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는 값진 진주보다 더 귀한 보배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이 보배를 가졌을 때는 죽음 가운데서도 새로운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금,은,다이아몬드가 보배라고 하지만 가장 귀한 보배는 그리스도요 복음의 진리입니다.
그런데 여기 대조적인 현상으로 이 보배가 질그릇에 담겼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질그릇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우리 인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질그릇처럼 약하고 파손되기 쉽다는 뜻입니다.
또한 인간성도 의미합니다.
이 인간성도 조심하지 않으면 손실되기 쉬운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실 그 몸이 약했고 성격상 결함도 있었지만, 자기 자신은 질그릇에 불과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인간이 약하고 실수하기 쉽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같이 질그릇에 불과한 자신을 깨달아 아는 사람은 이 보배를 지키기 위해 몸 가짐이나 생각, 또 모든 생활에서도 조심할 것입니다.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예수님은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근신하고 깨어서 기도하라"오늘 우리 가정이 질그릇임을 깨달았다면 스스로 낮추고 겸손하여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