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 88주년기념 영적갱신 연합성결회／블라디보스토크 등 10
개 영문개척 군기수여구세군 대한본영은 21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세군인의 영 적갱신，연합과 일치를 다짐하는 연합성결회를 갖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영적구호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국선교 88주년기념 영적갱신 연합성결회／블라디보스토크 등 10
개 영문개척 군기수여
구세군 대한본영은 21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세군인의 영
적갱신，연합과 일치를 다짐하는 연합성결회를 갖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영적구호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전국 2백75개 영문 1만 여명의 구세군인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진 이날 행사는 이성덕사령관의 사회로 연합병사입대，영문 신개척 선 언 및 군기수여식，폴 레이더 세계구세군대장의 설교，헌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신자 2백30명이 주의 병사로 살아갈 것을 고백하는 연
합병사입대식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영문（교회），춘성영문을 비롯
10개 영문개척을 기념하는 군기수여식이 레이더 대장의 집례로 있었
다．
레이더대장은 설교를 통해 『지구촌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인류의
난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고 『구세군은 이를 하나님이 주신 기회
로 여기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자
』고 강조했다．
「새 시대를 그리스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구세군 이 한국에 선교를 시작한지 88주년을 맞아 복음선포의 사명을 다하 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08년 이래 비정기적으로 개최돼왔으며 1970년에 들어와서는 4，5년 간격으로 개최돼 왔다．〈이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