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는 천리안 PCK와 인터넷에 홈페이지 개설

◎“국내외정보 즉각교류… 21세기 선교 앞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총회장 정복량）가 국내 교회를 하나로 연 결하는 네트워크를 개설한데 이어 국내 교단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새로운 세계선교를 시도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는 최근 인터넷에 홈페이지（http://www.dacom.co.kr/~pck）를 개설，인터넷활용자들에게 예장총합총회의 역사， 한국교회， 선교지등을 소개하고 있다．또 한국의 교회방과 세 계의 기독교방을 만들어 한국교회전반의 정보나 세계교회현황등을 제공 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는 이에앞서 지난달말 총회산하 전국 5천9백여교회 2 백10만명의 교인을 하나로 연결할수 있는 한국장로교네트워크를 개설 했다．천리안 매직콜 접속후 ｇｏPCK로 연결되는 이 네트워크는 앞 으로 교파를 초월해 교회기간과 교회기관，총회와 노회，노회와 교회， 교회와 교회，총회와 교회，총회와 개인을 직접 연결해 공지사항 교회 소식 선교소식 홍보 상담 구인구직 설교등 각종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교회순례 교육 문서자료 시사정보등도 제공하게 된다．

예장통합총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총회회관 소강당에서 「21 세기 정보화사회 목회와 선교를 위한 준비」란 주제로 교단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로교네트워크개설예배를 드린다．
예장통합교단은 현재 1백30여개 교회가 이를 이용하고 있으나 앞 으로 전국교회가 이를 활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네트워크운영 위원장 김태동 목사는 『네트워크개설은 교회가 21세기 정보화사회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하고 『목회와 선교 교회일치 시·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선교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에 올라 있는 정보 가운데 공개된 것은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운영진의 인준을 받은 사람은 비공개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