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여성은 신체상에 있어서 약하고 공격을 받기 쉬우므로 남편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기본적이며 보편적인 새온의 실태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의 관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공격받기 쉬운 점은 육체적인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또한 정서적,심리적 및 정신적 수준에서도 공격받기 쉬운 점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여자는 남편의 지배와 보호를 필요로 합니다.
앞문을 요란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내가 대답을 하고 문을 여니까 이웃집 아주머니가 화가 나가지고 불평을 토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기 울타리 슬래트를 좀 보세요. 댁의 애들이 저렇게 엉망으로 무너뜨렸습니다. 속히 조처를 해주도록 하세요." 이웃 사람의 말이 사실이면 수리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선 제 남편에게 말씀드리기로 하겠어요.'하고 아내는 대답합니다. 이것은 '구실'이 아니라 남편의 지배와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잇는 아내의 당연하고도 적절한 응답인 것입니다. 아내는 대부분 사회에 대하여 적절한 응답인 것입니다. 아내는 대부분 사회에 대하여 가정을 대표하는 정서적 책임에서 면제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별로 인식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내는 자기 자녀들의 정서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어머니는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기 위해 뭔가를 물어보거나 부탁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더우기 아이들과 싸움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삼가야 합니다. 이것은 전체가족에 대한 냉전과 권위정신을 유지시킬 수 있는 그녀의 자세를 잃게 합니다. 자녀들의 욕설이나 못된 행동으로부터 아내를 보호하는 것이 남편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어머니에게 무례하거나 불순종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경우, 아버지는 즉시 엄격하게 이를 중지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머니 뒤에는 아버지의 권위가 있다는 것을 항상 알아야 합니다.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우습기도 하고 일면 진지했던 일화이기도 합니다.나는 어떤 문제로 어머니와 논쟁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방을 나가실 때 나는 어머니의 등뒤에 대로 "엄ㅁ나는 큰 바보야!" 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아 계시던 아버지가 손으로 내 셔츠 앞을 움켜 잡고 내 모을 공중으로 불끈 들어 올리시면서 "누가 큰 바보라구?" 하고 물으셨습니다. 나는 겁에 질린 나머지 '내가 큰 바보예요! 내가 큰 바보예요!"하고 발버둥치며 울었습니다. 형은 이런 나를 보고 소리내어 웃었으며 아버지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내가 울고 불고 비는 바람에 아버지로부터 심한 꾸중을 모면했지만 그날 있었던 일의 교훈을 내 기억에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경우 아버지의 진노를 받는다"는 것이 그날의 교훈이었습니다.
자녀들의 무례한 행동과 욕설로부터 아내를 보호하는 남편은 저들에게 여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심어줍니다. 이것은 아내에 대한 예의와 깊은 인정의 본보기와 더불어 모든 아버지들이 자기 아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유산의 일부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는 또한 정신적인 공격을 받기 쉽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보이지 않는 "마귀의 궤계"로부터(엡 6:10) 자기 아내를 보호하는 방패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 11절에서 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이러므로 여자(아내)는 천사들을 인하여 (때문에)남편의 지배에 복종해야 하며 지배하 대한 복종의 상징으로 덮개를 자기 머리 위에 둘찌니라"(확대해석성경 RSV). 우리는 바울이 여기에서 사용하는 '천사'가하나님의 천사(살후 1:7와 사탄의 반역자들(고전6:3,롬8:38) 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맥을 살펴보건대 바울이 후자(사탄)을 의중에 두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바울은 남편의 보호를 받지 않는 여자는 악한 천사의 영향을 받기 쉽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여자들이 정신적인 공격, 특히 속임수에 잘 넘어간다는 것과 남자의 지배하에 들어갈 때만이 저들의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 것만 보아도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찌니라 이는...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딤전 2:12-14). 여자들은 아이들과 다른 여자들의 선생으로서 많은 공헌을 할 수 있고 공중 앞에서 예언과 기도를 할 수 있으나 (요2:28-29,고전11:5)교리를 공식화화거나 교회에서 저들 자신을 지도자로 세울 수는 없습니다.
여자들이 남편의 지배적인 보호와 방패를 상실했기 때문에 수많은 악이 가정과 교회를 엄습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속여서 아내가 남편의 지배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믿게 했습니다. 가정을 위해 공표된 하나님의 명령은 정신적인 보호의 본질적인 목적에 들어맞습니다. 남편의 지배와 그러한 지배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사탄의 계략에 대한 보호와 방패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알고 있으며 그가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여러 명령방식을 훼손하고 분쇄하기 위해 온갖 계책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자가 자기 남편의 지배하에서 생활할 때, 그녀는 영적인 사실 가운데서 허물없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그녀에게 질투할 여러가지 사탄의 계략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때, 기도생활 가운데서 그리고 신령한 은사 가운데서 능력과 영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와 세상 사이에 서서 아내를 억누를 신체적 정서적 내지 정신적 압력을 빼앗게 합니다.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진전되고 있는 일에 제일차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내가 아니라 남편입니다. 남편이 이러한 역할을 버리고 아내가 이를 빼앗을 때, 가정과 사회는 그로 인하여 고통은 받게 됩니다.
'미혼여성과 남편이 없는 여자는 어떻게 합니까? 그들은 어떻게 보호를 받습니까?"라는 질문이 제기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신약은 "교회"를 "과부와 고아"의 보호자로 간주했습니다 (행6:1,약1:27,딤전 5:3-16참조), 여자가 아버지 (또는 남자친척)나 남편의 보호를 받지 못했을 때, 그녀는 교회 지도자들을 자기의 "영적인 머리"로 의지했습니다. 그녀는 저들로부터 영적인 조언을 듣고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물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도 역시 개체교회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나 남편의 직접적인 지배 하에 살고 있지 않는 여자를 위해 좀더 슬기로운 조정에 대해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교회는 여자에게 필요한 방패와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는 필수적인 영적 능력과 권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임을 "그룹"(집사들의 모임 등 행6:3 참조) 에 위임함으로써 상황이 적절하게 조종될 수 있습니다.
만일 남편이 사업으로 군복무로 또는 어떤 다른 목적으로 어느 일정기간에 가정을 떠나 있을 필요가 있을 때 이와 동일한 원칙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겠습니다. 그의 가족에 대한 영적인 보살핌과 보호는 교회지도자들에게 위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상 출장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제직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특별히 부탁할 수 있으며 그가 부재 중에 그의 가정을 위해 특별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 역시 저들이 어떤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할때 집사들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과 가족들은 교회라는 대가족을 방문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영적인 보살핌과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