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기도와 감사, 이 세가지는 믿음의 동산에 피는 새 꽃송이입니다.
이 세 가지 가운데 중심은 기도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아무일도 않고 삼각산이나 계룡산 같은 곳에 가서 기도만 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살림은 누가 합니까? 사업은 누가 합니까? 바울도 그런 기도생활은 하지 않았습니다.
원문대로 가까이 번역하면 "기도하기를 그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분주하다고,기도의 응답이 속히 오지 않는다고 낙심하여 기도를 쉬는 사람이 있습니다.
쉬지말고 꾸준히 기도하라고 예수님은 말합니다.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찾으라"'문을 두드리라 하는 말은 생활 자체를 가리킵니다.
입으로만 아니라 소원이 생활로 표현될 때에 그것은 기도가 됩니다.
가정 기도를 게을리 하거나 기도하다가 쉬지맙시다.
요한계시록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향입니다.
또한 기도는 남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최고의 길입니다.
심령 속에 숨은 간절한 소원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