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기독선교회

피아노 선율에 복음을 싣고（일하며 기도하며）

◎개인의 영혼구원이 곧 회시바전 사명감／늘 감사한 마음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모범／다양한 구제활동 통해 지역복음화 앞장도 （주）삼익악기 기독교선교회（연합회장 김정기）는 인천 부평4공단 내 40여개 업체중에서 신앙열기가 뜨겁기로 이름나 있다．

4백50여명의 회원들을 위해 장희열 지도목사（순복음부평교회 담임 ）를 비롯，두명의 전도사가 파송나와 새벽 및 낮예배 등을 인도하고 있다．이 선교회 회원들은 하루종일 일터에서 찬송소리가 들릴 정도로 신앙심이 돈독하다．

『현장근로자들이 회원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개개인의 갈급한 문제 가 많습니다．따라서 우리 신우회는 기도와 예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혼구원에 의한 삶의 변화가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인식아래 하나 님의 사명을 받은 등대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희열 목사는 성경속의 화해 용서 이해의 모습을 회원들에게 들려 주고 있으며 회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노사화합을 선도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UP（일반피아노） 현악기 GP（그랜드피아노） 목재 엑숀 SI가구 공장 전자부 영업부 등 인근에 산재해 있는 8개 파트로 구성된 선 교회는 「쉬지말고 기도하자」를 올해의 실천운동지표로 설정，회원들의 영성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선교회는 지도목사가 수시로 기 도회와 예배를 인도하는 한편 전도사 두명이 각 공장을 순회하며 예 배 및 신앙상담을 하고 있다．회원들은 특히 매일 오전 7시부터 5 0분 동안 조기출근해 아침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점심시간엔 낮예배를 빼놓지 않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신년축복예배 구국기도회 총동원예배 전도대회 각종절기예배 찬양전도 기도회및 예배 성경연구 정기세미나 찬양간증집회 성가경연대회 종교영 화관람 등 연중 갖고 있는 많은 행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재오전도사는 『늘 회사를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듣는 회원들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품불량 률이 제로에 가까울 만큼 생산능률도 향상되는 등 사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여느 신우회처럼 불우사우및 이웃돕기 개척교회지원 환우심방 고 아원방문 등 대사회봉사구제활동을 하는 것도 잊지않고 있다． 이 회사 명예회장 신재수권사（고 이효익회장부인·순복음부평교회）도 지난해초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장태윤이사（현악기공장）를 병문안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그를 크리스천으로 변화시킬 만큼 사내전도에 적극적이다．신권사는 요즘도 사내 식당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전도 하고 있다．

김정기회장（사상3직）은 『회원들이 주로 작업현장에 있어 신앙동지 로서의 연대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보다 적 극적인 봉사구제활동을 통해 대외 복음전파의 비중을 높일 생각』이라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