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선교시대 열렸다…
1998년 4월 4일 조선일보
종교단체들이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드는가 하면, 신자들끼리 PC통신을 통해 종교적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 인터넷 보급에 따라 가상공간 에서의 신앙 활동이 보편화한 것이다.
인터넷 선교가 가장 활발한 곳은 개신교. 야후(Yahoo)에 들어가면
8백13개의 개신교 사이트가 있다. 천주교는 53개, 불교는 48개나 된다.
한국교회홈페이지 사이트(http://www.church.co.kr)에는 20여개 교회의 홈페이지가 실려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곳은 한국컴퓨터선교회(http://kcm.co.kr).
'인터넷 TV'에서 동화상을 이용한 교리강좌를 실시하고, 외국에 파견된 선교사들에게 그 나라에 필요한 선교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앙을 가르치는 전용서버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