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이 잡힌 후에 예수님이 유대에서 갈릴리로 돌아 와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매우 간단하지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누가복음에 주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온전히 임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오신 까닭에 하나님 나라는 지금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게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남몰래 좋지 못한 사람과 불미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를 믿고 보니 큰 죄악임을 깨달아 그 관계를 청산했습니다.
오랜 후에 거리에서 그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그가 돌이켜서 다른 곳으로 가자 따라와 하는 말이 "여보, 당신이 나를 모르겠소. 여보, 당신이 나를... "한참 가던 그 사람은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전에 있던 그 사람이지만 나는 전에 있던 내가 아닙니다"
죄를 깨달아 알 뿐더러 죄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회개하고 온전히 끊어 버리는 것 이것이 참된 회개입니다.
회개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회개와 믿음을 내일로 미루지 맙시다. 내일은 내일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