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선교회(회장 이영제 목사)는 25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효과적인 성경교육 프로그램인 ‘성경학습게임마을’‘전돌이의 성경여행’ 등의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컴퓨터선교회가 1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성경학습게임마을’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미로찾기,예수님의 12제자,성령의 열매,바이블 테트리스,믿음맨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교회학교나 가정 등에서 어린이가 흥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플래시를 이용한 복음전파용 애니메이션 ‘전돌이의 성경여행’은 삭개오 이야기,추수감사절,아나니아와 삽비라 등 성경이야기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바이블 퀴즈 등으로 구성돼 교회학교 예배 및 교육용으로 효과적인 프로그램.
특히 말칸과 음성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영제 목사는 “금번 새롭게 개발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 교회학교가 멀티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정욱기자 jwchoi@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