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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절정의 종교
힌두교
박진규(MIR 8기)


인도 인구는 10억이며 이는 세계인구의 1/6을 차지하고 이가운데 힌두교인은 82.7%에 이른다.
힌두교는 구체적으로 정의하기 힘든 범신론적 종교 가운데 하나로서, 종교에 대한 창시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체계적인 교리체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힌두교에 대한 일반적인 개관
1.힌두교는 상당히 많은 경전을 가지고 있으나 독보적이고 절대적인 경전은 없다.
2.힌두교는 거의 5000년의 기간을 통해서 인도에서 발생한 모든 종교적 문화적 운동들을 흡수 융화시키면서 서서히 자라난 종교체계이다. 따라서 인도문화권내 사람들의 삶의 방식, 의미, 이상, 신조 그리고 신앙적 행습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힌두교는 인도문화를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다.
3.전세계적으로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다만 힌두교의 세계관이 불교의 태동에 영향을 주었고, 뉴에이지 운동등 서구사회의 탈기독교화 운동에도 영향을 끼쳤다.
4.19세기 영국의 인도지배 후에는 서구 이상주의와 고대 신화, 인도사회의 문화와 관습의 혼합체가 힌두교이다.

**힌두교 탄생 배경
힌두교는 다른 세계 종교들과는 달리 창시자가 없고 인더스 계곡에 살던 인도 유러피안족의 신화,민담, 그리고 다양한 신개념들에서 시작이 되었다. (최근에는 그 이전으로 보는 설도 있다)
주전 1700년경에 이란 지역에 살고 있던 아리안족이 인더스강 유역을 침략하였고 원주민과 혼합되어 이들은 자신들의 신분제도였던 카스트제도를 계승시켰다. 기본적으로 자연요소들(해,달 등)을 신격화시킨 그들의 신들은 희생제사와 의식들을 통해서 섬겨지고 있었다. 이러한 원래의 신화, 신개념과 침략자들의 종교개념이 혼합되어 새로운 종교관으로 베다(Veda)경등에 기록이 되어졌고 이는 가장 오래된 힌두교의 경전이다.

**힌두교의 세계관
힌두교의 시간관은 순환사관(Cyclic time)이며 우주밖의 궁국적 실제인 브라만이 편재해 있으며 초월계와 인간계, 그리고 인간하계로 구성 되어진다. 따라서 가장 상층부의 카스트인 브라만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카스트 제도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 즉 불가촉 천민들은 종교의식 수용의 자격상실로 인하여 종교적, 사회적으로 배척당한 사람들이다.

**카스트제도와 힌두교의 특징
1.힌두교 구조가운데 궁극적인 실제(Ultimate Reality)는 일반적으로 브라만이라 지시되는 "영"으로 구성을 이룬다. 이 물질적 구조는 그 자체가 참은 아니지만 신들에게서 물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포함하여 단지 현상적인 현현들로 구성을 이룬다고 본다(수천 수만의 귀신과 정령). 주술은 비록 형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역시 힌두교의 대단한 국면을 이룬다.
2.인간의 신분을 4개의 중요한 수직적 카스트로 구성한다고 본다. 즉 브라만(사제)-크샤트리아(귀족,무사)-바이샤(평민)-슈드라(노예)등 계급적인 구조 가운데 한 개인은 자신의 사회적 종교적 지위를 전생애를 통하여 지배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환생(reincamation)을 통해서 "계급의 상승작용"을 기대한다
3.힌두교에 있어서 인간과 인간 이하의 세계와의 관계는 오히려 가깝다. 종교적인 결례를 지키지 못하면 후생(차서)에 까지도 환생되는 개인의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을 죽이지 않으며 소는 거의 신처럼 그 위치를 가진다.
4.힌두교에도 인격적, 비인격적, 그리고 인간이하의 세계와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힌두교에서 의식의 결례는 브라만의 중재로 이루어지고 모든 사람은 구원을 얻기 위하여 브라만의 중재에 의존한다.
5.이런 구원은 육체적 감각의 세계로 부터 본질적으로 무한의 영의 세계에로 하나의 도피인 것이다. 그 도피 자체는 수백번, 수천번의 환생의 결과로 여기며, 그 후에 반신이 되고 영혼 세계의 일부가 된다고 믿는다. 영의 세계에서 궁극적으로 브라만에 이르게 되며, 브라만에 이르는 중요한 단계의 하나로 거룩한 소로 환생되는 특권을 얻게된다고 믿는다.
6.힌두교에서 카르마 사상은 서양인들의 종말론적인 사고와 달리 인간은 필연적인 모든 행위 즉, 카르마(業)를 쌓게 되고, 그 카르마에 따라 죽음과 재생을 되풀이 하는 이른바 삼사라(윤회)를 벗어 날수 없다고 믿고 있다.
7.힌두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목샤(Moksha) 또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이 때가 되면 카르마와 선행은 완전해지고 주기적 출생은 끝이 나고 개인영혼과 세계영혼은 하나가 된다.
8.어떻게 선행을 이룰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는 세가지의 목샤의 길이 있다.
1)행위의 길 : 신에게 예물을 드리므로 선한 카르마를 세우는 도움을 얻는다.
2)지식의 길 : 여기에는 네가지 단계를 지나게 되는데 학생의 단계, 가장의 단계, 출가의 단계,고행의 단계가 한 사이클이며, 삶의 비결과 생의 목표를 제공해 준다.
3)헌신의 길 : 이 길은 힌두교도들에게 하나의 신을 부여하는데 이 신은 인격적이면서 은헤를 베푸사 악한 카르마를 극복하게 하는 신이다.

**힌두교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때 문제점들
1.저들은 카르마를 피할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이나 고난을 받는것은 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예수의 고난으로부터 출발하지 않도록 하라.
2.저들은 업의 관념에 젖어 있기 때문에 심은대로 거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리적인 구속에 의한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뿌리고 온 인류가 거둔다는 진리로 선교의 접촉점이 가능하다.
3.힌두교도들은 죄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주에는 상위의 법칙과 하위의 법칙이 있는데 상위의 법칙인 하나님의 법을 취하는 것을 그만둘 때 죄와 사망의 법 아래서 신음하게 됨을 (롬8:2) 전하자. 또한 저들에게 인간의 죽음과 고통은 무지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의 산물이며, 이 죄는 경험적인 자아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벗어난 모든 성향과 행위임을 알리자.
4.현재 인도에 있어서 전통적인 힌두교는 경제적인 성장에 힘입어 비신화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힌두교는 존재의 투쟁으로부터 오는 마지막 구원에 대한 유일한 희망으로 믿고 있다.
5.이 종교는 은혜에 대하여 2가지 개념을 갖고 있는데, "원숭이 은혜"와 "고양이 은혜"가 그것이다. 그들이 믿는 바에 의하면, 때로 은혜라는 것은 새끼 원숭이의 상황에 놓여져 있어서 엄마에게 매달리기 위해서 힘을 발휘하여야만 하는 반면, 때로는 새끼 고양이의 상황에 놓여져 있어서 새끼의 생각에는 상관없이 엄마가 단지 새끼를 집어서 옮겨간다는 것이다.
6.이들의 종교관에 의하면 하나님에 이르는 길은 유일하지 않고 많은 방법이 있다는 생각이다. 기독교 증거와 개념에 대하여 힌두교가 거부하는 것은 마하트마 간디에게서도 볼 수 있다. 그는 십자가에 매력을 느끼고 자기의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웨슬리의 "주 달려 죽은 십자가"라고 말했지만, 십자가에 대한 그의 이해는, 변화를 위해서는 고통이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이상을 결코 넘어서지 못했다.

<참고문헌>
1.전문인선교지 (2000년 9 ~ 10월호)
2.종교학 개설 (박영지 저)
3.비교종교학 (황보갑 저)
4.KCM (미전도종족 기도정보)

[ Webzine MIR 2001년 6월호 Ind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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