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개교95주년 마삼락 명예신학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서정운)는 14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교 95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박영선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삼락(Samuel H.Moffett)박사가 장신대 개교사상 최초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삼락박사는 기념예배에 이어 개신교기념 초청 강연회에서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실패했는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삼락박사는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교수로 활동중이며 현재 장신대 협동학장이다.
이날 맹용길,김명용,김인수,이동수 교수등은 10년이상 장기 근속자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예배는 서정운 총장의 인도로 정복량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촛대를 지켜라"는 제목의 설교,마삼락 박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표창및 감사패 증정, 박영선이사장의 취임인사.이종성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박영선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예배에는 71년 졸업생인 제64기 동문들이 재상봉하는 자리를 마련,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