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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이디오피아)

 


 

     제목 : 에디오피아 소식을 전합니다
   자료원 : 예장합동 박순자 선교사
   국가명 : 에디오피아
   발행일 : 95년 06월 30일

랑가노교회는 빠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 면서 한가지씩 알게되는 이들의 내면세계는 정말이지 보물을 캐서 바구니에 담은 심정입니다. 이들의 고유한 생활방식과 마음의 색깔은 알지 못하면서 한국식 또는 나의 방식만 강조하는 우매한 선교사가 되지 않으려고 깊은 관 찰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화노 아저씨]

지난 3월에 교회에서 3일간 전도집회를 열었는데 화노라고 불리우는 이분 은 꿈에 지시하심을 받고 교회에 출석하는 50대의 촌부입니다. 배운것도 가 진것도 없지만 술을 좋아하는 습관이 있어서 말에서 떨어지기도 하는등 죽 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 중년인데 아직 술을 완전히 잊지 못하고 있어서 가 까이 접하면 아직 술냄새가 나곤 합니다. 워낙 아는 것이 없는 바탕위에 진리 안에서 자라도록 도와주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면서 부터 무슬림 이라는 허울에 속아 지내던 영혼들을 진리를 알고 진리와 함께 살도록 이끌 어 주는 일이 과연 "해산의 수고"가 필요함을 느껴 봅니다. 아들 지훈, 정 훈이 세상에 나올때 멀리 있어서 그들을 그때에 못본 아빠에게 해산의 수고 를 시키시는 주님이 섭리에 순복할 뿐입니다.

[ 형제 오가토 이야기]

이 형제는 읍내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중도에 쉬고 있는 20대 청년인데 지 난 집회기간에 성경 두권을 외상으로 가져 갔는데 두달이 넘도록 소식이 없 길래 다른 친구에게 슬쩍 알아 보았다니 그만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다 음날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10비르(1,000원)을 갖고 왔습니다. 매일 보는 성경인데 어찌 잊을 수 있는지... 할 수 있으면 성경은 무료로 주지 않고 값을 받고 팔고 있지만, 이럴때엔 선교사는 끝가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바른것을 가르치기 위해 사연을 물어야 되는지 한참 망설였는데 결국은 이런 사연이었습니다. 나중에 혹시 그 청년이 시험에 들지 않을까 조바심으로 있었지만 그것의 나의 기우에 지 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에서 낳은 아이]

랑가노 지역은 병원이 없어 많은 주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CLINIC (보건소 규모)를 정부에 신청한 상태에 있지만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말라 리아 또는 콜레라, 해산의 문제가 있으면 우리를 찾아와 왕복 80KM되는 병 원까지 데려다 주기를 요청하곤 합니다. 우기철이 시작되면서 말라리아 환 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병에 걸리면 (학질) 청년이건 노인이건 몇주일을 고열 가운데서 고생을 해야 됩니다. 한번은 산모를 태우고 읍내 병원으로 가는중 차안에서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다리가 먼저 나오는 어려운 상황 이 였지만 아이도 산모도 건강해 차를 돌려 마을로 다시 돌아오니 주민들이 박 수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진행되는 사역들]

유창하지는 않지만 암하적 설교와 간증으로 교회를 순회하는 중이빈다. 한 국교회가 주님을 어떻게 섬기는지 간증하고 있는데 "자랑 끝에 불지른다"는 속담이 적용되지 않을까 내심 염려도 됩니다. 더러운 물을 마시는 이들인데 교인들을 중심으로 모래정수기를 나눠준바 있는데 마을 중앙에 두레박 우울 을 팔려고 준비중에 있는 또한 시멘트 브럭을 찍기 위해 기계를 구입했스빈 다. 복음과 사랑을 겸비하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무거운 항아리를 메고 왕 복 10KM 거리에 물길러 다니는 여인들을 보며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웃의 고통을 돌아보는 것이 주님의 뜻이기에 이들의 고통에 동참키원하면서,

 [기도해 주실때 기억해 주세요]
 * 아루시 성경학교 추진이 잘 되도록.
 * 아셀라 지역에 교회 개척을 위해,
 * 우물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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