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국 컴퓨터 선교회 회장 : 이영제목사

1991년 6월 10일
할렐루야!
한국컴퓨터 선교회의 문을 노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한국 교회는 눈물과 피로 얼룩진 고난의 한 세기 였습니다.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선교,그리고 봉사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정신문화의 창달에도 기독교는 선구 자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와 앞 으로의 나아갈 세계를 잘 이해하며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화 회선이 1987년도에 이미 1,000만 회선을 돌파하여 벌써 세계 10위 권의 통신 선진 국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으며,나아가서 이제 우리사회는 종합정보 통신망(ISDN)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제 다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이 요구되는 첨단 정보화 사회의 추세에 부응 하여 활기를 띄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시대의 흐 름을 따라 정보화 사회 속에서 세상의 정보만 오간다면 하나님 앞에서 무슨 유익한 의미가 있겠 습니까? 세상의 어떤 뉴스보다도 더욱더 중요한 것은 복음의 소식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남의 이야기처럼 방관 만 하고 있게 된다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는 면책을 피할 수가 없 을 것입니다.

이 시대에 가장 급히 전달되어질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일 것이요.가장 중요 하고 정확하게 전달되어질 것 또한 '하나님의 말씀'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홍수와 같이 밀어닥 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국내는 물론이요,세계 곳곳에 심기 위하여 우리 모두 는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