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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wi(말라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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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位置)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 및 서남쪽은 모잠비크, 서
쪽은 잠비아, 북동쪽은 탄자니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접하고 있으며 인도
양에서 280km떨어진 내륙국이다.
2. 지세(地勢)
국토면적은 118,500㎢로, 남북으로 800km, 동서로 145km로 길다. 말라위는
지형학상 네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동아프리카 지구대는 가장 뚜렷한 자
연적 특징을 이루면서 남북으로 국토 전반에 걸쳐 있으며 니아사 호와 동쪽
의 시레 강유역을 포함한다. 중부지압고원은 해발 760∼1, 370m이며 전국토
의 약 3/4에 해당된다. 고지대는 북쪽의 해발 2,440m가 넘는 니이카 고원과
비피아 고원, 남쪽의 집약 농업이 이루어지는 시레 산악지방이 대부분을 차
지한다. 나머지 지역은 고립된 좁바 산 (약2, 135m)와 물란제 산괴(최고봉
은 약3, 000m의 사피트와 봉)로 되어 있다. 시레 강은 말라위의 주요 강이
자 니아사 호의 유일한 배수구이며, 니아사 호는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세계에서도 가장 크고 깊은 호수 중의 하나로 꼽히며, 고기가 많
이 잡힌다.
3. 기후(氣候)
열대 사반나 기후대에 속한다. 호수와 표고에 따라 기온이나 강수량은 크
게 다른데, 연평균 남부의 시레 물란제 산과 카크 고원이나 북부 비피아,
니이카는 14.4∼17.8℃이다. 리프 파레 저지의 최고 기온은 37.8℃이고,
1,800m 이상의 고지가 되면 서리가 내린다.
계절은 건기, 우기 냉기 세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건기는 9∼11월로 10,
11월은 가장 더운 달로 평균 최고 기온은 29. 5℃이다. 우기는 11월부터 4
월까지며 지역에 따라 연강우량은 다르지만 1,016mm로 대부분이 이 시기에
내린다. 말라위는 중앙 아프리카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비가 많이 온다. 또
기후가 변하기 때문에 농작물, 목재, 고무 등이 생산된다. 우기의 평균 최
고 기온은 26.7℃, 최저기온은 18.3℃이다. 5∼8월은 비도 오지 않은 서늘
한 기후로 7월은 추운데 평균 최고 기온은 22.2℃, 최고 기온은 11.7℃이
다. 블라타이어, 릴롱궤드 고원에 있는 도시는 난방이 필요할 정도로 춥다.
4. 시차(時差)
시차는 7시 으로 한국의 정오는 말라위에서 같은 날 오전 5시이다.
5. 주요 도시
5-1. 릴롱궤(Lilongwe)
도시 자체가 전망이 좋다는 것 이외에는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다.
5-2. 블란타이어(Blantyre)
말라위 최대의 도시로 지명은 리빙스통이 태어난 스코틀랜드의 도시명에서
따붙인 것이다. 말라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말라위 상공업 중심지인 이
도시의 인구는 약 25만명. 각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며, 시내에서 그다
지 멀지 않은 곳에 칠레카 공항도 있다.
5-3. 좀바
블란타이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년 내내 녹음이 우거져 있는 이곳
은 이 나라의 옛 수도이다. 말라위 대학이 있기 때문에 거리에는 학생들이
많고 다른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하고 눈부신 활기가 껴진다.
1. 약사(略史)
16세기 14세기부터 정착한 말라위부족이 왕국을 건설
17세기 포르투갈 탐험대 및 예수회 선교사 등이 일시 정착
19세기 야오(Yao)족이 말라위족을 정복하고 말라위 남부지역 및 모잠
비크 일부 지역에 새 왕국을 건설, 북부지역은 나고니
(Nagoni)족이 지배
1859년 영국이 말라위에 개입을 개시
1878년 African Lakes Company설립하여 1880년대에 Shire Highlands
지역에 커피 플랜테이션 개시
1883년 선교사들과 아랍 노예상인간의 충돌이 발생하자 영국은 영사
를 파견
1889, 1891 영국 정부는 영·독협정과 영·포르투갈 협정을 체결하고
1891년 Nyasaland를 보호령으로 선포, Jonston을 판무관 겸
총영사로 임명. 1893년 국명이 니아사랜드 보호령에서 영국
중부 아프리카 보호령으로 개칭
1904년 보호령이 영국 외무성 직할에서 식민성 직할로 이관
1907년 니아사랜드 보호령으로 복원되고 최고 책임자의 직명이 총독
으로 바뀌었으며 입법 및 행정의회가 창설됨
1960년 런던에서 제헌의회가 개최, 신헌법 제정에 합의
1961년 최초로 총선거가 실시, MCP 이 압승하였으나 노사문제가
대두되어 정국이 불안정해짐
1963년 헌법개정으로 행정협의회가 내각으로, 입법협의회가 입법의회
로, MCP당 총재인 Banda가 수상으로 임명되는 등 영국으로부
터 자치권 획득
1964년 7월 6일에 말라위라는 국명으로 독립
1966년 7월 6일 공화국 선포, 반다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
MCP당이 유일합법 정당이 됨
1971년 반다 헌법개정으로 종신 대통령이 됨
1977년 반다 대통령 반란을 진압, 점차 유신정책을 실시
1978년 독립후 처음으로 유권자들에 의한 국회의원 선거 실시
1980년 Chakuwamba 청년 문화상 거세사건으로 국내정치 다소 동요
1982년 반정부 단체인 말라위 자유운동은 경찰국가 종식 결정 성명
발표
1983년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직선의원 101명, 대통령이 11명의 의원
임명
1986년 내각개편
1987년 말라의 자유운동이 무장투쟁 전개, 국회 해산되고 5월중 107
명의 직선의원 선출
1990년 보건·사회·지방장관 등을 경질하는 개각 단행
1993년 11월 다당제 채택, 종신 대통령제 폐지
1994년 5월 다 제의 선거실시로 평화적 정권 교체, UDF의 무루지
대통령 취임
인구는 1992년을 기준으로 약 910만명이며 인구밀도는 96명/㎢이고 인구증
가률은 연 3.2%이다. 릴롱궤의 인구는 1987년을 기준으로 23만여명이고 블
란타이어는 33만명에 이른다. 무즈즈는 4만 4천여명에 이른다.
말라위의 부족은 중·남부가 근거지인 체와족(Chewa)과 롬웨족(Lomwe), 중
북부의 고니족(Ngoni), 북부의 툼부카족(Tumbuka), 콘데족(Nkhonde) 다섯부
족이 있다. 그러나 조상은 서아프리카에서 온 반투계(Bantu)이다. 총인구의
99%는 아프리카인으로 대부분의 유럽, 아시아인은 주요 도시에 살고 있다.
■ 기초통계
(199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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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비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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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9,732,409명
인구성장률 -1.09%
출생률(년간) 50.42/1,000(명)
사망률(년간) 23.19/1,000(명)
유아사망률(년간) 141.1/1,000(명)
평균수명 39.73세
38.93세(남)
40.55세(여)
여성1인당 출산 7.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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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
공용어는 Chewa어와 영어이다. 영어교육은 국민학교부터 시작되고 신문,
서적, 방송 대부분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 도시에서는 영어로 언어소통이
가능하다. 현지어는 Chichewa 50%, Lomwe 15%, Yao 14%, Tumbuka 9%, Sena
4% 등이 있고 주요 도시는 Chewa어, 북부지방에서는 Tumbuka어가 사용되고
있다.
2. 치안
인접국가에 비해 치안상태는 비교적 좋다. 그러나 외국인을 노린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강도가 많이 든다. 야간 외
출은 택시도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항상 주위를 조심하고, 평상시와
다른 것을 발견하는 습관을 키운다. 집이나 사무소 등은 안전설비를 설치하
고 고용인의 신원을 조사하여,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은 고용하지 않도록 하
며 낯선사람을 들여놓지 않도록 한다.
3. 관공서
관청, 회사, 상점 등은 일반적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와 오후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에만 연다. 은행은 8시부터 개점
하며 월, 화, 수, 목, 금요일은 12시 30분까지, 수요일은 11시 30분까지,
토요일은 10시 30분까지 연다.
1. 화폐와 환율
통화단위는 Malawi Kwancha(MK)로 1 MK는 100 t이다. 환율은 1 $에 8
MK(1994년 11월 25일)이다.
2. 식생활
농작물은 비교적 비옥한 토지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관개설비가 정비되지 않아 주요 작물은 우기에 생산되고, 건기 말경
에는 여러가지가 부족하다. 소, 산양, 닭은 어디서든 구할 수 있지만 돼지
는 입수할 수 없다. 해산물로는 냉동 오징어, 새우, 청어를 수입하고 있다.
2-1. 주요 식품
□ 쌀 : 주식의 하나로 많이 생산되지만 끈기가 없고 독특한 냄새가난다.
□ 빵 : 식빵은 시장이나 제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과자빵도 있지
만 종류가 적고 금방 팔린다.
□ 옥수수 : 주식이며 정부의 권장으로 경작지 대부분이 옥수수를 짓고 있
다. 쌀보다 칼로리가 높다. 그밖에 녹말가루나 과자도 만들고 있다.
□ 유제품·계란 : 유제품에는 버터, 치즈, 우유, 생크림, 탈지분유, 분유
등이 있다. 건기말에는 가축 사료가 부족하여 물건이 부족해 진다. 우유는
500cc 들이가 있지만 살균, 보존설비가 불충분하고 수송수단도 좋지 않으
니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
□ 육류 : 소고기, 닭고기는 싸고 사기 쉽다. 돼지고기는 중국 음식점에서
살 수 있지만 저민고기는 팔지 않는다. 구운고기는 시장에서 판다. 햄은 호
텔 식사에서만 나오고 소세지는 훈재된 것만 있다.
□ 야채, 과일 : 감자는 싸고 언제나 살 수 있다. 파, 피망, 옥수수, 고구
마, 콩, 생강, 당근, 오이, 마늘, 가지, 양상치, 낙화생, 호박 등 야채가
있다.
□ 조미료, 식용유 : 중국가게에서 참기름, 고추, 짜장, 식물성유, 돼지기
름 등을 살 수 있다. 인디안가게에서는 카레용 향신료를 살 수 있다. 시장
에는 후추, 스파게티, 인스턴트 스프 등이 있다.
□ 주류, 음료수 : 제한된 종류 위스키, 브랜디가 영국제, 프랑스제, 남
아프리카제 등으로 팔고 있다. 맥주도 있으며 맛도 좋다. 음료수는 코카콜
라, 환타 300ml병이 있는데, 내용물과 병값이 같다. 주요 도시의 상수도 시
설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그대로 마셔도 괜찮다.
3. 생활용품
접시, 컵, 나이프, 포크, 스푼 등은 외국산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
다. 도기는 현지에서 만들 수 있지만 부서지기 쉬운 것이 단점이다. 냄비,
프라이팬, 알루미늄호일, 종이 냅킨 등도 구할 수 있다.
가정용 전원은 220∼250V이다.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텔레비전, 비디오
오디오 등은 가지고 가는 편이 좋다. 전기제품 플러그의 형태는 영국제품
같은 형태이다. 교환 플러그도 팔고 있다.
4. 의생활
날씨가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건기인 6월은 최고기온이 21℃, 최
저가 5℃이고 습도가 낮기 때문에 굉장히 춥게 느껴진다. 우기인 11∼2월
사이에는 기온이 30℃이고 습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여름옷이 필요하다. 단
밤에는 추워지는 일도 있으므로 얇은 가디건을 갖고 가는 것이 좋다. 말라
위 저지 호수 주변, 남부 부근에서는 37℃를 넘으므로 스웨트는 필요없지만
직사광선이 굉장히 강하므로 긴소매의 셔츠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파티
에서 남성은 양복, 블레이저, 넥타이를 하고 상의는 꼭 입고 있어야 한다.
더우면 손에 걸친다. 여성은 격식있는 원피스, 롱드레스를 입고 바지는 입
어서는 안된다.
세탁하려면 마을 몇곳의 세탁소나 유명한 호텔 세탁소를 이용할 수 있지
만, 옷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니 고가품은 가지고 가지 않는 것 좋
다.
5. 주거 환경
국제공항이 블란타이어에서 릴롱궤로 ㅇ겨지면서 각 정부기관, 상사 본부
도 옮겨져 고급 주택, 아파트가 부족하게 되면서 임대료도 굉장히 비싸졌
다. 호텔사정은 릴롱궤에 3개, 블란타이어에 2개가 있다. 주택을 고를 때는
가구의 유무, 전화, 전기제품, 식기류의 유무, 방범용봉의 유무, 울타리,
주변상태 등을 주의해서 보고 계약은 보통 1년이지만 2년일 경우도 있다.
주택을 찾는 방법은 신문광고나 현지의 외국인에게 소개를 받아야 한다.
도 생활은 전기온수기, 전기 cooker가 사용되고 가스는 일부 지방에서 사
용되고 있다. 정전이나 단수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전화는 우기에 고장이
잘나며 하수는 지하 침수식으로 2년에 한 번 처리해야 한다.
6. 고용인
가정부 등을 고용할 때는 아는 사람이나 직업소개소로부터 소개를 받는 것
이 일반적이다. 신원은 확실한지, 신분증명서, 천 고용주의 추천장, 부모,
형제, 친척은 어디에 사는지, 그들의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용이 성립되었 때는 상세한 약속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고용할 때
종교에 대해서도 물어보아야 한다. 회교일 경우 라마단일 때 일을 하지 않
으려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일일 노동시간은 처음에 결정하여 임금을 1개
월로 정한다. 점심휴식시간은 보통 2시간 고 토요일, 일요일은 쉬지만 추
가요금을 주면 토, 일요일에 일하는 사람도 있다. 1개월 최저 임금은 60∼
80 MK이고 정원사인 경우는 50∼60 MK이다. 유급휴가는 일년에 14일, 2년째
부터는 21일로 늘릴 수도 있다.
월급 인상은 일년에 한번 의회에서 결의된 최저임금에 맞춰 올려주면 된
다. 고용자의 세금을 고용주가 낼지 본인이 낼지를 확실히 정해야 한다. 고
용인을 해고할 경우, 1개월전에 통보하고 퇴직금을 주어야 한다. 단, 고용
인이 물건을 훔쳤을 경우 그날로 해고할 수 있 .
7. 보건과 의료
7-1. 의료사정과 외국인의 준비사항
만성적 인력부족, 약품부족, 기재부족 등 의료사정이 좋지 않다. 따라서,
비교적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 백인의사가 있는 Likuni Mission Hospital(릴롱궤)
- 인도인 의사가 있는 Dr. A. Qadir Caratella(릴롱궤)
- 북부의 유일한 병원인 St. John's Hospital(무즈즈)
- 백인의사가 있는 Adventist Health Centre(블란타이어)
는 일반 의 기관이다. 중병 혹은 전문의의 진 이 필요할 경우는 국립 병원
인 Kamuzu Cnetral Hospital(릴롱궤), Queen Elizabeth Central Hospital
(블란타이어)로 가는 것이 좋다.
외국인이 말라위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의료조치로 예방접종이 필요하
다. 광견병, 파상풍, B 간염, 감마글로브린, 소아마비 등에 관한 예방 접
종을 해야하는데 신생아나 유아의 예방접종은 현지 병원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단 주사기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예방주사 기록은 영문으
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말라위에 가기전 황열병과 콜레라 예방접종 증명서
를 가지고 가야 한다.
안경이나 콘텍트랜즈는 여분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치과치료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가는 것이 좋다. 지병이 있는 사람은
병명, 치료내용, 현재 상태 등을 문으로 갖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피부병, 소화기 질환, 호흡기에 질병이 걸리기 쉽다. 말라리아, 광견병,
결핵, 파상풍, 홍역, 콜레라, 장티프스, 소아마비, 에이즈, 간염 등을 조심
해야 한다. 특히 말라리아는 약제내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예방약을 정기적
으로 복용해야 한다. 다른 질환은 예방주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예방할
수 있다.
7-2. 의료서비스
분만이나 제왕절개는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나 위생면에서 믿을
만한 곳은 Adventist Health Centre밖에 없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임신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미숙아를 출생하였을 경우 2,000g 이하라면
상황에 따라 다른 나라로 이송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인공임신 중절은
산모나 태아에 이상이 없는 한 피하는 것이 좋다. 육아 유의점은 기후 탓으
로 발한이 많기 때문에 탈수, 일사병에 주의하고 특히 말라리아에 조심하며
말라리아 예방약을 내복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제목 :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드리는 소식
자료원 : 임광재 지영자 선교사 예장합동
국가명 : 아프리카 말라위
발행일 : 9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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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하시는 선교동역자 여러분 들의 교회와 가정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곳은 우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예년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12월부터 시작된 비가 지금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식인 옥수 수 농사에 충분한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비료를 주지않고 계속 옥수수만 심으니 옥수수가 열리지 않은 밭이 많습니다. 금년 수확때까지 먹을 양식이 없어서 걱정들을 합니다. 또 정부에서는 공무원들의 월급을 몇달째 지불하 지 못한곳도 있고 정부 기관들이 공공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전화,전기,수도 등이 끊겨서 업무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윌드뱅크(세계은 행)로부터 공무원 15,000명을 감원 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 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도둑들이 많아져서 생활에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 다.
지난 3월 14일에는 제가 사역하고 있는 마신타 교회의 찰랠라 목사님댁을 방문했던 백인 여자 선교사가 타고 왔던 자동차를 3명의 현지인들에게 빼앗 기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가족들, 교회 경비원이 보는 앞에서 권 총으로 위협하고 백인 선교사를 끌어 내리고 자동차를 빼앗아 달아났습니 다. 그들은 말하기를 "목사님 미안합니다. 이 여자는 말라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들이 차를 빼앗아 갑니다"라고 하면서 달아났답니다. 이 백인 선교사는 25년 동안 말라위에서 부녀자들 교육과 생활개선 등을 위해서 독 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남아공에서 파송한 "안나 마리"라는 분입니다. 저희 들과 같은 교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잘 아는 분이며 지금 저희들이 살고 있 는 집에서 13년이나 살다가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 사역하고 있습니다. 말라위를 위하여 독신으로 일생을 헌신하고 있는 분으로 얼마나 기가 막혔 을까요? 얼마나 큰 충격이었을까? 마치 저희들이 당한 것처럼 마음이 아팠 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과 사도바울이 당한 고난을 생각하면 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고후 경찰서에서 신고했더니 같은 날 리롱궤 시내 에서가만 7건의 백인 자동차 강탈 사건이 신고 됐다고 하더랍니다. 경찰의 무력함이 큰 문제입니다. 집에 도둑이 들어 왔다고 경찰서에 전화를 하면 자동차가 없어서 못 가니 자동차를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이 나라 경찰의 수준입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보고드리면,
(1) 선교센타 건축허가 받음
1995년 7월 20일에 신청한 것이 96년 1월 30일에 허가되었습니다. 신청일 로부터 2년이내에 착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진행시키는 주 님께 감사드립니다.
(2) [예수님의 일생]영화상영
이 나라에는 T.V.도 없고 영화관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영화 (2시간 상영)되는 대단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전 광고가 없어 도 많은 사란믈이 모여듭니다. 수백명, 수천명의 사람들이 쉽게 모여와 영 화를 봅니다. 감사한 것은 잠비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홍성택선교사(예장통 합측 파송)가 가지고 있는 발전기와 영사기를 잠시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잠비아에서는 영화를 상영하려면 경찰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의 어려움 이 많아 계속 사용하기가 곤란하기에 말라위에서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름은 제가 아는 캐나다 청년에게
부탁하여 이 나라 말로 된 것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백영심 선교사와 이 일을 하는데 요구하는 곳에 미처 다 응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밤에만 해야 하는 점과 우기에는 자동차 운 행을 할 수 없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3) 49번 지역에 교회 건축
뫼롱궤 시내의 49번 지역은 새로 개발된 주택지역으로 중산층이 사는 곳입 니다. 이곳에 92년부터 교회 건축을 시작했는데 건평 약 100평의
교회당을 건축 중입니다. 현지 성도들 자기들의 힘으로 3년동안 조금씩 힘 닫는대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나무 밑에 모여들어 예배를 드렸습니다.
벽을 쌓는 공사 와 바닥 공사가 끝나고 지붕 공사도 1/5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 붕없는 건물(교회당)에서 약 20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는 자립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을주지 않고 스스로 완공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필요한 재정을 해결하려면 앞으로도 몇 년 이 더 걸려야 할 형편입니다. 지붕을 함석으로 덮어야 하는데 공사중 제일 돈이 많이 드는 공사입니다.
지붕만 완공되면 500-600명의 성도로 곧 성장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이 나머지 지붕공사에 필요한 금액이 125만원입니다.
(4) 응땀빌라 교회 건축
마신타 교회 산하의 지교회인데 가난한 농촌교회 입니다. 15평 정도의 작 은 건물에서 150명이 모여 예배드립니다. 50평 정도의 교회를
건축하려고 하는데 벽돌 목재 등은 자기들이 준배했지만 시멘트와 함석 지붕을 준비하 지 못했습니다. 시멘트와 지붕공사에 필요한 금액이
100만원입니다.
(5) 포넬라 기독교학교 교사숙소 건축
95년 10월 선교편지에 보고드렸던 포넬라 기독교학교의 교사숙소, 기숙사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위한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렸는데 뜻밖에
"송도실업 김사장"이라는 분이 말라위를 방문했다가 이 일을 위해 100만원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이 돈으로 숙소 1동을 지었습니다.
(6)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생 지원 사역을 계속 중이오며 이들이 앞으로 이나라 교계의 지도자로 주님의 귀한 사역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총회로부터 안식년 허락
1990년 3월 총회파송을 받고 오라는 사림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 미지 의 땅 아는 것이라고는 GNP $143의 가난한 나라, 목사
한사람이 20-30개 교 회를 목회해야 하고 한국 선교사가 한사람도 없다는 것 뿐... 어린것들의 손을 잡고 고국을 떠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언간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 니다. 그동안 고비마다 함께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리오며 어려우 신 중에서도 기도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후원해주신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월부터 9월까지는 영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변함 없는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선교센타 건축을 위한 재정을 위하여
2. 49번 지역과 응땀빌라 지역의 교회 건축을 위한 재정을 위하여
3.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생 지원사역을 위하여
4. 저희들의 안전과 건강, 안식년을 잘 보내고 임지에 귀임하여 사역을 계
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 드릴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주후 1996년 3월 18일
말라위 선교사 임광재,지영자 드림.
제목 : 말라위 선교사역 보고
자료원 : 예장합동 임광재 지영자 선교사
국가명 : 아프리카 말라위
발행일 : 94년 05월 22일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아프리카 말라위를 위하여 협력하시는 선교 동 역자 여러분드의 교회와 가정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비옵니다. 저흐들은 마신타 교회를 중심으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현지인 신학생 후 원과 선교센타 건립을 위한 부지사용허가를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또한 버 려진 한국인 2세들을 찾아 양육하는 문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 독립후 30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5월 17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4명의 후보중 야당지도자가 당선되었습 니다. 30년간 일당독재의 대통령으로 절대 군주였던 분이 하루
아침에 무너 지는 모습을 보면서 권력의 무상함을 실감했습니다.
얼마전 군인과 대통령 친위대와의 총격적이 벌어져 20여명의 사망자가 발 생했는데 그와중에 상점과 슈퍼마켓등이 약탈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몇 일동안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구테타설과 외국인에 대한 테러 약탈등의 염려 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다른 나라로 피신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별 사고 없이 선거가 끝났고 5월 20일 새대통령 취임식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러나 가장 염려되는 것은 새대통령이 모슬렘이란점입니다. 그는 선거전 에 이란의 사담 후세인과 회담을 했고 말라위에 살고있는 인도 모슬렘들이 막대한 선거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그가 선거유세때 자기가 당선되면 모슬렘 국가를 세우겠다고 국민들이 일자리를 주고 잘 살게 해 주겠다는 공약을 믿 고 민심이 새 사람에게로 돌아섰고 그분을 지지한 것 같습니다. 이곳의 교 계 지도자들도 모슬렘이 대통령이 된것에 대하여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2) 선교센타 건립계획 지금의 이곳 말뤼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선교센 타건립을 추진하려고합니다. 선교센타에는 교회 신학교, 농사기술, 목공의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문제를 위해 기도하든중 좋은 위치의 땅을 찾아서 사용허가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면적은 약 6에이카이고 값은 약 $60,000입니다. 땅값은 1/3은 계약하면서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10년간 분활상환하면 됩니다.
건물은 1차로 예배실, 사무실 숙소 등 약 100평을 건축할 계획입니다. 건 축비는 평당 약 $ 400 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률인상으로 자재값이 많이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지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버려진 한국인 2세 문제
이곳 말라위는 1975년 한국인 건설회사가 진출하여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1982년에 철수했습니다. 그때 한국인과 현지인 사이에서 출생한
이아가 남 자 2명 여자3명이 있습니다. 회사가 철수한 후 아이들은 이곳에서 성장했는 데 나이가 14,5세 되었습니다. 이들의 성장과정은
현지인도, 한국인도 아닌 형편으로 국미학교도 다니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아버지들은 회사가 함께 철수한 후 소식이 없고 엄마들은
이를 친척 집에 맡기고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며 어떤 어머니는 돌아가신 분도 있습니 다.
수일전에 김민수라는 남자아이를 만났습니다. 현지인 엄마와 살다가 엄마 가 돌아가신후 이모가 길렀는데 더 이상 기를 수가 없다고 한국식당에 맡겨 놓고 갔습니다. 79년 생이라는데 영양실조로 성장못해 10살정도로 보입니 다. 지금 국민학교 6학년인데 아이와 장시간 이야기했는데 저희들이 이 아 이들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려진 한국의 자식들을 잘 길리 서 주의 일꾼으로 만들엇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2. 선교센타 대지 구입과 건축을 위하여.
3. 정치적 안정과 모슬렘으로 인한 박해가 없도록.
4. 버려진 한국인 2세의 양육과 교육을 위하여
5. 저희들의 건강을 위하여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의 말라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
에 주님의 평강을 기도 드리면서 이만 소식 전해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994년 5월 22일 말라위 선교사 임광재,지영자 드림.
제목 : 말라위에서 온 편지
자료원 : 예장합동 임광재 지영자
국가명 : 말라위
발행일 : 93년 06월 30일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밝힐 뿐이니 라"(마5:13).
가난과 질병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말라위를 가슴이 품고 기도와 물질 로 후원하시는 협력교회와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이곳 말라위의 계절은 겨울철이고 건기입니다. 겨울이라야 아 침과 밤의 기온이 10도시 정도이고 낯의 기온은 30도시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몹씨 춥다고 합니다. 우기에 매일 쏟아지던 장 대비가 멈추고 비한방울 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들의 풀들이 말라죽 고 먼지만 바람에 날립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사역을 보고들으면.
1. 소금으로 전도 설교
현지 목사님 한분을 대동하고 마을을 찾아가 가정을 방문하면 어느 마을이나 많은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모여든 그들에게 전도하고 돌아올 때는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헐벗고 가난하고, 병 든모습 흙집,떨어진 옷 ,비위생적인 음식 ,흙바닥에서 자고 먹고 뒹굴
고,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저희들의 발을 무겁게 하곤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모인 사람들에게 소금을 나눠 주면서 전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분들에게 소금은 없으면 안되는 아주중요한 것이기 때문 입니다.우리는 음식맛을 낼때 간장,된장,고추장등 조미료가 있지만, 이분들에게는 오직 소금뿐입니다. 호박잎이나 고구마 잎, 채소 등을 잘게 썰어서 소금을 놓고 끓여 옥수수 죽과 함께 먹는 것자비니다.
말라위는 바다가 없는 내륙족이기 때문에 소금값이 설탕값보다 비쌉 니다. 소금봉지를 손에 들고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성경말씀을 읽고 설교하면 잘 받아드리고 잘 이해 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이시 대는 소금의 맛을내는 성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인 것 같습니다.
2. 세례식과 유아세례식
지난 5월 9일 주일에는 5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6월13일 주일 에는 140명의 유아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세례를 베풀면서 요한빠고음
4:37-38의 말씀이 생각되었습니다.
'그런즉 한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사람들은 노력하였 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현지 목사님이 키워놓 은 성도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니 말입니다.
저희들이 늘 감격스러운 것은 저희들이 이곳 말라위를 도착하시기전, 주님께서 먼저 오셔서 준비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순간 순간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을 보면서 감지덕지할 뿐입니다.
3. 국민투표실시
영국으로부터 독립후 30년간 현재의 대통령이 1당 독제체제를 유지하 고 있는데 국민들이 다당제 민주화를 요구했고 UN 과 서방국가들도
민 주화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6월 14일 UN감시하에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65:35로 다당제 요구가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국민투표를 전후해서 쿠데파설과 테러설이 있어서 온나라가 긴장상태였고 외국인 들은 다른 나라로 피난가기위해 짐을 싼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 또 정치적인 불안이 올지 마음놓을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더욱 요즈음에는 모잠비쿠에서 불법반입된 총기를 소지한 강도들이
극 성을 부리기 때문에 해진후 6시부터는 외출을 삼가하고 있으며 낮에도 방문은 꼭 잠그고 있는 형편입니다.
4.경제,사회문제
이 나라의 유일한 외화획득원은 담배 농사입니다. 주로 담배로 영국, 미국 일본 회사가 사가는데 금년에는 풍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국제
적인 담배값 하락으로 출하값이 작년의 반값에 불과합니다. 국제적인 정치 압력으로 외원이 중단되고,담배값까지 하락되며 경제가 어려우며
외화고갈로 의약품 품귀, 생필품 값 폭등등, 비위생적인 의식주와빈곤 으로 인해 많은 풍토병이 있으며 국민의 25%가 AIDS 감염자이고
사망 자의 75% AIDS로 사망합니다. 그외에도 말라리아 코렐라 위장병 환자 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빈약한 의료시설과 의약품 부족으로
많은 생명 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이곳 말라위에 보내주신 주님, 그리고 주님의 사역을 위하 여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늘 감사하면서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늘 감사하면서 이 분들의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기도요청 = 1. 이분들의 영적 안식처인 교회건축을 위하여 2.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 나도록. 3. 저희들이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993.6.30 말라위 선교사 임광재.지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