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사이버 음란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이 지난 10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콘서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컴퓨터선 선교회, 한국기독교목회자포롬, 한국정보문화운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가 후원, 국민일보, 기독교TV, 넷피아, 천리안, 하이텔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한 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사이버 음란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영제 목사(한국컴퓨터선교히 대표)는 설교를 통하여 [이번 행사가 오늘로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사버이 세상이 존재하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사어비 음란물로부터 우리의 청소년을 보호하기 이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콘서트에서는 CCM 가수 방영섭, 에이맨 등이 초대되었으며 이밖에 KCM 천리안 연합회원들의 위십과 좋은 만남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PC통신 및 인터넷상의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문화 활용을 정착시키며 불법 유해 환경을 고발 및 제재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하여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물정보(소설, 사진, 동영상, 게임, 웹사이트 등)파악, 청소년에 접할 수 있는 성인정보 및 음란물 감시, 학부모,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접근되지 않도록 차단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