를 가르쳐 주기위해 말씀하신 줄로 생각됩니다.
"네 눈이 죄를 범하면 그 눈을 뽑아 버리라"이와같이 가장 엄하게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가정이 온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죄가 우리 앞에 엎드러 질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분명히 행동할 때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승리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