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잠언"은 자녀들에게 줄 교훈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여기 보면 여러번 "내아들아"를 반복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주는 간곡한 권면이 있습니다.
경험 있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잠언을 쓴 분이 그 아들에게 당시에 있어서 옳은 처세의 도를 가르쳐 준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알 수 있을 만한 진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 신앙으로 산다면 여기 말하는 이상의 축복이 따라옵니다.
이 잠언 저자는 세가지 방면에는 구체적인 권면을 했습니다.
첫째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 둘째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 세째는 나와 재물과의 관계입니다.
사무엘서에 하나님은 "나를 존귀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귀히 여기고 나를 경멸하는 자를 내가 멸시하겠다"고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그대로 하셨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멸시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멸시했습니다.
여기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뜻은 재물을 얻는데도 하나님의 뜻을 높이고 재물을 쓰는 데도 하나님의 뜻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할 것이요"라고 옛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가정에는 평화의 축복이 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켜야 합니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같이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