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장로 기도회

예장합동 총회발전 기원

교단산하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지고 총회발전과 민족통일을 기원하는 제33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6일 오후 7시 충현교회(김창인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사회의 부패상이 깊어지고 교단개혁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려, 공명선거 정착,지역색 타파, 물질및 성장 지상주의 타파, 한국교회 연합과 화합, 이단 타파 및 바른 신앙정립,평화적 남북통일등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깊은대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를 주제로 3천여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예배는 황양호목사(총회 서기) 의 사회, 권영식장로(부총회장) 의 기도, 권희저목사(복정교회) 의 성경봉독, 정석홍목사(총회장)의 설교,이성택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순으로 드려졌다.

정총회장은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소명감과 체험,그리고 사명감에 뜨겁게 불타는 사람이 참성도요 참성직자]라고 가종하면서,주님을 깊이 믿고, 주님께 깊이 기도하고,주님을 깊이 사랑하고,주님의 말슴을 깊이 순종할 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둘째날 열린 새벽기도회에서 조중기 목사(부산연제제일교회)는 [바울과 디모데의 동역자 관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우리는 동역자로 섬김의 심정,깊은 애정, 신뢰성, 투명한 인간관계를 이룸으로써 민족과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