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교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한 고찰
= 순 서 =
1.종교자유가 폐쇄된 현상태에서 북한 선교
1) 종교에 대한 북한의 방침
2) 종교를 막기위한 북한의 방침
(1) 로동당 방침
(2) 법적 통제
3) 복음전도에서 몇가지 대책
2."개혁""개방"이후 북한 선교
1) 북한 인민들의 종교개념
2) 선교사역에서 전략적 문제
- 서 론 -
하나님의 복음이 지구상에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속에서도 오직 북한만
은 폐쇄된 정치하에서 종교 개방은 암담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기독교 선교사들에
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급선무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수많은 종교지도자들이 북한에 종교개방을 실현시
키기 위하여 왕래하였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사역을 어떻게 넓히겠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북한을 외면하시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개별적 인간이 하나님의 보좌에 동등히 앉아 보려는 이
러한 오만함을 정죄할 때가 멀지 않았다고 본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었다. 그러나
"두려워 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
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가장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김정일 유일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북한의 2천3
백만 민중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영생의 길로 내닫는 그날을 앞당겨 오는 길
에서 우리 탈북자 기독교인들의 어깨위에 숭고한 임무로 지워져 있는 것이
다.
왜서인가? 한나라 한민족이라는 혈육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한 집안에
두개 신을 모신다는 것은 우리 조국의 고통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인것이다.
자기 민족을 먼저 생각지 않고 그아무리 수십개 수백개 나라들에 선교사역
을 펼친다하여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게 돼지 못한다고 본다.
내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우리 민족이 하나의 화목한 임마뉴엘 가정이 되
여 천국세상에로의 거세찬 흐름을 시작할 수문이 열릴 그날을 위하여 위
험을 동반하는 이길에 우리들도 나서야 할 것이다.
1. 종교 자유가 폐쇄된 현상태에서 북한선교
1) 종교에 대한 북한의 방침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은 8.15 해방이후 현재까지 그 무엇보다도 신적 존재
를 완강히 거부하고 이를 초기 적발하여 철저히 숙청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
여 왔다.
그중에서도 기독교, 불교에 대한 탄압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바이다.
이미 1960년대말에 기독교인들과 불교도인 그리고 그 가족까지 철저히 이
주 격리시켜 짐승처럼 가두어 놓았으며 그안에서도 조그마한 기미만 보여도
집단적으로 처형하였다.
김일성의 이러한 조치에도 안심치 않아 김정일은 1970년대 중엽 "당의 유
일 사상 체계의 10대 원칙"을 제정하여 김일성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신비
하고도 위대한 인물로 내세웠으며 10대 원칙에 어긋나는 정치적 색체들에
대해서는 당.근로단체 사법 검찰 기관을 동원하여 본인은 물론 그 부모 형
제들에 이르기까지 집단적으로 억류하였으며 그중에서도 김일성,김정일에
대하여,사회제도를 비난하는 대상들은 온갖 죄명을 씌워 재판도 없이 집단
학살하는 대살륙전을 개시하였다.
1980년 초반기에 들어서서는 의봇어머니 김성애와 그의 친척 계렬과 의붓
형제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치테러를 진행하였으며 전당 전면 전군에 이들을
"곁가지"로 선포하였다.
김정일은 "당의 유일사상체계의 10대원칙"을 제정하여 인민들의 귀를 막고
눈의 시력을 마비시켜놓고도 안심치않아 자기 하나를 내세위기 위한 "당의
유일적 지도체제"란 것을 또 다시 발발하여 정치적 탄압을 가일층 강화하였
다.
김일성을 내세웠던 "당의 유일 사상체계의 10대원칙"은 김정일 자기를 내세
위기 위한 간판에 불과한 것이다.
1990년대초에 들어와서 김정일은 자기를 신격화 신조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독교와 불고 미신행위를 철저히 막기 위하여 압록강 두만강지역을 철저
히 봉쇄하여 외부로부터의 "썩은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그중 3중의 모기
장을 칠것"에 대하여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들과 담화에서 장시간
열을 올리였으며 이것이 김정일의 특별지시로 아래 당조직과 근로 단체조직
들에 하달되었다.
이와함께 국경지대에 경비대 무력을 증강하고 조선인민군 10군단 무력을
이동배치하는 한편 국가보위부 사회 안전부인원을 배로 증강 배치하였으며
탈북자들을 검거 처형하기 위한 수용소.감옥들을 새로 건설하였다.
김정일은 이와함께 인민학교는 물론 중학교 대학들에서 종교의 해독성에 대
한 교육을 강화하였다.
종교의 해독성을 선전하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계급성을 마비시킨다.
착취계급과 무착취계급사이의 대립을 약화시킴으로써 자주.자본가들이 로
동자농민들을 무한정 착취하기 위한데 종교의 사명이 있다.
로동자 농민들의 계급성을 철저히 마비시켜 그들의 반항심을 없애며 종당
에 가서는 나라를 착취계급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로 전략시키기
위한 것이다.
종교는 "아편"과 같아서 사람들의 의식을 마비시킨다.
"흰천에 물감이 잘 먹는것과 같이 그 어느 인민보다도 깨끗한 우리 인민들
의 마음을 검은물을 들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붉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둘째, 대오를 혼란시킨다.
수령과 인민,당과 대중을 분리시키는데 종교의 그 목적이 있다.
제국주의는 수렵과 인민의 일심 단결된 북한의 현실체에 겁을먹고 종교를
들이밀어 부식시키기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전당,전군,전민이 종교와의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
사회주의 동구라파 진영이 무너지고 세계가 무질서와 혼란속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오직 붉은기를 높이들고 새력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조선의
모습을 세계는 "희망의 등대""인류의 미래 " "동방에 솟아오르는 리상국"의
바라본다.
조선과 같은 나라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고조될까봐 제국주의 세력이 조
선을 이 지구상에서 말살해 버리기 위한 합동체제를 이루고 종교 파급을 위
해 발악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공세에 맞추어 그 어느 때보다도 당과 인민 수령과
전사 사이의 혈육적관계를 강화하여 수령(즉자신)을 친어버이로 모시고 자식
이 부모들 모시듯 충성을 다해야 한다.
셋째,종교는 근로 대중의 고혈을 짜내고 있다.
종교는 인민들의 로동의 대가를 긁어내어 허황한 종교선전의 위한데 목적
을 두고 기름진 옥토들과 풍치 좋은 곳들은 리용하여 교효,불교당,절간 미
신당들을 짓도록하고 있으며 구제를 한다는 명목으로 근로 인민들의 마음을
낚아내고 있으며 "사랑"을 부르짖으며 부모와 자식,안해와 남편과의 사이를
갈라 놓고 성적 문란을 조성시키고 모든 것을 자기 신에게 요구하며 해결 해
준다고 선전하여 로동 정신을 마비시켜 건달군으로 만들어 놓는 최대 악습이다.
뿐만 아니라 주머니를 털어내어 종교지도자들의 배를 불리우고 있다.
넷째, 혁명과 건설을 말아 먹는다.
제국주의자들은 지주 자본가와 더불어 교활한 수법으로 착취를 하고 있는
종교집단을 리용하여 광범한 군중의 저항력을 마비시키며 안전부 기운을 막
아보려고 이를 장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동하고 있다.
때문에 기독교 ,불교,미신행위가 선행한 자본주의 국가들에서는 강도,절도
강간사건등이 그칠사이 없으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사람들이 가업을 버리고
집을 떠나는 것이 사회적 풍조도 되고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혁혁한 성가를 거두고 있는 조선에 종교라는 쐐기를 박아
넣음으로써 전진에 분령을 가져오게 하려는 제국주의자의 음흉한 책동에 일
심단결의 위력으로 맞서야 한다.
혁명과 건설은 오직 지도자의 두리에 철석같이 뭉칠 때만이 승리를 이룩할
수 있다. 소련을 비롯한 동구라파 나라들이 망한데는 종교가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사회주의 나라들에서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은 것은 종교 바람에 영
향이 컸다.
다섯째, 종교는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다.
세계 최초의 미국 침략전 "사만호"를 몰고 오는데 길잡이를 기독교가 하였
기 때문이다. 많은 정보.첩보망의 첩자들의 많은 기독교인으로 위장을 하고
활동하였기 때문에 진실하고도 깨끗한 기독교가 북한의 선전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2) 종교를 막기위한 북한의 방침
북조선 로동당은 사회 정치 경제 교육 문화군사 사법검찰을 통털어 좌지우
지하는 최고권력기관이다.
(1) 북조선 로동당 방침
당조직은 인구가 5명이상 있는 곳이면 그 어디나 조직되어 있으며 당원은
당조직에 아래 당조직을 상급당 조직에 자기 개인생활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활까지 구체적으로 비판되는 보고하도록 정연한 체계를 세워 놓았다.
김정일은 1980년대 중엽 "각계 각층 군중들과의 사업지도서"를 철저히 검토
하고 개편하도록 하였다.
"각계 각층 군중들과의 사업지도서"란 것은 각계와 각층에 따라 당조직들
이 어떤 립장을 가지고 사업해야 하는가를 규정해 놓은 것이다.
여기에서 보면 지난날 기독교나 종교를 믿었던 사람들은 고립 및 연구 대
상으로 규정하였다.
고립대상이란? - 철저히 숙청대상이다.
연구대상이란? - 감시를 하다가 불결한 기미가 보일때는 숙청할 대상이다.
"각계 각층 군중들과의 사업지도서"를 본다면 기독교,불교인들을 정치범과
같은 등급으로 규정한 것을 보아도 종교에 대한 폐쇄 조치를 어떻게 취하고
있는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이 지도서에는 기독교인들과 종교인들 그 가족들에 대하여 사회정치적 제
제를 엄격히 하도록 규정하였다.
김정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우지 않고는 이 대상들의 가족은 당에 입당
시키지 않기로 되어있으며 정치 간부로 등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였다.
(기독교,불교인들은 이미전에 숙청처단되었거나 집단이주격리시켰음)
또한 기독교 불교인들의 가족들이 서로 뭉치지 못하고도록 그들사이에 리
간을 조성시켜 와해시키며 감시를 철저히 할데 대한 문제도 서술되어있다.
이 지도서에는 간부들과의 사업, 당원들과의 사업, 군중들과의 사업, 이렇
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2) 법적 통제
법적으로 종교인이 로출되었을때 이 대상을 경제범이나 기타 잡법과는 다
르게 취급하게 되어 있다.
김정일을 신격화 신조화하는 "당의 유일적 지도체제"에 철저히 어긋나는
반김정일분자로 취급되어 본인은 재판도 없이 극비밀리에 처형하고 있으며
그 가족들은 처단된자를 동정하면 같이 처단하고 처단된자들 증오하면 집단
이주 격리시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기독교,불교는 미신행위와 철저히 구별되어 취급되고 있다.
이렇게 엄격한 폭압 조치를 펴놓고는 안심치 않아 1980년대말 1990년대초
"사회안전부포고문"을 발포하였다.
사회안정부포고문제목은..... 수정주의 부르죠아 사상을 퍼뜨리는 자들을
엄격히 처벌할데 대하여.... 라고 되여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
포고문의 내용에는 사회주의 생활 양식에 어긋나는 날나리.술풍,매음행위
미신행위는 물론 남조선 출판물,남조선 노래,남조선 카세트를 반입하고나 퍼뜨
리는 자들을 엄중성에 따라 사형에까지 처하도록 되여있다.
포고문에는 기독교.불교등 종교에 대한 문구가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 북
한에서는 기독교,불교등 종교는 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외적으로는 말문구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
어있다.
종교란 말을 꺼내면 군중들,특히 새세대들이 그 해석을 몰라 알려고 하다
가 그에 대한 환상이 조성될 것을 념려하였던 것이다.
3) 복음전도를 위한 몇가지 대책
복음 전도에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것은 현상태에서 직접 복음 전도의 사역을
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많은 탈북자들이 북한지역에서 "하나님""기독교"란 말조차 들어보지 못하
다 중국땅에 넘어와 "북한에 1만여개의 지하교인이 있다."기독교인등에 있
다"하는 소리를 들었을때 너무도 놀랐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진짜 지하교회가 몇개만 있어도 북한의 총 수사망을 동원하여 이미전 일격
에 소탕했을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기독교""하나님"말만하여도 가족식솔을 모조리 집단 이주시키는 북한의
현실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도무지 상상해보기도 힘든 것이다.
중앙으로부터 작은 어촌,농촌에 이르기까지 당,근로단체조직들이 거미줄처
럼 늘여있으며 마을마다 분주소가 있으며 그외에 동네마다 안전소조가 있어
군중들의 사상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국가보위부 비밀첩바들이 5
-10세대에 하나씩 박혀 활동하는 상태에서 "가족기도회""비밀기도"를 한다
는 것이 리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북한의 국경 지대 주민들이 중국에 자주드나들면서 기독교인도의 환심을 얻
어 주머니등 털어내기위해 꾸며 낸것이라고 생각한다.
북한 복음전도에서 중요한것은 북한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본다.
(1) 탈북자 기독교인 양성과 지도자양성
-탈북자 기독교인 양성
일부 한국의 기독교 목사들이 북한 탈북자들을 기독교인으로 양성하기 위
해 피나는 노력과 많은 선교비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닥 성과를 보지못하고 실망을 가지고 나앉는 경우가 많은 것이므
로 안다. 여기에는 일정한 불합리성이 래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대상을 정확히 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갇혀살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유는 그립다. 리해하기 힘든 성경책을 안고
몇푼의 생활비에 매달려 골방살이를 하기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이들 속에는 사기협잡과 강도 절도에 물젖은 대상자들도 적지않다.
신적 존재에 대한 우상에 전혀 물젖지 않은 대상들에 대해 급하게 성경을
인식시키려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탈북자기도교인 양성에서 성과가 적은 원인은
첫째,성경을 체계적으로 인식시키는 교육이 부족한 것이다.
둘째,생활 안정이 따르지 못하는 것이다.
셋째,끝까지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인내가 부족한 것이다.
넷째,학습조건 즉, 성경서적,간증자료 등 자료가 부족한 것이다.
다섯째,탈북자들에게 거짓 약속을 많이 하는 것이다.
문제는 성경지식이 전혀없는 이들에게 학습과제를 주어 받아내는 방법을
쓸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어 개발시키는 방법으로 교육을 주어야한다고 본
다. 사회주의체제하에서 교육방법과 자본주의제도하에서 교육방법이 서로
대립적이이기 때문이다.
- 종교지도자 양성
각종 악습에 물젖지 않은 지성인층에서 선발되어야 한다고 본다.
일정한 기독교 생활에서 검증된자들로써 이에 대한 교육은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우선 신분상,직업상 위장이 철저하여야 한다.
탈북자 기독교인들을 중국어,교육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본다.
종교지도자 양성은 요행스러운 후원보다도 한국의 교회들이 한두명씩이라도
정확히 파악된 대상들을 책임지고 신앙 성장과 함께 생활을 돌보는 정상적인
후원이 무엇보다 중추를 이룬다고 본다.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는 믿음을 키우는데에서 회상글들과 간증자료 대
비자료를 통한 교육이 무엇보다도 좋았다.
믿음성장에서 환상을 조성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믿으면 고통과 시련이 없으며 병고침을 받으며 축복을 받는다
환상적인 교육보다도 진리와 정의를 알도록 원리교육에 힘을 강조하여야 한
다고 본다.
탈북자 기독교인들속에는 자기 하나의 보존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구원한
는데 남은 인생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진 대상자들이 많다.
이런 대상들을 개인의 신앙 생활만을 강요한다면 그들 마음에 들지 않아 하
는 것이다.
나라와 민족, 혈육을 떠난 신앙생활이 필요가 되지 않는다.
생사각오를 가진 이런 대상들은 믿음을 잘 키워 나간다면 앞날의 북한선교
에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대상들은 학습조건만 마련해주고 관심을 돌린다면 빠른 시일내에 획
기적인 신앙심을 줄 수 있으며 자각적인 열성으로 분발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북한의 현실체에서 북한의 자국내에서 지도자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다.
로씨야와 중국에 들어와있는 탈북자들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얼마나 질적으
로 잘 키워내는가에 따라 앞으로 북한선교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본
다.
지금 탈북자 기독교인들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간증 자료등이 나온
것이 적다. 그러나 체험 사실들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들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은사들과 기적들에 대한 자료를 종합
하여 출판 배포함으로써 "과부 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 조선 속담과 같이
탈북자의 심정은 탈북자가 체험한 간증이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
- 복음전도
압록강,두만강 국경지대와 조선 서해해상을 통하여 많은 전도자들과 성경들
이 북한으로 넘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운반 통로를 잘 개척해야 한다고
본다.
믿음이 없는 대상들로서 전도지들과 성경을 운반하는 것은 이들의 개인 이익
만을 추구하고 있을 뿐이다. 구제 물자에만 눈독을 들이고 전도자들과 성경들
을 도중에 불사르거나 압록강,두만강 물속에 통해로 집어던지고 있으며 북한지
역에 들어 간다해도 구제물자만 받고는 "도깨비물건"이라고 태우고 묻어버림으
로서 신성한 성경을 욕되게 하고 있다.
북한선교에서 우선 성경보다도 구제이다. 이와함께 한국과 여러나라 기독
교인들이 북한민족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원 물자들을 모아 보내는 실질자료
들과 기독교인들의 깨끗한 마음등의 서술한 자료 등을 들여 보냄으로서 그들
자신들이 "기독교란 무엇인가""성경이 무엇인가고""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고 싶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빛과 소금이된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하나님을 통해 기독교를 알게하는 방법은 굶주림 속에서 고통받는 북한 민중들
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가 힘들다고 본다.
기적과 간증자료는 사진자료,화보 등을 통하여 실물교육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고 본다.
북한 선교를 위험을 동반하는 것이다.
이길에 각오가 되어있는 대상들로서 기구를 통한 삶의 조직과 해상 리용할
북한선교선 북한 출입 선교단을 조직하여 체계적이고도 면밀히 작전을 펴는
것이 필요된다고 본다.
2. 개혁. 개방 이후 북한선교
(개혁.개방을 이야기할 때 종교개방도 포함시킨 경우를 말함)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지 않고서는 현체제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은
그 누구도 다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자기체제의 불안감으로하여 개혁.개방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심스럽게 개혁.개방을 시도해 보려는 기미도 보이
고 있다.
나라를 건지고 북한인민들을 구원하는 것은 오직 개혁.개방을 실시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들어 가는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본다.
1) 북한 민중의 종교 개념
(1) 구시대인들과 립장
북한에서 종교의 폐쇄가 반세기이상 지속된 상태에서 일제시대의 신앙인등
은 로쇠되여 많이 인간세상을 떠났으며 있다면 그수는 매우 적은 것이다.
그러나 그들 자체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공산교육을 받은 것으로 하여
이들의 눈초리가 무서워 수십년간을 신앙 생활을 중단하였다.
또한 이들자체도 성경과 떠난 생활을 하였으므로 일반 인간 생활에 물젖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개혁.개방이 된다해도 기독교인들이 자기 가족과 친척
들에게 쉽사리 기독교인의 자세를 로출시키려 하지 않을 것이다.
가정에서 하나님소리만해도 미친놈의 가정이라고 주위사람은 물론 혈
육 등간에서도 고립당하고 살아야했던 지난날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다. 때문에 로세대를 통하여 북한에 선교사역을 펼친다는 것은 기대할바가
못 된다고 본다.
2) 새시대인들의 립장
로세대들보다 더욱 힘든 계층이라고 볼 수 있다.
할아버지가 기독교인이였다는 소리만 나가도 사회적인 압박이 심하고 심지
어 어린이들도 학교에도 못가고 문안에 갇히어 돌팔매질을 당하고 죄없이
온가족이 머리를 수그리고 살아야하는 북한에서 개혁.개방이 된다고해도
그 인식이 쉽사리 전변되기 힘들다고 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진취성이 강한 새세대들속에 기독교인들이 갖은 수모와
멸시를 각오하고 인내성있게 사역을 펼친다면 열매를 거둘때가 오리라고 본
다.
2) 선교사역에서 전략적 문제
북한은 중국과 현실적으로 다르다.
중국은 공산체제하에서도 다민족 국가로서 종교를 말살할 수가 없었다. 북
한은 단일 민족으로서 이세상 그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지독하고도 폭압적인
정치속에서 무조건적으로 김일성, 김정일에 충성을 강요당하는 과정에 정신
적 불구사회도 전락되었다.
방법은 오직 하나 "사랑"이다.
인내를 발휘하여 사랑을 베풀며 기독교인들이 누구보다도 모든 면에서 시
험에 들지 않도록 성령안에서 생활을 결백히 함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
을 해야하는 것이다.
구제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라고 볼 수 없다고 본다. 헐벗고 굶주림속에
민중을 구원할 때 또 그것을 북한인민들이 뜨겁게 인식시킬 때 복음의 싸앗이
싹트게 되리라고 본다.
명백히 북한선교의 첫 시작은 구제라고 본다.
다음으로 교회설립 문제이다.
북한에서 교회 건립은 초시기에 북한 민중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헌금으로
교회를 세우기는 힘들다.
너무도 메마르고 가난한 탓도 있겠지만 헌금 소리만 나와도 착취계급에 또
하나 생겼다고 인식이 사회적으로 날카로워 질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회 건립과 양성기관은 한국의 부단한 관심속에서 진행되어야 하
며 또 이것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한민족 한혈육으로서의 민족적 의무로 간
주해야 한다고 본다.
교회는 처음에는 8.15 전 옛터들은 되찾아 살리는 방법을 씀으로서 민중의
심경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초시기에는 현시대인들의 교회습격과 기독교인들에 대한 광란적인 박해도
예견하여야 한다고 본다.
북에 고향을 둔 기독교인들과 탈북자 기독교인들이 먼저 자기고향에 교회
를 설립함과 동시에 한국기독교의 개입은 계단을 정하여 들어가는 것이 적
합하다 본다.
다음으로 기독교 지도자양성이다.
지도자양성은 매우 심중하고도 관건적인 문제라고 본다.
개혁.개방이 된다해도 지도자 양성은 기일이 요구되는 문제이며 앞으로
통일된 한반도의 전망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통일된 국가는 분명히 기독교 국가가 되여야 한다고 본다.
기독교 국가가 되어야 나라가 건전해 질 수 있으며 발전된 나라들과의 외교
사업은 물론 외국기업도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다고 본다.
먼 장래를 위하여 현시기 지도자 양성을 평신도 학습과정을 걸치고 믿음이
성장된 탈북자들을 선발하여 대담하게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국 기독교협회가 "탈북자"하면 정치적 색체로만 보지말고 대담한 포섭으로
탈북자 기독교 단체등에 대한 후원과 지도에 힘을 집중하며 직접 담당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지금 중국에 들어와 믿음을 키우고 있는 탈북자 기독교인들은 소속된 교회
나 소속된 후원단체도 명확함이 없이 양심적인 한국 기독교인들과 조선족 기
독교인들의 보호속에서 앞날의 희망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속에서 믿음의 성장을 원만히 가져올 수 없다. 이들중에 일부는 온갖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거주하다가 범죄의 길로 나가고 있으며 신앙 생활을 포기
하는 대상들이 많다.
이들이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한국 교회등이 탈북자 기독교인과 자
기들의 교회에 등록하고 책임적으로 신앙 생활을 지도함으로써 나에게도 내
가 속한 교회가 있고, 우리 교회의 형제 자매등이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북한선교사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능숙하고 지혜있는 대상등을 골라 선발
하여야 하며 위험을 각오한 담력이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선교는 시급한 문제이다. 정치적 탄압과 무정권속에서 육체및 정신적 타격
속에 살아오는 북한인민 등의 심경은 대단히 예민하며 폭발적이다.
무엇보다도 북한 민중등의 마음에 평화의 안정을 주고 강팍한 마음등에 온
화함을 심어야 한다.
우선 개혁.개방이 되었다 해도 계속 존재할 수 있는 폭압정치가 끝장내고 민중
정치를 하도록하는 데에는 복음전파가 필요하다.
또한 인권을 보장하고 부정부패가 차넘치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며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북한의 종말을 통하여 냉전의 마지막 오물을 쓸어야버려야 한다.
오직"하나님"만을 믿고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단란한 우리 민족의 새가정을
꾸려내야 한다.
이 기회에 한국 기독교 형제자매들의 뜨거운 후원과 지원속에 하나님을 알게된
우리 탈북 기독교인들은 우리 한국이나마 부유한 나라 하나님의 아는
나라로 내세워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한국기독교가 통일된 내조국의
새예루살렘으로 되도록 역사하여 주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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