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세 번째 나타나서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약 삼년 전 역시 갈릴리 바닷가에서도 그 말씀을 했고 또 그후에도 가이사라 빌립보 지경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밖에도 종종 따르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예수님은 베드로가 마지막에 순교로써 믿음을 증거할 사실을 말슴하십니다.
그때 베드로는 그 옆에 있는 요한을 보면서 그에 대한 장래는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으로 물었습니다.
"주여 이 제자는 어떻게 될 것입니까?" 예수님은 "네게 그것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될 것을 상관할 것 없이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따르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믿는 사람에게 가장 자주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따르렵니까? "너는 나를 따르라"예수님은 분명히 "너는"하고 지적하셨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이 말씀처럼 우리 가정이 예수님을 따라가기 시작했다면 하늘나라에서까지, 끝까지 따라 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