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날 기약이 가까울 때에 광야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들을 모아 놓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 가운데서 혹은 인류 역사에서 어떤 청년들은 선택을 바로해서 성공을 했고, 어떤 청년들은 선택을 바로 하지 못해서 패망하는 예를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모세의 선택을 잘 압니다.
그가 비록 괴롬이 많고 생명의 위험도 있었지만 그는 민족과 운명을 함께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애굽 궁중의 호화로운 생활을 버렸던 것입니다.
이런 선택을 모세가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의 이름을 알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인생의 앞길에는 항상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곧 복 받는 길과 화를 받는 길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얼른 보기에는 좁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절제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도 먹을 줄은 알지만 절제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핍박도 받게 됩니다.
이 길은 참으로 좁은 듯 하지만 마지막에는 생명도 받게 됩니다.
이길은 참으로 좁은 듯 하지만 마지막에는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걸어가는 길은 넓습니다.
이 길은 절제가 필요 없고 다 같이 가는 길이므로 핍박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길의 마지막은 사망입니다.
사람은 청년 시대에 선택하는 생활의 방향에 따라서 장래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귀한 선택을 올바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