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세가 갓과 르우벤 지파의 대표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죄를 지은 후에 그 죄를 덮어두면 그만인 줄 압니다.
정녕이란 분명히 확실하라는 말입니다.
잠언에 보면 죄 지은 사람은 좇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죄를 가릴 수는 있지만 자기 양심엔 가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한번 죄를 지으면 그만큼 부패해집니다.
두번 죄를 지으면 그 성품이 부패하고 더러워집니다.
아합 왕의 경우를 보면 그는 이사벨과 악한 일을 합니다.
그 당시에는 화를 면했지만 자손 대에 가서 칠셉세된 아들이 하루 아침에 학살됩니다.
불란서 황제 우리 14세가 자기 원수되는 불란서 황제의 무덤을 파서 불살랐습니다.
그 후 꼭 100년 후 다른 사람이 그의 무덤을 파서 그와 똑같이 행했습니다.
죄는 현세뿐 아니라 내세에도 함께합니다.
혹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피했어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피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사회 현상을 보면 죄가 무섭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만일 네 눈이 범죄하면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두눈으로 지옥에 가는 것보다 나으리라"세상의 일은 분명치 않은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성경에 너희 죄가 삼사대까지 이르겠다고 말씀합니다.
죄가 정녕 나를 찾아서 대면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