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학개를 통하여 엣 유대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기억 하는 바와 같이 유대 백성이 칠십년의 포로생활을 하고 파사왕 고레스 때에 해방을 받아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해방된 기쁨으로 먼저 성전을 재건할 때에 사람들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특별히 원수들의 방해와 파사 조정에 무고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크게 낙심해서 성전공사를 중지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서 성전 건축을 재촉하였습니다.
이 권면에 교훈은 우리가 허물이 많아지도록 도에 넘치는 약소의식과 무능의식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굳세게 하라고 합니다.
마음을 담대하고 용감히 가지라고 교훈하는 것을 먼저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친히 손으로 일하고 머리로 일해야 됩니다.
성경은 잃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같이하십니다.
일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는 말은 너희가 이렇게 일하면 반드시 이루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엔 누구라도 그 사람을 통해 할 일이 꼭 있다고 합니다.
이 일을 우리 가족은 해야 합니다.
남에게 구걸하지 말고 남의 원조를 바라지 말고 건전한 정신으로 친히 일해야 합니다.
일하는 가정은 하나님이 은혜를 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