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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소식

김세광, 진희경 선교사님.. 기도 편지


샬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게 팔라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셨는지요?

저희와 저희의 원주민 동역자들 그리고 원주민 교회들은 주님의 은혜로 모두 평안합니다.

자주 연락을 드려야 함에도 바쁘다는 핑계만 생기니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지속적으로 저희 가족과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니 감사하고 헌신적으로 물질로도 후원을 해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지난 3월12일에 원주민 신학교(팔라완 원주민 목회자 양성학교) 1회와 미니 성경학교(평신도 사역자 훈련 학교) 2회 합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18명이 졸업 하였으며 이들 중 원주민 신학교의 9명의 학생들은 2년 과정을 미니 성경학교의 9명의 졸업생들은 1년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현재 교회 개척 사역과 개 교회에서 협력 사역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오는 6월 개교)에는 25명 정도의 학생들을 받아들여 훈련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재정확보)

저희가 섬기고 있는 원주민 교회들은 계속적으로 개척이 되고 있으며 2002년 3월 현재 8곳에 교회가 개척되고 있습니다. 저희의 동역자인 원주민 목회자들은 쉬지 않고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연장 교육도 계속되어 다음 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하고자 다른 선교기관이나 협력 단체에 위탁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1년에 15명 정도는 훈련을 시킬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필리핀의 정치,경제,사회 상황이 좀처럼 실마리를 찿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실 때 필리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올4월이 김 세광 선교사가 필리핀에 온지 만 10년이 되는 달이며 11월말은 팔라완에 온지 10년이 되는 달입니다. 팔라완 원주민 부족을 섬긴지도 만 8년이 되어 갑니다. 저희의 팔라완 생활10년을 되돌아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 돌려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지난 3월 12일 원주민 신학교와 미니 성경학교 합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 여러분! 여러분들 중에 10년 전에 이곳 팔라완섬 - 필리핀의 외진 섬마을- 에 그리고 그 팔라완에서 외진 산속 마을 지금 여러분이 서 계신 이곳 산자락에 전에는 정령숭배 자였고 하나님을 모르고 오랫동안 살아왔던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고 또한 여러분의 자녀들이 원주민들만을 위한 신학교에서 하나님의 종이 되는 훈련을 받을 것 이라고 생각 아니 꿈이라도 꾸어보신 분이 있습니까? “ 라고 물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하나의 기적을 이곳 팔라완섬에서 이루어 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희가 섬기고 있는 팔라완 원주민들이 예수를 믿고 그리고 그로 인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포기 하지 않고 4개의 교회가 현재의 30여 개가 넘는 교회들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하나의 기적입니다. 저희의 능력으로는 아마도 5개 교회 이상은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에 원주민 신학교 근처에만 30여 개가 넘는 원주민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팔라완 전체를 보면 80개가 넘는 교회들이 원주민들과의 동역으로 세워졌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는 신학교 졸업식에서” 여러분! 팔라완에는 430여개의 바랑가이(동 단위)가 있습니다. 큰 동네 마다

교회를 하나씩 만 세워도 아직 300개 이상은 개척하고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 이곳 팔라완의 동네마다 한 교회씩 개척하는 일을 하시겠습니까? “ 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졸업생들과 원주민 목회자들) 네! 라고 힘차게 대답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비젼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줄을 굳게 믿습니다.

저희의 비젼은 팔라완의 모든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고 세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저희는 한국 사람보다 더 훌륭한 선교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는 필리핀인들을 선교사로 선발하고 훈련시켜 동남아 지역(모슬렘권, 공산권, 힌두권, 불교권- 부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안마, 인도, 중국 등)에 선교사로 파송하고자 하는 비젼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희가 8년 전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할 때 필리핀 목회자(지방회 임원)들과 대화중에 저희가 “ 앞으로 팔라완에 50여 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겠다” 라고 저희의 비젼을 말했을 때 모든 목회자들이 저희를 보며 비웃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불과8년 전의 일입니다. 8년이 지난 오늘 팔라완에는 저희와 저희의 동역자들이 개척한 교회가 80개가 넘고 있으며 건축한 교회들도 또한 그러합니다.

저희가 팔라완에서 사역을 시작할 때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교회도 저희의 사역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선교사로써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저희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희의 팔라완 사역위(속)에 하신 일을 사실대로 말한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앞에서 설명 드린 대로 저희는 팔라완의 전체 마을에 한개씩의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저희는 2005년 이후를 목표로 필리핀 선교사들을 동남 아시아의 나라들로 파송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일들을(이 비젼들을 이루기 위해) 위해 저희는 여러분들과 동역 하기를 소원합니다.


저희의 사역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인사를 대신합니다. 평안 하십시오.


2002년3월22일

주안에서 여러분의 동역자로써

팔라완섬의 팔라완 원주민 부족을 섬기고 있는 김 세광 전 희경 선교사 올림


P.S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3월12일에 18명의 신학생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교회 개척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교회가 자립 될 때까지 (2~3년)의 후원은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중에 기도해 보시고 교회개척 사역을 하고 있는 이들을 1,2년 혹은 3년 정도를 한 달에 3만원에서 5만원 정도 후원하시고자 원하시는 분은 저희에게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Webzine MIR 2002년 5월호 Ind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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