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경이 자기의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을 따라와 소리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때에 예수님은 그들의 소원에 응답하지 않고 한가지 질문을 먼저 하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 너희가 믿느냐?"
지금도 예수님은 문제를 갖고 나오는 사람에게 이 질문을 하십니다.
왜 믿음을 물어 보셨습니까? 물을 길으려고 할 때 두레박이 필요한 것처럼 믿음이 있어야 그 능력이 우리 심령 속에 오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면서 혹시 예수를 믿기는 믿지만, 술 먹는 습관이 있다든지 혹 좋지 못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그냥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왜?그것은 그가 믿지 않는 까닭입니다.
예수께서 그것까지 고쳐 주실 수 있는 능력을 믿지 않으므로 그 능력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 가정의 어떤 분은 큰 문제를 당해서 이렇게 해야 할지 저렇게 해야 좋을지 알지 못하고 인간적으로 볼때 참으로 캄캄한 문제가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가정의 그런 문제라도 온전히 해결해 주실 권능이 예수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 해결합시다. 우리 가정의 장래를 주님께 간구하면 부족한 가정이라도 변하여 새로운 가정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 권능을 믿습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믿으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