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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약 5,018,502명(2000년기준)으로 추산되며, 토고의 주민은 산지의 남부와 북부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북부 주민은 볼타계(系)로 총칭되며, 카브레-구르마 그룹이라고 하는 여러 부족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남부에서의 주요부족으로는 에웨족(약 13%)·미나족(아네족, 약 10%) 등이 있다. 남부의 부족들은 농경을 주로 하는 데 비하여, 북부의 부족들은 목축을 주로 한다.
- 인구성장률 : 2.7% (CIA제공, 2000년)
- 영아출생률: 3.802 %
- 영아사망률 1.118 %
- 나이에 의한 분포: 15세 이하- 47% 65세 이상- 3%:
- 평균 수명률: 54.69 세
남자: 52.75 세
여자: 56.7 세
- 시골의 인구:71 %
- 도시의 인구:21 %
- Lome안의 도시화의 비율: 6.1 %
- 중요한 도시와 인구:
Lome ( 700.000명의 주민들 ) , Sokode ( 51.000 주민들 ) , Kara ( 30.000 주민들 ) , Kpalime ( 30.000 주민들 )
3. 종교
주민의 70%는 전통적 부족종교를 믿으며, 20%가 기독교인, 나머지 10% 정도가 이슬람교도이다.
정령숭배자를 포함한 주민 3,900.000명에서 기독교인- 450.000 이슬람교도-250.000명(모슬렘의 성장 비율: 연간 3.1%)
4. 공식적인 언어
언어는 불어와 두 방언들 (Ewe and Kabyle), 하우사어 등이 주요언어다.
문관 해독률: 31.796%
5. 역사
영국과 프랑스가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토고 해안에 독일이 진출하여, 1865년 포르토세구로에 무역기지를 건설하고 1884년 해안부족의 추장과 보호령 조약을 맺었다. 1885년 베를린 회의에서 토고 해안에서의 독일의 지배권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과 프랑스에 점령되었다가 1919년 7월 영국-프랑스 협정으로 영토는 분할되었다. 그 후 서부의 영국령 토골란드와 골드코스트는 가나의 일부가 되었으나, 동부의 프랑스령 토골란드 지역은 단독으로 행정단위를 이루었으며, 1946년 국제연합(UN)의 신탁통치령이 되었다. 1956년 자치정부가 성립되고, 1960년 4월 27일 프랑스령 토골란드 지역이 토고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6. 정치
토고의 대통령이었던 S.올림피오가 1963년 1월 쿠데타로 피살되고 망명지에서 돌아온 N.그루니츠키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1967년 1월 N.에야데마 참모총장이 다시 쿠데타로 집권, 1969년 11월 이래 에야데마가 이끄는 토고 국민재기운동(MRNT)의 일당제가 확립되었다. MRNT는 후에 토고 국민연합(RPT)으로 개칭하였다.
에야데마는 1972년 국민투표에서 99%의 신임을 얻은 뒤 민족주의적 독재정치를 계속하였으며, 1977년 2월 집권 10년을 기하여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 다수의 군인을 해임하고 민간인을 기용하였다. 1979년 12월 국민투표로 헌법을 개정하고 의회·대통령선거(에야데마 당선)를 실시하여 민정(民政)으로 이행하였다. 그러나 1991년으로 접어들면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데모와 노동쟁의가 잇달았으며, 그 해 9월 고히고를 수상으로 하는 과도정부가 발족하였으나, 11월 에야데마를 지지하는 쿠데타가 다시 발생하는 등 정국은 혼미를 거듭했다.
외교면에서는 지난날의 종주국이던 프랑스와는 계속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인근의 자이르·나이지리아와는 우호관계에 있으나 베냉과는 베냉의 대통령 마테우 케레코의 재 당선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두나라는 국경안전, 불법이민, 범죄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1971년에는 중국, 1975년에는 베트남과 수교하였으며, 아프리카 통일기구(OAU), 아프리카-모리셔스 공동기구 등의 국제기구에 가맹하고 있다. 미국, 독일과는 경제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1986년 테러 사건이 발단이 되어 가나와의 국경이 전면 폐쇄되었으나 이듬해 해제되었고, 가나 대통령 제리 라왈링의 토고 방문으로 두 국가간의 분쟁은 완전히 끝났다.
7. 경제
토고의 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 종사자가 총인구의 60%를 넘고 있으며, 수출품도 코코아·커피가 중심을 이룬다. 1980년 제3차 경제사회개발계획이 끝을 맺어, 기반산업시설의 정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상공업에도 힘을 기울여 토고 시멘트회사가 생산을 개시하였고, 가나·코트디부아르와 합자한 서아프리카 시멘트회사도 생산을 개시하였다.
지하자원은 인광석 외에 보크사이트·철광석이 유력하다. 수도 로메 교외에 국제공항이 있으며, 북부에 지방공항이 있다. 항구는 1968년 4월 완성된 로메항이 토고 유일의 무역항이다. 철도는 로메를 기점으로 하는 3개선이 있다. 전력은 대부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며, 가나에서 정기적으로 공급받는 전기로 보충하였으나, 모노강에 베냉과 공동으로 건설한 댐이 1988년 완공되어 전력난을 대폭 감소시켰다.
8. 사회
토고에는 그리스도 교회가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무교육 기간은 5년이며, 1995년 현재 문맹률은 48.2%로 높은 편이다. 초등학교 학생과 중학교 학생의 약 반수가 미션계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소규모의 직업학교가 몇 군데 있으며, 1965년 베냉과 공동으로 건립한 베냉대학교가 로메에 있다.
9. 문화
토고는 마스크, 조각, 문학 등이 뛰어나다. 또한 다마 드럼이란 겨드랑이에 끼고 두드리는 전통 악기도 있다. 유명한 작가는 테테 마이클 크포마시가 있다. 그는 전통 토고 가정에서 자랐고, 가장 유명한 책은 '초원 위의 아메리카인'이다. 이것은 자서전적인 책이다.
10. 대한관계
토고는 한국과 1974년 9월 이래 국교 단절 상태에 있다가, 1991년 재수교 하였다. 1998년 현재 대한 수출은 2만 9,000달러, 대한 수입은 1,269만 8,000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완구, 운동용구, 가축 등이며, 수입품은 특수사, 로프, 인조필라멘트, 전자기기 등이다. 1999년 현재 교민은 78명이다.
11. 선교적 접근
토고에서 초등학교 학생과 중학교 학생의 약 반수가 미션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만들어 주며, 교육을 통해 선교의 접근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특수사, 로프, 인조필라멘트, 전자기기 등의 계열에 기술적 접근과 이 분야의 전문인 선교사가 필요하다.
12. 기도제목
-토고에 이슬람의 영과 정령 숭배의 영이 무너져 내리고 토고인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
-그곳에 기독교 학교를 통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충분한 양육될 수 있도록...
-그곳의 기독교 학교를 위해...
- 많은 전문인 선교사들과 목회자들, 사업가들이 토고에 대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참고자료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UNDP, CIA 그밖에 외국 자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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