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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인명사전  작성일  2010-04-15
 제목  이병규(1887. 9.30~1945. 8. 3) 집사
 주제어  [대한민국] [집사] [순교자]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1887년 9월 30일 평안북도 의주군 주내면 홍북동 261번지에서 이창석씨의 독자로 출생하였으며, 의주 서교회 집사로 있으면서 일본의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1942년 5월 5일 구금되었다. 신의주형무소를 거쳐 평양형무소로, 다시 해주형무소 옮겨져 수감생활을 하던 중 1945년 8월
3일옥사하였다.

 

늑막염으로 도립병원에서 투병중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주서교회를 찾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이 큰 은혜요 축복임을 의심치 않고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받고 은혜충만한 가운데 교회출석을 결심하고 교회를 열심히 섬겼다. 의주서교회의 안수집사로 장립되었다. 그의 성품은 청렴 결백하였으며 그의 생활은 가산이 넉넉했어도 극히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1938년 9월에 평양으로 처소를 옮겨 당시 미국선교사 마두원 목사를 찾아가 난국에 대비하여 성경강의를 받게 되었다. 당시 김린희전도사, 안이숙여사등 과 함께 강의를 같이 듣게 되었다. 이 때에 한국교역자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소상히 알게 되었고 마태복음25:40-42말씀이 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신사참배반대로 옥고를 치르는 분들을 뒤에서 돕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분들을 돕기로 결심하였다. 부인 장병의 권사와 의논하여 신사참배반대하다가 평양형무소에 복역중인 최봉성 목사, 안이숙여사와 만주 봉천 형무소에 복역중인 박의흠전도사 김윤섭전도사, 전봉성 전도사등에게 침식을 제공하고 유족들의 생활비까지 제공하였다.

 

1940년 이기선목사가 심방오셔서 가르쳐주신 다니엘서 3장 강론을 들으면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육신의 구차한 삶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것이 영광임을 알게되었다.1940년 음 5월 5일 단오에 의주경찰서에 구속되었다. 옥중 독방에서도 그는 신사침배 궁성요배 결사반대를 외쳤다. 죄목은 신사참배, 궁성요배 묵도를 부인했다는 이유였다. 고춧가루를 코에넣고 거꾸로 매달고 채직으로 치고 나무꼬챙이를 손가락사이에끼고 비비는 고문 등 이루말할 수 없는 고문과 옥죄이는 수갑형으로 피고름과 구덕기가 생기고 추운겨울에 피골이 상접한 처절한 모습에 면회간 사모와 두 딸은 입술을 깨물었다.

 

면회와서 걱정하는 식구들에게 내가 있는 곳이 곧 천국이니 내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마시오 라고 위로하였다. 신의주형무소 평양형무소 해주형무소로 옮기며 옥고를 치루던 중 면회가 중지되었다. 그리고 1945년 8월 9일 해주형무소장으로부터 사망통고를 받았다. 8월 13일 해주 전주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 목차고리 : 세계 > 아시아 > 동아시아 > 대한민국 > 순교자

>> 연결고리 :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집사,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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