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세붑"을 모든 영어성경에서 "Fly"로 번역했다.
출애굽기 8:21절의 "아롭"으로 사용된 "파리떼"는 모든 영어 성경은 "swarms of flies"로 번역했다.
파리(Fly)는 넓은 의미로는 벌레(worm)로 사용되기도 한다.
파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출애굽하기전에 바로에게 내린 4번째 재앙으로 유명하다.
이 구절은 출애굽기 8:21, 22, 24, 29, 31절에 나온다.
4재앙은 이것으로 마친 것이 아니라 주석가들은 제5, 6재앙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고있다. 즉 파리를 통해서 전염병을 일으키고 돌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도서 10:1절의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로 지저분한 파리의 특징을 보여준다.
파리는 말라리아, 콜레라 등 여러 병균을 퍼뜨린다.
4번째 재앙의 사건을 재 인용한 것으로 시 78:45, 시 105:31 "파리 떼를 저희 중에 보내어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