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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시프트 · 266 국 50개 주 전역에 1 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정치중심지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국 최대 청년단체로 급성장했다. 이들은 인터넷에 인터넷포럼인 '액티오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럼 (800)99-CHANGE나 (lol@mit.edu)로 전자메일을 보내 문의할 수 있다.36) 2) 국내의 진보 웹사이트SING(SNU Information Networking Group)은 서울대학교에 있는 정보동아리이다. 정보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으로서 네트워크에 주목하여 현재 SING의 WWW를 만들어 해외의 진보네트워크를 소개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이들은 다음과 같은 강령을 통해 정보사회와 네트워크의 방향에 대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홈페이지(http://power1.snu.ac.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나우누리에도 게시판(go ssociety 6)을 운영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통신인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SING의 강령(http://power1.snu.ac.kr/kpoint.html)을 요약한 것이다. (1) 우리는 정보의 상품화에 반대한다. (2) 공공정보는 완전히 공개되어야 하며 사적정보는 절대적으로 보호되어 야 한다. (3) 정보에 대한 접근을 위한 경제적 조건들은 사회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4) 통신공간은 정부정책의 수립과 국민의견 수렴 및 의사결정에 있어 간접민주주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5) 다가올 정보화사회는 물질적 기반의 마련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36) 동아일보, 2000년 5월 6일자 기사 참고. |
시프트 시대의 역기능 · 267 것은 아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과 정보접근 권의 확대를 위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 (6) 공개소프트웨어는 적극 장려되어야 하며, 이를 제작하는 정보생산자는 자본의 사회적 압력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7) 우리는 행동주의를 지향한다. (8) 우리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 세계의 진보적 단체들과 연대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진보단체들의 통신환경 구축을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다. 인간은 어떤 문제이던 간에 나타나는 현상은 결국 인간의 내면이 외부로 표출되는 것뿐이다. 다만 그것이 정보통신사회의 흐름을 타고 국경이 없이 드나들며 또한 구분되지 않은 여러 정보들을 무방비 상태에서 접하게되는 것이 문제이다. 이에 대응하는 많은 사회단체들은 현대사회를 좀더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결국 모든 문제는 인간의 내면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복음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근본적으로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인의 여러 활동과 복음전파의 노력 그 자체가 더 진보한 것이라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복음전파의 노력은 정보화 사회에서도 구체적으로 이루어져 나아가야 하며 이 사회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네티즌 윤리강령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드림라인이 주관이 되어 2000년 6월 15일 네티즌·통신업계·학계·시민단체 등으로 네티즌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만든 것으로,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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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 도서출판 컴퓨터선교회 / 저자 : 이영제 / 책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