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로마서 1장에서 부터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기독교의 중심 진리를 의논하고 맨 마지막으로 기록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에 사무칩니다.
따뜻한 햇빛,반짝이는 별들, 시원한 공기,노래하는 새,여름의 녹음 방초, 가을의 오곡백과,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표현해 줍니다.
본문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잠깐 생각해 봅시다. 독생자를 통해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말씀이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종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
이 모든 사람 중에 가장 가난하고 천한 사람들까지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장성하였습니다.
노동이 신성하다는 것과 그리스도는 모든 농민과 노동자의 구주가 되신다고 하는 점도 보여줍니다.
우리 가정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포도나무를 비유해서 생각해 보십시다. 우리 가정이 포도나무 가지가 되어서 나무와 가지가 하나가 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는 가정으로 축복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굵은 가지로 연결된다면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없다고 성경은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