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지옥의 저주를 철회하라.
1.지옥의 저주는 돌려 보낸다
2.승동측은 제9계명 파기
3.[에큐메니칼]은 예수의 말씀
4.승동측의 선교사 축출운동은 이적행위이다
5.10년후의 용공 신신학을 고대하고 있는 승동측
6.미국의 용공 신신학이란 참말인가?
7.선교사를 배척하는 정통파의 과거
8.통합측이 이단이란 유일한 증거
제2장 박형룡박사의 교회분열 책임
9.마가복음 16장 부정은 성경권위 말살
10.박박사의 신학 양심의 혼란
11.양성봉장로의 신학교재정 조사보고서
12.[양장로 보고서]의 설명
13.양장로의 보고서가 대전총회를 파괴했다
14.[한국교회의 추악한 소문]
15.승동측 총회의 성경권위를 말살하는 결정
16.고신파의 자폭
17.승동측과 고신파 합동총회의 투쟁 태세
18.교회를 매매하는 12만딸라
제3장 고금신학자의 교훈
19.메천박사의 술 담배
20.매킨타이어의 현존 성경유오설
21.루터선생의 성경 구분설
22.칼빈은 니케야신조에 서명을 거절했다
23.김홍전박사의 축자영감설 정정
24.어거스틴은 중정노선
여리고 물을 마시면 병이 나고 부인들이 낙태하였다. 엘리사가 여리고 물 근원에 소금을 뿌리니 물이 깨끗하여져서 다시 병 나는 일이 없었다.(왕하2:19-22) 한국교회의 싸우는 원인이 무엇인가? 이 책은 그 근원을 밝히어 병을 근절하는 글이요 예언자의 소금이다. 예배당에서 유혈이 낭자하게 싸워서 해결날것도 아니요 교회 재판 총회 재판으로 결정 될것도 아니요 법원 소동도 소용이 없다. 이 책 예언자의 소금을 먹어 보시고 뿌려 보시라 한국교회 싸움병이 치료 될 것이다.
[신학지남] 36권 제1호 권두에 박형룡박사는 [네 발로 서라](겔2:1)은 제하에 승동측의 자주 독립을 선언했다. 나는 신앙 50년 신앙의 자유 교회의 독립을 위하여 선교 딸라나 어떤 단체의 후원이 없이 문서 전도와 부흥운동에 국궁진쇄한다. 나의 독립전도에 대하여 박박사는 [무교회주의자] [교회파괴자]라고 제거했고 월남후에는 내게 지방 딱지를 부쳐 나는 구매십장(九埋十葬)한다. 이 글로 무덤 속에서 외치는 소리다. 그런데 이제 박박사의 자주 독립선언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그러나 박박사의 자주 독립과 나의 자주 독립은 내용이 다르니 이 또한 불행한 일이다.
박박사의 자주독립 선언을 요약하면 과거에는 일본무력과 공산무력이 우리의 신앙을 억압했지만 지금은 선교사의 딸라가 신신학의 앞잡이로 우리의 신앙자유를 위협하니 선교사를 배척하라는 지령이다.
曰 [딸라 구제의 혜택을 받기 위하여 우리 교회의 고유한 신앙노선을 버리라는 것이다]라고.
우구 [방금 우리 교회의 많은 단체들과 개인들이 외래의 황금력 앞에 대거 투항하고 있는 비참한 사실이다]라고,
우구[우리의 신앙의 조상과 선배들이 일인과 공산당의 무력과 권력 앞에서도 생명을 걸고 투쟁하여 보소 하려던 복음 신앙의 자유를 우리 어찌 허영과 황금력에게 눌려서 희생할 수 있으랴... 우리는 외래의 황금력에 대항하여...]라고,
이 선언을 실행하여 승동측 학생들이 선교사의 집을 부수고, 선교사를 구타하고 승동총회는 이를 격려하여 연보했다. 또 통합측은 용공, 신신학이라고 대대적으로 공격하여 분렬을 거듭하고 있다.
마가 16장을 부정한 박박사는 에스겔서도 오해한다. 박박사가 인용한 에스겔서 2장에 [일어서]서 책망한 죄악은 [패역][강팍][염치없는 ]것들이고,동 22장에 책망한 죄들은 [손님 학대][이간][뇌물]들이다. 우리가 에스겔에게 책망받을 죄들은
(1)[손님학대]4만리 타국에서,찾아온 [손님]선교사를 학대하는 것은 민족적 죄악이다(겔22:7)
(2)[이간](겔22:9)이간죄는 분렬의 의미다. 선교사가 한국교회와 하나되어 일본과 공산군에 대항하여 싸운 친구였음은 승동측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왜 오늘은 용납지 못할 적이냐?박박사는 같은 웨스터민스터 12신조를 믿는 조신파의 가나다 선교사를 짤랐다. 그때 같은 보수파이던 통합측을 또다시 신신학이라고 [이간]하여 분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공산당은 단결해 가지고 쳐들어 오고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를 이간하고 교인과 교인을 이간하여 서로 물고 찢음으로 공산당을 막을줄 아는가? [한몸으로 뭉쳐 다시 살아나라]는 에스겔서를 펼쳐놓고 싸움과 분렬을 지령하는 승동측 신학교여!
(3)[뇌물]정통신학에서 3천만환을 뇌물로 쓴 것은 에스겔에게 책망 받을 죄다.(겔22:12)
(4)[염치없는 자손](겔2:4)선교사의 70년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요,에큐메니칼 딸라로 공부하고,살다가 에큐메니칼 딸라는 일본군과 공산군 같은 신앙의 적이라고 배척하는 것은 새 번역대로 얼굴이 뻔뻔한 배은망덕이다.
(5) 에스겔은 38,9장에서 [로스](로서아인듯)을 저주하고 적국 바벨론은 배척하지 아니하였는데 박박사는 에스겔과는 반대로 우방 미국선교사를 배척함으로 미국군대 철수의 이유를 만드니 이는 [로스]곧 소련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경을 오해한 박박사는 우방시민이 이 땅에 흘린 피를 짖밟고 세계 정세와 임박한 환란에는 소경이다.
(6) 성경은 다윗왕국의 남북 분렬을 멸망의 화근으로 경계했고 분렬을 자주독립이라고 가르치지는 아니하였다. 에스겔은 분렬로 망한 이스라엘을 향하여 37장에서 [분산한 해골들아 다시뭉쳐서 살아나라]고 외쳤다. 분렬된 몸은 죽음이요, 연합한 한몸에 생명이요 자주독립이다. 그런데 박형룡박사는 에스겔과는 반대로 민족의 심장인 교회를 분렬하는 것은 자멸의 길이요 분산한 해골이다.
박박사의 선교사 배척에 대하여 나는 딸라의 경험이 없지만 박박사는 중학교 대학교 푸린스톤신학교를 에큐메니칼 딸라로 공부했고 승동총회 전날까지 에큐메니칼 딸라로 살아왔으니 그 딸라의 경험담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선교사에게서 [돈 줄터이니 정통신앙을 버리라]는 힌트도 못 보았고 통합측 목회 목사들에게서 지금까지 신신학설을 못 들어 보았다. 그뿐아니라 박박사가 조신파와 가나다 선교사를 내어 쫓을때 미국 선교사와 통합측 목사들도 같은 정통파 아니었는가? 오늘 승등파 중에도 명일의 용공 신신학으로 쫓겨날 사람이 허다하다. 나는 이렇게 끊일줄 모르는 분렬의 노선을 따라 잘 수 없다.
주려 말하면 박박사의 자주독립은 분렬 또 분렬 운동임에 반하여 나는 하나로의 자주독립이요, 승동측은 선교사를 배척하여서의 자주독립임에 반하여 나는 선교의 은혜를 감사하여서의 자주독립이다. 그러므로 나는 교회를 재삼 분렬하는 박박사의 노선을 따라 갈 수 없어 이 적은 책자로써 승동측 분렬 운동에 대답한다.
이하 28 제목은 내가 질문 받고 대답하는 글이다. 수사도 베드로는 후진바울의 면책을 감수하여 교회의 역사적 위기를 일보직전에 모면했다. 내 감히 박형룡 박사에게 고언을 드리는 고충도 한국교회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데 있다.
승동측과 통합측이 싸우고 분렬한 것은 일대 불상사다. 나는 헌법 시비와 정치적 논쟁과 교권 쟁탈에는 아무 관계 없다. 그러나 [구원 문제]에는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내가 각 지방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는 중에서 각처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승동 측에서 [통합측은 용공 신신학 이므로 지옥간다]하니 [우리는 정말 지옥 갑니까.]고 질문한다.또 각처에서 오는 편지에 이루 회답할 수 없다. 이제는 나의 목장을 교란하여 본교회 교인도 질문하니 [복음의 사신]된 내가 여기에는 대답하지 않을 수 없다. [용공이니,신신학이니 지옥간다]는 최대의 저주에 대답하려하니 감히 승동측이 져야할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너는 승동측을 배척하느냐? 아니다. 나는 용공 신신학 죄인의 변호인 뿐이다. 너는 통합측에 매수 되었느냐? 아니다. 나는 정통파에게 선고 받은 지옥 죄인의 친구일뿐이다.
승동측 교회 분렬의 이유(대의명분)가 무엇이냐? 통합측은 [용공 신신학]이란 것이다. [용공]이란 보안 법에 해당하는 국가의 역적이란 고발이다. [신신학]곧 [이단]이란 종교상 최악의 반역자란 저주이다. 따라서 통합측 교회는 [용공단체]요 [마귀의 집단]이란 최대의 저주 이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최대의 모독이다. 이게 참말이라면 통합측 선교사나 목사중 누가 [용공신신학]라고 한사람이라도 지명해 보라.
박병훈목사와 노진현목사는 대답하되[미국에는 용공 신신학자가 있으나 한국에는 한 사람도 없다]고 증거했다. 그리고 돌아서서는 [통합측은 용공 신신학]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강단에서 공격하고 있으니 이는 [남을 해하려고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제9계명을 파기하는 행위이다. 수천 교회와 천여명 목사와 선교사를 해치려는 거짓 증거이다.
예수는 로마의 역적 이스라엘의 이단자로 십자가에 달리셨고 예수의 몸된 한국교회는 용공 역적 신신학 이단으로 십자가에 달렸다. 너는 누구냐? 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의 종이요 십자가에 달린 한국교회를 통곡하는 자다. 그러면 너는 정통과 수십만이 동총 맞을줄 모르느냐? 안다 나는 당신들이 보내는 지옥 저주에 대하여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 것이니라](요6:39)하신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고 죽으려 한다.
박박사편에서 [W.C.C는 이단이니 탈퇴하라]고 강요함으로 통합측은 합동을 위하여 W.C.C.에서 즉시 탈퇴했다. 그 다음에는 박박사편에서 [에큐메니칼이 이단이니 에큐메니칼 선교사와 절연하지 않으면 합할 수 없다]는 것이니 이는 [오른 눈을 빼고 항복하라]는 나하스의 조건보다 심하다.(삼상11:2)
[에큐메니칼]이란 [오이코메네]란 원어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요 [오이코메네]란 말은 성경에 무릇 14처에 씌어있는 성경말씀으로 [세계적]이란 뜻이다. 마태복음 24장14절 예수의 말씀중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오이코메네)에 전파되리니]하셨다. 그런즉 에큐메니칼 곧 [오이코메네]는 예수의 말씀이다. 예수의 말씀을 [이단][용공 신신학]부호로 악용하는 것을 聖言 모독이요 선교사와 절연 하라는 요구는 배은 망덕하란 요구이다. 1910년 에딘버러에 열린 에큐메니칼 선교의 창립대회에 평양신학교 창립자 마포삼열박사가 한국대표로 참석 하였다. 에큐메니칼이 이단이라면 초대 선교사들 부터 배척해야 되겠다. 오늘 [칼교회는 이단교회][칼목사는 이단목사][칼 선교사는 공산군과 같은 신앙억압자]란 승동측 구호는 마포삼열박사를 정죄하는 말이다. 칼 운동자들 중에 12분지1의 가롯 유다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때문에 이단 단체라고 정죄할 수 없다.
승동 측에서 선교 80년 은혜에 대하여 선교사에게 용공 신신학이란 죄명을 씌우고 돌로 치니 나는 선교사들 앞에서 눈물을 뿌리면서 민족적 죄악을 사과했다.
내가 호남지방에 가서 실지 조사하여 보았다. 성경학교 학생들을 충동하여 광주 전주에서는 6월 9일로 14일까지 [선교사 물러가라]고 데모 또 폭행했다. 나는 전주 승동측 교회 찬양대원인 의사의 목격담을 들었다. 성경학교 학생들이 여러날 선교사의 집을 포위하고 주택외부를 처부셨고 돌과 장작 개비로 선교사를 구타하여 상처를 내었다. 봉변당한 선교사들이 장작 개비를 피하여 뒷걸음 치면서 두팔을 내어 두를때 모여집사가 [선교사가 사람친다]고 역선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선교사들의 맞은 상처는 치료 되었으나 [선교사가 사람 쳤다]는 거짓말에 상한 가슴은 아직 치료되지 못하였다. 77년 선교 기념으로 선교사를 치는 것이니 승동측에서는 제2 제3의 대원군을 길러내고 있다. 도마스 목사는 불신자에게 죽었지만 오늘 선교사는 정통파에게 매 맞고 있다.
선교 77년 기념으로 선교사를 구타한 것은 민족적 수치이다. 장작개비로 선교사의 몸에 상처를 낸 것보다 선교사가 사람 쳤다는 거짓증거로 선교사의 가슴에 못을 박는 것은 우리민족이 천벌받을 죄악이다.
당신들 소원대로 선교사가 쫓겨난 뒤를 따라 미군도 철수 할 것이다. 그러면 승동측 천하가 될 줄 아는가? 공산 진영의 첫째 정책이 배미우농이요 배미운동 제1번 공작이 선교사 배척이요 제2번 공작이 미군철수요 제3번 공작이 미국 타도임은 오늘의 상식이다. 그런데 제1번 선교사 배척운동이 제1요긴하고 제1 어려운 공작이다. 왜냐? 세계 어디든지 예수교인 명색 가지고 선교사를 구타하는 일간 이하의 야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승동측에서 배미운동의 제1번 선교사축출의 급선봉이 되어주니 이는 쏘련의 제1정책을 실행해 주고 있는 것이니 선교본부에서는 울고 크레므린에서는 축하하고 있다.
승동측에서는 [통합측에 지금은 용공 신신학자가 없으나 10년 후 용공 신신학 집단이 될 것이니 지금 미리 분렬을 단행했다]고 예고하고 있다. 그것이 성령의 지시인가?
이는 본남편이 10년후에 폐병쟁이 되겠는고로 10년전에 미리 이혼한다는 음녀의 수작이다. 10년후에 위암이 생길것이니 10년전에 미리 위를 짤라버린다는 거짓 말이다. 예수께서는 [가락지를 뽑지는 말라]고 명하셨는데 10년후에 가라지가 나올터이라고 하나님의 밭을 파헤치는 악한 농부이다.
10년후 용공 신신학 곧 가라지가 나리라고 하나님의 교회를 파헤쳐 놓은 이 참상을 보라. 눈이 있으면 볼것이다. 목사와 목사가 서로 원수되고,교회와 교회사이에 38선이요.부부 부자 형제가 반목 질시하고 법정에서 소송하고,승동교회와 대구 서문교회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가 예배당에서 피흘리는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 이뿐인가? 양떼를 전도관과 캐토릭에 몰아보내고 전도문을 막고 있다.
미국 교회의 [용공]이란 참말인가?
(1) 나는 승동측에서 [W.C.C.세계대회에 공산진영 대표 5백명이 출석했다]는 선전을 듣고 매킨타이어에게 물어 보았다. [W.C.C.대회에 공산측 대표가 몇명이나 참석했오?] 매킨타이어는 [12명이 출석했오]라고 부산 천여명 청중앞에서 대답했다. 예수의 사도 12명중 가롯 유다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여러 천명 모이는 W.C.C.대회에서 단5명의 공산국가 보고 용공단체란 과장이기보다 악선전이다.
(2) W.C.C. 대표 5명과 N.A.E.대표 피얼스박사가 소련을 방문한데 대하여 이것이 [용공]이란 승동측 선전은 이해할 수 없다.1955년 세계연감에 의하면 미국 신구교인 총수 8천6백30만명,소련 신구교인 총수 1억1천2백90만명.
미국보다 더 많은 교인이 고생하고 있는 소련을 방문하고 싶은 것은 전도자의 간절한 소원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을 [용공]이라고 저주하는 정통파는 공산진영에서 고통하는 신자를 위해서 기도도 아니하는 무리이다. 나는 소련 2억만 인구중 1억만 교인에게 성령의 불이 내리시어 혹득한 정책이 소각되기를 기도한다.
(3) 미국 N.C.C 회원들이 [중공을 승인하자]고 정부에 제의한 일이 있다. 이는 한국인에게는 일대 위기이다. 그러나 미국은 소련등 공산국가들을 벌써 승인했으니 이게 용공이라면 미국은 용공 국가이다. 그러면 국교 단절하자는 말인가? 위험한 이때는 합할때요 싸울때가 아니다.
미국의 신신학이란 무엇인가?
70년 전 미국에는 독일 술라이어막허의 신신학 전성 시대요, 지금은 칼바트의 신정통 시대다 70년전에는 천만 다행으로 선교사를 축출하는 승동측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70년전 신신학 전성시대의 미국선교사를 통하여 예수를 믿었으니 다행이나 오늘은 승동측에서 신정통 전성시대의 미국선교사에게 용공신신학 죄명을 씨워서 배척하나 승동측 총회장 노진현목사는 미국교회를 보고 돌아와서 [미국 교회는 복음화하고 있다]고 보도 하였다. 70년전 신신학 전성시대 선교사도 복음을 전했고,오늘 신정통 전성시대 선교사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왜 교회를 파괴하느냐?
선교사에게 용공신신학 죄명을 씌우는자 누구냐? W.C.C. 딸라로 공부하고 세계일주 하고 예배당 짓고, 사업하고 W.C.C. 구제품으로 살이찌고 6.25 동란때 선교사의 주선으로 맨먼저 피난하고 대전총회 전날까지 그 딸라를 먹던 사람들이 아닌가?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라,
일제때 신사참배의 급선봉으로 일본에 가서 신사참배 증경총회장과 주기철 목사를 파면하고 그의 산정재 예배당 문을 박철한 증경총회장과 도미다를 따라다니던 박사는 어느 편인가? 일본세력을 업고 선교사를 배척하고,교회를 팔고,예배당과 학교를 팔아먹던 목사들은 양편에 다 있다. 그런데 또 다시 선교사 배척이니,염치없는 백성이다. 박박사가 선교사를 배척하라고 인용한 에스겔 2장 말씀에 씌어있는 얼굴이 뻔뻔한 백성이다. 공산치하에서 못된 일을 하다가 지금 남을 용공 신신학이라고 배척하는 목사들도 염치없는 사람이다.
통합측이 이단이란 증거가 무엇인가?
[장년 주일공과와 목사 고시시험답안이라]고 10인 일색으로 대답하고 승동측 강단과 글에서 대대적으로,공격하고 있다.
(1) [예수의 금식을 부인했다]는 공격,장년 주일공과 제2과 제4면에 [40일 동안 예수님은 금식하셨다]고 밝게 썼고, [워낙 건강체이었으니 그렇지]하였다. [옛님이 건강했기 때문 40일 금식 했다]는 말이 [이단이다]고 책잡는다.누가복음 2장 40절에 예수께서 [강건]하시다고 했으니 누가가 이단이냐? 한가지 부족한 것은 [건강체였지만 성령이 도우셨다]고 했더면 책 잡지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 공과 제17페이지에[예수님은 신성과 함께 인성을 가지셨다]고 보충했으니 이단이라고 책잡을 수 없다. 이것이 만일 이단이라면 박박사의 마가복음 16장 부정은 이보다 몇만배의 이단이다.
(2)[홍해 걷는 이적을 부인했다]는 공격,동공과 제32과 [홍해를 걷는 모세]란 제목에서 백리언 목사가 [출애굽기 14장 2절에 [여호와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다 물이 무럴 가게했다]는 말씀을 설명하여 [동풍이나 바닷물이 다 그 명령을 순종한 것을 보면 모세에게 권위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 것 뿐이다. 할렐루야 아멘]이라 했다. 무엇이 이단이냐?
23절 설명에 [사막지대에 강한 바람이 불면....얕은 바다에 섬이 생기는 일이 있다고 한다] (몇문구 탈락)한 말이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것이다.승동측 총회장 노진현목사가 W.C.C. 딸라를 얻어 가지고 홍해를 구경하고 돌아와서 그 보고 강연에서 [모세가 걷는 호해는 좁은 물목이라고 말했으니 하나님의 힘이 모자라서 좁은 물목으로 건는다 말인가? 백목사보다 노목사가 더큰 이단이다. 백목사의 말슴이 [지리형편을 설명한 부분이 인쇄소에서 몇문구가 탈락되어 오해된 모양이라]고 하였다. 동공과 끝에 [바닷물이 끊어지고 아래위에 벽과 같이 일어나서 평지 같이 건느게 된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었다.]고 섰다. 무엇이 이단인가?
(3) [예수의 재림을 부인했다]는 공격
정규오목사가 총회 고시부원이었을때 목사 시험 답안에 예수의 재림을 부인한 신학졸업생이 13명이나 있으니 통합측은 [이단]이란 것이다. 그러나 정목사는 그 시험답안 공개를 요구하는 수험자의 청구에 시험 답안은 아직 내어 보이지 못한다. 그 수험생들은 천세계가 없다는 박박사에게서 공부한 신학생들이요,승동측 노진현교장에게 졸업장 받은 자들이다. 통합측이 [이단]이란 증거가 이뿐이라면 통합측은 확실한 정통이다.
(1) 박형룡박사는 1955년 8월 부산신학교 강연회에서
[사도 이후에는 기사 이적이 없다]고 설명하기 위하여 [마가 16장 9절 이하고 고대 사본에 없으니 후세에 추가한 것으로 교리 근거 될 수 없다]고 말했다.
(2) 이에 대하여 마산 김석찬목사가 질문한 편지에 박박사 회답한 친칠편지에 [마가 16장 9절이하는 원문비평에 의하여 교리 근거 될 수 없다]고 기록했다. 교리 근거 못된다는 말은 곧 성경이 못된다는 신학이다.(내말을 못믿겠으면 박박사께 직접 물어 보시라) 당시 5백명 청중의 뇌리속에 녹음 되어 있다.
(3) 유니온 신학교 교수 FH Scott박사의 쓴[신약 개론]에는 [16장이 없는 고대 마가복음 사본은 두루마리 말단인 16장이 떨어져쓸 것이라]고 설명하고 또 16장에 말씀이 다른 성경에 기록되었으니 확실히 성경이라]고 말했다. 또 James mofftt박사도 위와같이 말했다. 나는 이런 경우에는 자유주의 유니온 신학교의 해석을 취한다.
(4)내가 이 말을 [신앙생활]제14권 제4호에 발표했다고 해서 박교장을 옹호하여 나를 매장한 목사는 양편에 허다하다. 그러나 고전 연구의 권위 모신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마가 16장 17.8절을 부정하는 박박사는 성경을 말살하는 자요, 원어를 모르는 억설이다. 만일 문제의 사본을 읽어 볼 수 있었다면 감히 성경권위를 말살하지 못하였을 것이다]라고 분개한다.
(5) 성결교는 물론 감리교 B박사와 ICCC 선교사 말스베리목사 말하되 [마가 16장 9절이하가 교리근거 못된다는 신학설은 대단한 잘못이다 라고 놀래 었다. 예를들어 마가 16장이 없는 사본과 있는 사본이 있는 경우에는 있는 사본을 준표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A사본에 없는 것과 B.C. 기타 사본에 빠진 성경 절수들을 삭제한다면 많은 성경이 말살된다]고 분노한다.
(6) [성경무오설]은 마가 16장을 말살한 총회신학교에서 맞아 죽었다. 맞아죽은 [성경무오설]을 가지고 남을 짤랐다.
(7) 만일 통합측에서 마가 16장을 부정 했다면 박박사편지에서는 벌써 돌로 쳤을 것이 아니냐?
(1) 주기철이냐? 도미다냐?
일제때 박박사는 주기철 목사와 함께 신사참배 문제로 싸우다가 신사참배를 강제하는 일본 신학교 교장 도미다를 따라 일본신학교 청강생이 되어 일본에 갔다.당시 총독부에 연락하던 오문환씨가 내게 말하기를 [자기와 이승길 목사와 박박사가 도미다 교장을 모시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박박사가 일본에 가기로 교섭 하였다] 고 자랑 하였다. 박박사가 도미다를 따라 일본간 날에 주목사 부부는 밤새도록 통곡했다. 순교자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1958년 4월 22일 초량교회에서 열린 주목사 순교 기념식에서 박박사가 [도망한 나는 면목이 없다]는 눈물 뿌릴때 나도 울었다.
도미다냐?주기철이냐? 신사참배 문제로 고민하던 목사들은 박박사가 도미다를 따라간 것을 보고 총회에서도 도미다를 따라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주기촐목사는 평양감옥에서 죽었다. 도미다를 따라간 박박사는 이 비극에 책임이 없는가?
(2) 일본신학교에서 봉천신학교에
박박사는 일본신학교에서 다시 봉천 신학교에 옮기었다. 봉천신학교는 다석교파의 에큐메니칼 신학교,신사참배하는 신학교였다. 어려운때는 에큐메니칼도 좋고 신사참배도 용인하다가 평안한 시절에는 에큐메니칼을 저주하고 있으니 이는 신학 양심의 혼란이 아닌가? 신사참배 문제로 평양신학교와 숭실학교와 여러학교의 문을 닫고 신사참배하는 신학교밥을 먹는것이 신자의 정절인가?
(3) I.C.C.C 에서 W.C.C.C에.
박박사는 해방후 봉천신학교에서 고려신학교 교장에 취임했다. 이야말로 적재적소였다. 그런데 왜? 박박사는 고신을 버리고 W.C.C. 게통의 장로회 신학교 교장에 옮기었는가? 이때문에 고신파는 완전 분렬되었다. (해방10주년사) 박박사는 또다시 장로회 신학교를 폐쇄하고 W.C.C.딸라를 직접받는 총회신학교 교장 자리에 옮기었다. 메천계통의 신학자가 메천계통의 신학교를 버리고 W.C.C.계통의 신학교에 옮기는 것이 정통 신학의 정조인가? 곧 묻는 역사의 질문에 대답하시라!
(4) 발람의 당나귀는 말한다.
이번에는 3천만환 사건에 인책 문제가 일어나자 W.C.C. 선교사는 용공 신신학이라고 정죄하고 교회를 세번째 분렬해 가지고 나갔다. 3천만환 이전의 W.C.C.는 정통이다가 3천만환 이후의 에큐메니칼은 용공신학이란 말인가?교리문제로 가는게 아니라 딸라를 따라 W.C.C.에 왔다가,딸라사가로 에큐메니칼을 저주하고 가는 것이 아닌가? 딸라로 오고 딸라로 가는 것은 교리문제가 아니라 [맘몬]의 인과(因果)라고 본다. 발람의 당나귀는 매를 맞으면서 말한다. (此項은 김광명목사가 기독공보에 발표한 글을 보충 재록함)
(이하 3항은 안광국목사가 기독교공보에 발표한 말을 설명함)
승동측 양성봉 장로가 총회신학교 재정 조사 위원장으로 대전 총회에 올린 보고서의 대략은 (1) 1천2백5십3만환을 박호근씨에게 부정 지출(2폐지)
(2) 4백18만환을 박래중 목사께 부정지출(13폐지)
(3) 회계 김창준장로는 장부 처리상 미비한 점이 있다(13폐지)
(4) 사백십팔만환을 김삼대목사에게 지출하여 박호근씨의 거래조 이천이백오십만환을 백지 환원한다는 화해비용은 박형룡교장을 이롭게하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음(14폐지)
(5) 임시사무처장 김윤찬목사가 지출한 68만환은 증빙서류 없음(14폐지)
(6) 이에 대하여 박형룡 교장은 [무어라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고 (14폐지) 1959년1월 20일 위원장 양성봉
(1) 신학교 회계장부 미비한 점이란 무엇인가? 신학교돈을 어디 썼는지 얼마나 도적맞았는지 모른다는 보고서라. 모 이사의 말이 [신학교 문부는 이사회에서는 한번도 검사할 수 없었다.]고 한다.
(2)김윤찬목사의 증빙서 없는 67만환 부정 지출이란 무엇인가?[그것은 제6계명 에게 물어보라]는 보고서다.
(3) 박래승목사에게 4백만환 부정지출이란 무엇인가? 박래승씨가 이사회에서 진술하되 [내가 박호근씨에게 4백만환을 받을 돈이 있어 그를 상대로 고소한즉 그는 박교장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여기 대하여 박교장 부인이 두 고소를 상살 취하여 하지 않으신 박박사가 감옥으로 간다고 압력을 가하고 있으니 박호근대신 신학교에서 4백만환 보상하라는 것이었다. 이 요구에 대하여 박박사 옹호파 이사들이 박호근씨가 낼대신 신학교 돈으로 4백만환 지출 하였다. (모 이사람) 말하자면 박교장이 검찰청에 안가기 위한 두 박씨의 두 고소장을 상살 취하시키기 위하여 박래승목사에게 사백만환을 부정지출했다는 것이 보고서의 대강이다. (보고서 5폐지 박래승씨 답변 대지)
(4)김삼대목사님께 화해비용조로 가로되 [박형룡고장이 검속되기전날 나는 박박사 부부의 간청을 받고 박호근씨에게 강권하여 고소를 취하 시켰다. 그 대가로 박호근씨에게 받을돈 2ㅊ턴2백만환은 탕감하고 백지 환원한다.박래승씨의 고소는 상살 취하한다. 쌍방 고소를 상살 취하 하기 위한 운동비로 김삼대목사에게 4백만환 지출했다는 것이 김삼대목사의 답변 내용이다.(보고서 14폐지)
말하자면 박교장이 검찰성에 안가기 위하여 신학교가 박호근씨에게 받을 돈을 탕감해 주었고 박래승씨에게 4백만환 부정 지출했고 김삼대씨에게도 사백만환 부정지출 했다는 것이 양성봉장로의 보고서의 중심 문제다.
(5) 박호근씨 에게는 왜? 이천이백환을 주었느냐? 남산신학교 기지를 매수하기 위하여 정부요인들에게 뇌물 주란 것이다. 성경은 뇌물을 금했다.(잠17:23)선교사들은 뇌물준 터위에 기록한 신학교를 지을 수 없다는데서 성공 신신학이 된것이다.
(6)박호근씨의 형사 소송장 내용은 무엇인가? 그 고소장 등본을 가지고 있는 박병훈 목사에게 물어 보시라.박래승씨의 진술 내용에 이 고소장을 취하하기 위하여 박호근 에게 받을 이천2백만환은 백지 환원하고 김삼대씨와 박래승씨에게 각각 4백만환씩 부정 지출했다는 것이다.(제5폐지)
(7) 신학생들의 편지 내용은 그 편지를 받은 이사장 아담스 목사에게 물어 보시라.
(8) 위조 싸인 사건은 전 경무대 비서와 당시 문교교장관에게 물어보시라. 여보! 박호근씨 무서운줄만 알고 하나님 무서운줄 모르는가? 검찰청 무서운 줄만 알고 하나님의 심판대 무서운 줄은 모르는가?이 보고서 사실에 의하여 빤하우스 박사는 [한국의 추악한 소문]이란 책을 세게에 펼치고 있다.
예수 말씀하시되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어늘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구나] 주님 채찍에 쫓겨난 바리새들이 욕하되 [이단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자]하더니 오늘은 주님의 몸된 한국교회는 용공 이단으로 못박혔다. 나도 주님과 같이 분노한다. 내가 잠잠하던 남산의 돌들이 소리치리라고 [가롯유다는 은 30에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너희는 삼천만환에 주님의 몸된 한국교회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양장로의 보고서가 총회에 상정되기 전날밤 대전 총회는 파괴의 운명에 직면했던 것이었다. 대전 총회는 왜?경기 노회 총대 문제를 가지고 싸우다가 파괴 되었느냐? 그것은 양장로 보고서에 의하여 박박사를 인책해야 된다는 파의 총대수가 많아지느냐?박박사 옹호파의 총대수가 많아 지느냐?의 격전 이었다. 나는 총회의 파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박박사편 참모 본부에 적극 후원했으나 결국 3표차로 패하고 말았다. 아! 총회 파괴,최악의 운명은 오고야 말았다. 칼타고 회의에서 어거스틴대 또나트스파는 10표차로 또나트스파가 망했고 대전 총회는 3표차로 박박사 파가 패한 것이다.
이리하여 박박사 인책론자가 통합측이 되고 박박사 옹호파가 승동측이 되었을뿐,교리 문제란 연막이요 아무 것도 없다. [인책]이라야 박박사가 교장 사면하고 명예교장겸 교수되어 달라는 것이니 1보 양보하는 것이 은혜되었을 것이다. 박박사를 교수자리에 강등함으로 제8계명도 살리고 박박사는 살리자는 통합측 주장에 나는 반대하고 싶지않다.
만일 삼천환 사건이 없었다면,W.C.C.에서 탈퇴하게도 안되었을 것이요, 총회분렬도 없었을 것이다. 만일 삼천만환 사건을 통합측신학교 교장이 저질렀다면 승동측에서는 벌써 그에게 오라줄을 지워서 서대문 감옥에 쓰러 넣고 교회는 평온 무사했을 것이다.
고신파 한부선 선교사는 승동측과의 합동문제에 대하여 [이미 세계 문화화한]3천만환 사건을 해결한 뒤에 합동하자]고 주장했다. 그 소위 세계 문제란 무엇인가? 세계적 정통신학자 도날드 G빤하우스 박사가 삼천만환 사건을 중심하고 한국교회 일어난 사시를 "The Scandal of Krea"책자에 기록하여 세계에 펴치고 있다. 번역하면 [한국교회의 추악한 소문]이란 책이다. [스칸달]은 추태이상 [추악]남녀의 추악한 관계 곧 [음행]이요,[함정]이다.
이책에 K목사 사건에 착오된 기사가 없지않다. 그러나 큰 줄거리는 변명할 말이 없고,지엽문제의 착오뿐이다. 승동총회가 빤하우스씨에게 질문한 것은 원줄거리 사실은 승인하게 되었다.
승동측에서 빤씨가 죽은 것을 통쾌히 생각하고 있지만 그 책에 기록된 역사는 소리치고 있다. 70년이래 세계 만방에 칭송 받아 오던 한국 교회는 일조에 음행한 여인이 되었다. 추악한 소문은 세게에 퍼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영광은 땅에 떨어졌다.
1960년 9월 승동총회 신학교 이사회에서 박박사 신학교장 복직에 대하여 박박사의 마가복음 16장 문제는 어찌할 것인가? 박박사의 삼천만환 문제는 어찌 할 것인가? 이사장으로 부터 이 두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중대한 두 문제를 동 이사회는 10대 2로 가결하고 승동총회도 이를 가결했다. 그러면 박박사는 교장 복직에는 성공했으나 마가 16장 9절이하는 부정되고 성경 권위를 말살한 것이다. 삼천만환 사건 말살은 제8계명 무시이니 금후 승동측은 삼천만환 이하의 협잡은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제8계명은 살아 있다.
(1) 세례요한의 목은 떨어졌다.
11월 13일 주일 고신파 부산 동일교회 강단에서는 목사가 [세계 요한의 목은 떨어졌다]는 비통한 설교를 외쳤다. 그 대의는 [고려신학교 창립교장으로 12년간 피땀을 부은 박윤선 교장을 주일에 자동차 탓다는 죄로 파면하니 이 얼마나 비통한 역사이냐! 성경을 어기고 10년 소송하는 사람은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소송반대한다고 박교장 파면하니 악자는 흥하고 의인은 죽는다 세례요한의 목은 떨어졌다.] 헤롯의 칼날이 번쩍이는 고신파에 내려진 종지부.
(2) 하나님 앞에서 패소하고 자폭
성경에 엄금한 (고전6:1-9) 하나님의 말씀을 짓밟고 10년 송사한 그 결과 그 소득이 무엇인가? 소송 반대 하던 30여교회와 예배당을 잃어 버렸다. 소승하던 예배당도 패소 했다. 진해 예배당 소송 대법원 최종 판결문은 이러하다.
1) 예배당은 두파의 고유가 못된다.
2) 예배당은 다수파의 총유도 못된다.
3) 예배당은 다수파의 소유도 못된다.
4) 예배당은 주류파 (곧 장자)의 소유가 된다.
5) 원고 고려파는 자칭 정통 자칭 법통하나 이는 제혼자의 자문 자답 뿐이요 이탈해 나갔다.
6) 그러므로 진해 예배당은 피고 주류파(통합측)의 단독 소유가 된다.
7) 원고 고려파는 피고 주류파에게 예배당을 명도에 주고 소송 비용은 원고 담당하다.
이상 대법원 최종 판결 전례에 의하여 에전 예배당은 다 주류파(통합측)에 소유권이 있게 되었다. 칼빈대학도 패소하여 중앙대학교 소유가 되었다. 이제도 폭력으로 예배당을 점령하고자 난동하고 있다. 성경도 어기고 법도 버리고 난동하는 고신파에 자폭이 있을뿐이다.
(3) 성경 보수에도 종지부
승동총회는 박형룡박사 마가 16장 9절 이하는 정경이 아님을 승인했다. 고신파가 마가 16장을 말살하는 승동측과 무조건 합동이란 성경보수에도 종지부다.
(4) 사명 완료후 명에의 자폭
고신파의 사명은 신사참배죄를 경책하는 것이다. 지금 신사참배가 지나갔으니 그 사명 완료요, 발전적 해소요, 고신측 승동측 싸우는 두파의 합동은 기자 이적으로 보아 축하한다. 꽃은 결실하자 떨어지고 교파는 사명 다하자 마감이다. 그러나 떨어지는 꽃에는 눈물이요 교파의 마감은 슬프다 삼가 ㄱ고려신학교 10년역사에 조의를 표한다.
고려파는 10년전부터 승동측과 통합측을 [용궁 신신학이라]고 정죄 했고, 승동측은 대전 총회 후부터 통합측을 용공 신신학이라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고신파와 승동측은 가장 적이 같고 사용 무기가 같게되자 전일의 원한을 해소하고 [정통진영은 단결하여 용공 신신학을 격퇴하자]는 구호 밑에서 12월 13일 승동예배당에서 합동총회를 열고 승동측을 향하여 투쟁 태세를 갖추었으나 한국에는 용공 신신학이 없으니 허공을 치고 있다.
(1) 합동 세력, 고신파 교회수 경남 416,경북 121,전라 30,경기 23,전북 590 교회이니 큰 교파 같으나 목사수 121명이라면 통합측 큰 노회의 실력만 못하다. 서울 고려파도 분렬하고, 경남 고려파도 분렬될 형세라 승동측도 박형룡 박사를 중심한 주류파와 통합측까지 합동하자는 복구파가 대립하고 있으니 명예 합동하에 또다시 3분 5렬이다.
(2) 박박사의 합동총회 설교는 선전 포고이다. 동설교본문은 에베소 4장 첫부분이요 설교 대의는 [하나되자][그러나 에큐메니칼은 교회 권외의 사업단체]라고 못을 박았다. 이는 [에큐메니칼에 관련된 통합측과는 영구히 합할 수 없다]는 선전 포고다.그 첫째번 실행으로 고,승,양파 전용 찬송가 출판을 결의하여 통합측과의 공동예배를 막아 버렸다. 이로써 고.승.양파 합동다음 통합측과의 합동을 기대하던 일루의 희망까지 단절되고 말았다.
[기독통신]에 의하면 작년 10월 22일 승동측 교회는 I.C.C.C에 가맹 하였고 그 대가로 승동측은 매킨타이어에게서 12만딸라를 받고 있다. I.C.C.C.선교부 말스베리목사의 말에 의하면 [지금도 돈을 주고 있으며 제2차 10만달라 모금 운동중이라 하며 돈 받아가는 목사중에는 추잡한 일도 있다]고 걱정한다. H목사가 [매킨타이어가 12만달라로 한국 교회를 매수하려 했으나 우리는 교회를 팔지 아니 했다]는 장담은 외식이다. 승동측 용산신학교는 매킨타이어의 기념탑이요 교회 매매의 비극 무대이다.
분렬의 정치적 책임은 양편이 함께 져야 한다. 그러나 삼천만환은 대전총회이전 분렬의 원인이요 또 합동에 실패한 원인은 12만 딸라이다. 승동측은 제2,제3의 12만 딸라를 바라고 합동을 단호 거절했다. 그 다음 고신파와의 합동은 통합측과는 신앙상 합동하지 아니 하겠다는 선언이다. 그러나 신앙상 분렬의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10년전 고신파가 승동측까지 [용공,신신학이라]고 공격 했으나 지금 합동함으로 [용공,신신학]이란 전날의 공격의 거짓말 된것처럼 오늘의 [용공,신신학]이란 공격도 거짓말이니 거짓말과 딸라로 교회를 분렬한것이다. 남산신학교의 삼천만환과 용산신학교의 12만딸라로 한국 교회를 깨뜨리고 말았다. 이는 예수교도의 싸움이 아니라 딸라弗字 불교도의 싸움이다.교리 싸움이 아니라 교리 싸움이다. 모교회 분렬에 [00도 사람은 따로 모이자]고 야단하는 소리는 진리 싸움이 아니라 지리 싸움이다. 이 추악한 싸움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 찢어지니 앙천 통곡 할 일이다.
박박사의 선생 고려파의 조상 메천 박사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고려파에 직접 물어보시오, 담배 물고 성경읽는 사람은 메천과 빨트다. 메천목사는 술과 담배를 먹으면서도 정통 구원을 얻었다면 술과 담배를 금한 통합측 교인은 메천 박사보다 깨끗하다.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행15:9-10)
I.C.C.C. 헌법 제2조에 [최초 원서의 성경은....절대 무오하다...]고 밝혔다. [최초 원서]란 말은 모세나 바울의 손으로 쓴 최초의 원본에 한하여 절대무오하다는 것이다. [최초 원본]이란 조건부의 절대 무오이다. 웨스터민스터 신조 제1조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라]하였다. 메킨타이어는 현존 성경을 내어 놓고 [최초의 원본]이란 조건부의 성경관으로 정통이라면 무조건 성경의 정확 무오를 믿는 통합측 교인은 더 확실한 정통이다.
평양신학교 교과서 기독교사 제559폐지애 [루터가 창세기 저자가 모세 아니라면 무슨 상관이냐] [성경에 하나님 부분도 있고,사람 부분도 있다]고 하였다. 이는 한신파 김재준박사의 말과 같다.
그런데 성경을 전적으로 믿는 통합측 교인이 구원 못얻을 이유가 결코 없으니 나의 교인아! 의심치 말고 믿으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빠빙 저술 [칼빈과 일반 은총]제47폐지에 [칼빈 선생은 니케야 신조와 아타나 시우쓰의 신조에는 서명을 거절하고 루터 신조에 서명했다]또 [칼빈 선생은 사소한 교리의 차이를 다투어 교회를 분렬하지 말라 했다.]
그런데 같은 장로회 12신조를 고백하면서 교회를 분렬하는 목사들으 칼빈의 죄인이다. 승동측은 통합측 교인이 지옥간다고 할려면 성경에 사람 부분이 있다는 루터선생과 니케야신조를 거부한 칼빈선생을 먼저 처단하라.
김박사는 사해축서 연구의 세계적 권위요 승동측 신학자다.
[사해축서]란 1947년 사해가에서 발견한 이사야서인대 2천년전 예수 탄생 사본이요 지금 구약은 처년전 [맛소리 사본]이다. 김박사의 말은 [사해 축서와 현존 성경이 본질은 같으나 문구 다른데가 적지 아니하니 축자 영감설은 설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1점 1획의 영감설을 믿는다 그러나 남 잡는 축자영감설은 1947년 사해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후 1950년 박형룡 박사는 죽은 축자 영감설은 1947년 사해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후 1950년 박형룡박사는 죽은 축자 영감설을 가지고 조신파를 쫓아 내었다. 마가 16장 부정도 축자영감설인가? 한국교회 싸움 분렬은 무식이 아니면 신학적 양심을 내어 버리고 추잡한 교권 싸움이 아니고 무엇인가? 교권싸움은 내게 상관 없으나 제 파 아닌 교인에게 [통합측은 지옥 간다]는 협작 공갈에는 복음의 남은종 나는 목숨 걸고 싸우겠다.
예수교 이천년 역사상 어거스틴은 바울 사도 다음 위대한 교부이다. 어거스틴때 벨라기오란 학자가 [삼위일체]에 대하여 딴소리 하였기 때문에 403년 에베소 회의에서 그 신학설을 이단이라고 규정하였으니 이는 지금 신신학의 조상이라 하겠다.
또 극단 정통을 주장하는 [또나트스]파가 큰 세력을 가지었는데 어거스틴은 이것도 반대하여 42년 칼타고 회의에서 극단 정통파를 부인 했다. 양편 총대수가 어거스틴편 286인 또나트스파에 276인 10인의 차로 또나트스파가 패배하매 로마정부 에서는 또나트스파의 예배당을 정통파에게 줄 것이라고 하고 과격한 목사들을 사형하려 하니 어거스틴은 사형 못하도록 노력하였다. 또나트스파는 이백년간 유지 하다가 자멸했으나 또나트스파와 같은 과격한 정통파는 오늘 우리 나라에도 있다. 오늘 우리 장로교는 어거스틴의 중간노선에 서서 신신학에 치우쳐도 안되고 과격한 극우 정통도 안된다. 하나님께서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다. (여호수아 1장 잠언 4장)
어거스틴은 42년 칼타고 회의에서 이단 토벌에 열중하는 또나트스파에 대하여 [예수께서 가라지를 뽑지 말라 가라지는 예수님이 처리 하실 일이다.] 라고 답변 함으로 이기었다.(평양 신학교 교과서 기독교사 186폐지) 옛날 또나트스파와 같은 오늘 고려파 승동파는 가라지를 뽑는다고 뽑내며 하나님의 교회를 결단 내고 있다.
이제는 법시비,교권 쟁탈의 시기는 지나갔다. 이제부터 실력전이다.
첫째 잘믿는 것이 실력이다. [다른 놈들은 용공 신신학이요 나만이 제1정통파라]고 떠드는 것이 실력이 아니요 사도들과 같이 내 믿음 게자씨만도 못하노니 [우리의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간구가 실력이다(눅 17:5).
둘째 성경공부가 실력이다. 성경에서 나의 생명 양식을 찾고 내 허물과 죄를 찾아서 회개하는 것이 성경 공부다. 성경에서 자기의 의를 찾고 다른놈은 이단으로 만드는 구절을 찾는 고려신학교는 끝났다.
셋째 실력은 전도다. 다른 우리의 양을 도적질 하기 위하여 다른 목자에게는 [용공 신신학]낙인을 치고, 남의 교회는 [용공 단체]를 만드는 것은 전도가 아니고 교회 파괴이다. 삼천만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전도하여 하나님의 집을 채우는 것이 전도요 실력이다.
통합측에 경고한다. 고신파에 잃은 양과 고신측에 잃은양과 승동측에 잃은양을 도로 찾아 보려고 싸우는 시간과 힘으로 삼천만 불신자에게 전도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양보다 몇갑절이나 더 주시리라. 이것을 믿으라, 좀더 열심히 믿으라 좀더 간절히 기도하라. 좀더 열심으로 전도하라.
나는 승동측 정통 깃발에 머리 숙인다. 그러나 그 정통은 왜 살리는 정통이 못되고 죽이는 정통 합하는 정통이 못되고 싸우고 분렬하는 정통이냐? 아! 한국 교회는 불행하구나!
박형룡 박사는 정통깃발 아래 [용공 신신학의 함정]을 파놓았다. 크기는 음부같은 용의 함정이다. 이 함정에 처음으로 조신파를 쳐박았다. 그때 통합측은 박박사와의 동사자였으나 오늘은 통합측을 함정에 쓰러 던지는 순서이다. 맨 처음 가나다 선교사를 쳐 박았고 오늘은 호주 남북 장로교 선교사를 모조리 쓰러 넣고 있다. 박박사 제자까지 3분지 2이상을 그 함정에 몰아넣고 있으니 너무나 무자비 하지 않은가? 김재준박사를 짜른 칼은 박윤선 박사도 짤랐다. 그래도 한상동 박형룡 매킨타이어 세 박사만은 남을게다.
아! [무서운 함정] 고신파 승동파만 제외하고 백만 교인이 지옥 선교를 받고 이 함정에 빠뜨리웠으나 아직 차지 못했다. 자자 손손 몇백만명을 이합정에 쳐 박고야 만족하겠느냐? 박박사 자손은 제외하고, 승동측 아들 손자들도 이함정에 빠질 것이다. 승동측 소원대로 선교사를 축출하고 미군을 축출한 다음 무엇이 오는 것 쯤은 알겠지! 그 날에는 승동측도 용의 함정에 빠진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졌도다](시7:15)
아! 무서운 함정 남도 빠뜨리고 저도 빠지는 함정,영원히 합할 수 없는 함정. 민족을 망치는 함정을 보고 내영혼이 떨리고 내뼈가 저리다. 남은종은 통곡 한다. 소리쳐 부르짖나이다.
오! 내하나님이여 저 무서운 [함정]을 폐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재미 모박사가 자기 부친 목사에게 보낸 편지에 [캐네디 대통령 당선은 중공 승인 이란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러므로 내년부터 극동 정책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요,동시에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도 클 것이니 대비 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였다. 승동측 소원대로 선교사를 축축하고 따라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어찌되는가? 미군이 철수하면 서울교회는 제2 평양교회의 비참한 운명을 당하게 된다. 6.25 직전에 미군 철수운동이 일어낫고 미군이 철수하자 6.25 의 살육이 왔다. 또 배미 데모가 일어날것이요.미군 철수 운동이 일어날것은 저편 프로그램이다. 미군 철수운동의 제1호가 선교사 배척이다. 국민의 반이상이 예수교인인 미국사람은 대사관 보다 선교사의 보고를 더 중시하기 때문에 선교단을 배척하는 것이 곧 배미운동이요,미군 철수운동이다. 이 위급한 박형룡 지휘하에 승동측은 선교단 배척 곳 미군 철수운동이 급진행하고 있다. 이는 교회와 민족 국가를 공산진영에 팔아 넘기는 죄악이다. 이 무서운 매국적 행위에 대하여 남은종은 경고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상은 삭제) 물고 찢을 때가 못된다. 깨어 기도할 때다. 한국교회에 중대위기!!
한국교회 남북 총회 분렬 싸움 다음에 온 것이 38선이요, 1950년 4월 대구 총회에서 조신파를 짜르는 싸움뒤에 곧 6.25 였고 대전총회 난장판뒤에 4.19다. 교회가 질서를 유지못하면 민족 국가도 질서를 유지 못한다. 다음 올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북방의 가마는 끊는다(렘1:13) 너무 장담하지 말라. 그날에는 박박사와 양편 증경 총회장들이 의뢰하던 도미다씨도 없다. 내말이 [너무 지나치다]고 욕하면 [용공 신신학 함정] [지옥의 저주]는 몇만배 더 악하니라,그날의 환란이 내말보다 몇갑절 중대 하기 때문에 [내가 술취한 사람같이 되었노라](렘23:9) 나를 매장하지 말고 당신들도 기도해 보면 내가 듣는 소릴르 당신들도 들을 것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박국 2:4)
주 예수의 강림이 불원 하다. 정통이라고 구원 얻는 것도 아니요, 주류팣파라고 구원 얻느 것도 아니라 오직 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얻는다.이것을 안다면 개처럼 짖지 않을 것이다. 그날이 임박했다. 이게 어느때 인줄 알고 싸우고 있느냐? 예수 가라사대 [악한 종의 마음에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제동류를 치는구나](마24:48)
주 예수의 강림이 불원하니 저 천당 복 얻을자 회개하게
정통파의 잘못을 지적한 나는 박박사와 승동측에 양해를 구한다.
태양의 일식은 천하 만민이 다 쳐다 보는 것과 같이 박박사의 과실은 그 영향도 또한 큰것이다. 성경이 베드로의 과실을 기록한 때문에 베드로가 더 커졌던것 처럼 내가 박박사의 과실을 기록함으로 박박사의 위광이 조금도 깎기울것이 없고 도리어 빛나게 될것이다.
내가 평양신학교를 졸업한후 박박사가 교수된 이래 30여년 그 신학교육의 공적은 크다 나는 당신에게 아무런 사감이 없다.나는 박박사가 조신파를 모조리 짤라 버릴때 반대했고,신학혼선에 반대했다가 九埋十葬 매장 당하여 지금은 매장된 무덤 속에서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감될 것 없다. 다만 [용공 신신학]정죄에 항의하는 것 뿐이다. 박박사가 한국교회를 용공 신신학으로 정죄하고 있는 것은 나의 공격에 비하여 몇만배 더 심한 저주이다. 나의 이글은 참으로 괴롭다. 이글이 나의 노후를 망치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나는 희생하느냐? [사실은 사실대로 쓰라]는 역사적 명령이 밤낮 나를 강박하니 붓대를 잡은 내손은 떨린다. 박박사가 아무리 위대해도 한국 교회는 박박사보다 더 크다. 당신이 버린 통합측 교회도 박박사 보다 더 크다.나는 한국 교회를 변호 하기 위하여 박박사의 잘못을 거론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것이 나의 고통이다. 승동측 보다 배나 더 많은 통합측 당신의 제자들이 [용공 신신학]이라면 정통 신학자가 웬 용공 신학자를 그렇게 많이 길러 냈는가? 차라리 내가 통합측이 용공 신신학이 아니란 변호가 당신 정통 교육의 공적을 찬양하는 말이 된다.
박박사의 제자들이 분렬된 것은 누구보다 먼저 그 선생의 가슴이 아플 것이다. 박박사도 흥분이 갈아 앉은 뒤에 통합측 제자들을 아끼어 우시는 날이 올 것이다. 이리하여 박박사 생전에 양편 제자들이 눈물과 눈물로 서로 합치는 날이 오리라고 나는 믿고 싶다. 생각이 이에 미치매 눈물이 원고지를 적신다.
임박한 환난날에 승동 통합 양편 목사들이 한줄에 묶여 박박사를 따라 피의 사형장에 나갈 때 나도 그 뒤에 따라가는 성도가 되고자 기도하면서 흐느껴 우나이다.
1961년 봄 南隱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