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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도시 = 본문을 나오면 구시가에 실로암의 집락이 있었다. 성서의 땅 오펠 산에서 기드론 계곡까지 펼쳐지는 집락이고, 예루살렘 마을은 5천년 전에 이곳에 생겨났다. 소위 [G지구]라 불리는 곳에서는 발굴 조사에서 가나안인의 시대에 시작되는 몇 세기의 시대 도시 모습이 분명해 졌다. 길을 거슬러서 와렌 우물까지 가면 화재시에 마련한 수조를 통해서 3천년 전의 터널이 있다. 또 구름 속의 기드론 계곡에는 솔로몬이 그곳에서 대관한 유명한 기혼의 샘이 있고, 샘 근처에는 에제키아 지하수도 입구가 있다. 발달한 공학기술을 구사한 이 수도는 기혼 샘에서 다윗의 시 아래 암반을 지나서, 실로옴 수조를 통해, 사람들은 그곳에서 물을 길을 수가 있다. 이 지하수도는 에제키아왕이 B.C.701년에 조축한 것으로 이 공사를 찬미한 석비(후에 투루코인에 의해서 이스탄불로 가지고 갔다)도 발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