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산의 풀이 어떻게 자라고 있습니까? 태양을 바라보는 가운데 자라고 있습니다.
어떻게 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까? 햇볕을 바라보는 가운데 아름다워집니다.
어떻게 과실나무가 많은 열매 맺습니까? 햇볕을 보는 가운데 열매갸 맺히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심령의 빛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심령은 아름답게 자랍니다.
우리 심령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습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성 프랜시스도 젊었을 때 조그마한 성 다미안 예배당에서 홀로 십자가상 앞에서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온전히 변해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라비안 교회를 창설한 진젠돌프 백작도 젊었을 때 어떤 미술관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얼굴을 보다가 신령한 예수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그것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십구세기에 영국의 유명한 스펄전 목사도 소년 시대에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다른 것을 하라면 못하겠지만 예수를 바라보는 거야 못할 것이 있나'하고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후에 유명한 설교가가 되었습니다.
기쁠때, 슬플때, 성공했을 때, 실패했을 때,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