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아간 자는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기초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하는 귀절이 별로 없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분명히 나타나는 진리이고, 또 하나는 이 성경이 쓰일 때는 거의 다 하나님을 믿던 때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그때도 안 믿는 이가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어리헉은 자는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도다"
영국의 팔레이라는 사람의 시계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들에 산보를 나가다가 발에 부딪치는 것이 있어 주워보니 회중시계였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것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이걸 누가 만들었을까?" 시계와 같은 질서와 고안이 있는 물건을 보고는 만든 사람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플라톤은 '무신론자는 영적 환자"라고 지적합니다.
무신론은 부정적 관념인데 이 부정적 관념은 어디서 생겼는지 아십니까? 긍정적 관념이 있기에 생깁니다.
그러므로 무신론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 가정에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분이 없습니까? 죄로 인해 눈이 가리워졌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정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