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선지자는 포로 가운데 하나로 갈대아 땅 그발 하숫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가지 이상을 보고 포로된 동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에스겔 마지막장에 한가지 이상을 더 보여줍니다.
"막대기 하나를 쥐고 거기에 유대라고 쓰고 다른 하나를 더쥐고 거기에 이스라엘이라고 써서 두 막대기를 한 손에 쥐어라 둘이 하나가 되리라" 그런데 그후에 역사를 보면 이 이상대로 모든 사실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루어집니다.
성전을 짓고 나중엔 나라를 세웠습니다.
이것은 세가지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역사적으로 이 이상은 이스라엘 민족의 재생과 부활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영적으로 모든 죄악에서 죽은 심령을 부활케 하는 복음의 능력을 말하고, 세째는 모든 죽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재림시 부활할 것을 예언한 말세적 해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백골과 같은 심령을 살리는 데는 하나님의 일꾼이 필요합니다.
이 일꾼의 사명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사상.체험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슴을 대언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그 일꾼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백골로 변한 이 세계에 예수님을 생명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죽은 자, 자는 자는 깨어서 그 가운데서 일어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