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본래 희랍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여 성별된 자의 모임이요.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터 위에 건설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이란 모든 지상의 지교회입니다.
그러나 이는 외적 형상 뿐이고, 그리스도 위에 터를 잡고 열 두 사도의 초석 위에 건설된 교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상이요 우리의 영혼한 집인 하늘나라로써,교파도 국별도 인종별도 없으며 오직 모든 성도와 성남성녀,산 자와 죽은 자가 다 같이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예루살렘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보이지 않는 실체 교회는 보이는 지상 현실 교회를 통하여 진리를 전파하고 천국을 건설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교회를 생각해 볼 때 교회는 아주 타세계적인 듯하나 실상은 가장 현실적인 것입니다.
교회가 서 있는 곳에 개인적 구원과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서는 곳에 새로운 부흥과 정화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교회는 건전한 국가의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죄악에 빠져 죽어가는 인생의 구원이며 안식처며 피난처입니다.
모든 가정이 교회에 대하여 아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각 가정이 작은 교회로서 가정교회의 본분을 다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